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전력이 제안한 총 25조원 규모의 5년치 전기요금 선납 방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한전의 전기요금 선납 제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정하고 이를 한전에 전달했다.한전은 앞서 삼성전자에 약 20조원, SK하이닉스에 약 5조원의 전기요금을 선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이는 지난해 양사가 납부한 전기요금을 기준으로 약 5년치에 해당하는 규모다.한전은 선납받은 전기요금을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등에 우선 투
한전KDN과 서창전기통신은 8일 전남광주특별시 빛가람혁신도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사업 확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업무협약은 한전KDN이 보유한 전력 정보통신 분야 플랫폼 기술과 서창전기통신의 해외 전력 기자재 수출 경험을 활용해서 지능형 원격검침 인프라 사업 공동 개발 및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추진되었다.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윤성희 서창전기통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외 원격검침 인프라 도입 추세와 국가별 전력망 환경을 공유하고 해외 시장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안도걸 국회의원은 정부가 제출한 2027년도 예산안을 두고 “재정폭주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비하는 ‘담대한 성장예산’이자, 복지와 민생을 두텁게 하면서 재정건전성까지 크게 개선한 ‘균형·건전예산’”이라고 평가했다.먼저 안 의원은 내년도 12.8%의 지출증가율에 대해 “AI·반도체·에너지를 둘러싸고 국가 간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향후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고 강조했다.내년도 예산은 AI·첨단산업, R&D, 에너지·전력망, 인재양성 등 경제의 생산성과 잠재성장률을
충북 제천시의회 김영중 의원이 제천을 통과하는 국가기간 전력망과 지역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 의원은 31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가 전력망과 상생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제천 조성’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제천을 지나는 국가기간 송전망이 국가 첨단산업시설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기반시설임에도 송전탑과 송전선로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부담에 비해 지원과 보상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김 의원은 △국가 전
중국 데이터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량이 2030년 774TWh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6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우드 맥킨지는 중국의 인공지능 투자 확대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현재의 약 4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이 경우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2030년 중국 전체 전력 소비의 약 6%를 차지할 전망이다. 중국의 연간 총전력 소비량은 같은 시점 1만2900TWh로 추산됐다.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망 확충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전력 수요 증가는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용인 첫 팹은 공사 막바지에 들어섰고 후속 팹의 투자 규모와 착공 시점도 확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오는 27일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39억달러 규모 첨단 패키징 공장 기공식을 연다. 국내에서는 용인 반도체 캠퍼스 첫 팹인 Y1의 공정률이 87%에 이르렀고, 후속 팹 두 곳에 투입할 54조원도 확정됐다. 정부가 추진하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이달 확정된 사항은 전력망 구축 일정을 1년 앞당기기로 했다.SK하이닉스는 지난 7일 이사회를
효성중공업이 ‘CIGRE 2026’에서 미래 전력망의 해법을 제시한다.효성중공업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IGRE 파리 세션 2026’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CIGRE 파리 세션’은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온 1만명이 넘는 전력산업 전문가와 글로벌 탑티어 기업들이 집결해 전력 산업의 기술 표준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효성중공업은 ‘CIGRE 2026’에서 장거리∙대용량 송전부터 데이터센터용 직
김종훈 진보당 대표가 정부의 전력망 확충 문제에 대해 “지역에는 피해를 떠넘기고 수도권만 혜택을 보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20일 충북도청 기자 간담회에서 “전날 충북 지역 간담회를 통해 송전탑 건설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를 들었다”며 “에너지 생산에 따른 피해는 지역이 떠안고 그 혜택은 수도권과 대기업이 가져가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의 이치에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이어 “에너지가 있는 곳으로 기업이 오면 될 일”이라며 “본사와 연구소는 수도권에 두고 지역에는 송전탑과 발전시설만 설치하는
경북 영천·문경시와 의성군 일부 지역이 지난 22일 저녁 낙뢰로 잇따라 정전됐다. 정전은 모두 복구됐지만, 복구까지 걸린 시간은 지역마다 최대 4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23일 문경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산북면 일부 지역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가 복구 작업에 나서 약 1시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비슷한 시간대 영천에서도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다. 전날 오후 7시26분쯤 영천 일부 지역에 벼락이 치면서 화남면과 신령면 일대 전력 공급이 끊겼고, 화북·화산·청통면 일부 지역도 비슷한 시간대
▶패스트트랙 심사기한 최장 '330일 이상'서 '90일 이상'으로 획기적 단축 단행 ▶도심 주택 공급 3법 통과… 공공주택 복합사업 2029년 연장 및 미사용 학교·공공부지 복합개발 촉진 ▶헌재 불합치 결정 전격 수용, 국가유공자 보상금 선순위 '생활수준' 기준 변경 및 참전유공자 고독사 예방 의무화 ▶ 엄격한 안전관리 하에 AI 개인정보 활용 허용, 상장사 합병 가액 공정화, 민간 전력망 구축 허용 등 대형 개혁 단행 국회가 20일 국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법률안 70건을 포함해 총 73건의 안건을 가결 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통'이라는 환상!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표현의 책임'이 필요하다!
당신과 내가 대화할 수 있을까? 당신과 내가 소통할 수 있을까? 여성학자 정희진은 "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린다. "'대화를 통한 사회적 합의', '언어 사용은 인간만의 특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公, 승기천 따라 ‘환경동행’…시민과 생태하천 가꾸기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12일 연수구 승기천 일원에서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수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승기천 주변 산책로와 하천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해 깨끗한 도심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승기천 산책로와 하천변을 중심으로 이동하며 플라스틱, 비닐 등 방치된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공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 AD] 삼환기업,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 견본주택 개관
국내 재계 30위권 그룹인 SM그룹의 건설부문 삼환기업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화서역 호수공원 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을 지난 1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감 앞두고 시민제보방 운영
울산시의회가 오는 22일부터 10월21일까지 30일간 ‘2026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방’을 운영한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11월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실시되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수렴하기 위해 시민제보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울산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을 비롯해 예산 낭비, 보조금 부당수령 사례 등이다. 특히 시의회는 올해부터 시민이 더욱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기간을 기존 15일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젠지, LCK 2년 연속 정상… "다음 목표는 월즈 우승"
젠지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국내 정상 자리를 지킨 선수단은 우승 직후 다음 목표로 월드 챔피언십 정상을 내걸었다.젠지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2026 LCK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역전승했다. 구단 통산 우승 횟수를 7회로 늘렸고, 월즈에 한국 대표 1번 시드로 출전하게 됐다.결승전 최우수선수는 주장 ‘룰러’ 박재혁에게 돌아갔다. 중요한 교전마다 팀 공격을 이끈 그는 “이기는 과정에서 우리가 잘할 수 있다는 점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구 자원봉사센터, 추석 앞두고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 추진
7시간전
대구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 방문과 실내 활동 증가로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층간소음 예방 수칙을 알리고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7일 평리공원 일대에서 공동주택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찰, 경찰발전협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7시간전
대구경찰청장과 경찰발전협의회는 18일 오전 추석 명절을 맞아 수성구 애망원을 찾아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대구경찰청은 소속 공무원들의 급여 우수리 기금과 대구경찰 착한걷기 챌린지 포인트로 모은 물품을 기탁하고, 경찰발전협의회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필품을 후원하였다. * 우수리 모금 : 급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
4시간전
국내 유일의 세계산악영화제인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8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막을 올렸다.‘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을 슬로건으로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35개국 11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국제경쟁 19편과 아시아경쟁 10편은 대상·작품상·감독상 등 8개 부문에서 경합한다.개막식에서는 캐나다 산악문학가 버나데트 맥도날드가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을 수상했다.이순걸 이사장은 “지난 10년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엄홍길 집행위원장은 “작품 속 도전과 열정을 통해 각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남구가족센터, 삼산동서 ‘WITH U 외국인 순찰대’ 야간 순찰
6시간전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8시 삼산동 일대에서 ‘WITH U 외국인 순찰대’ 5회기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삼산동 주택가와 상가 주변, 골목길 등을 함께 돌며 안전 취약지역을 살피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야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이날 순찰에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비롯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삼산동 지구대, 삼산동 자율방범대 관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5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개막
4시간전
'제25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19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에서 개막​한다.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경산의 랜드마크 '갓바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을 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은해사·경산불교총연합회·갓바위소원성취축제 주민위원회의 공동주관으로 막을 연다. 올해 축제는 19~2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