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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분유 제조시설 활용 원유 장기 보존·가공 지원 낙농진흥회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안정적 원유수급체계 구축을 통한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낙농진흥회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6일 미사용 원유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분유처리 시설을 공공개념으로 활용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뉴스통신 =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프로젝트 한강 실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부가 '전력망'만 선점한 채 사업을 지연하는 이른바 '알박기 사업장' 정리에 착수한 가운데, 사업 지연으로 미사용 중인 전력망 용량이 1만6천MW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한전과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소속 임직원들이 자원순환을 위해 미사용 의류 및 잡화, 가정 내 폐의약품 등을 수거하는 '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를 자발적으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 나눠요 & 지켜요DAY'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물품의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원순환
신한금융그룹은 지난21일 그룹 전 임직원이 자원순환을 위해 미사용 의류 및 잡화를 기부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행사인 ‘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나눠요 & 지켜요DAY’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물품의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 자원순환 실천으로 본 ESG의 일상화‘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임직원 스스로 참여하는 자원순환형 ESG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매년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행사를 정례화해 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러한 일상 속 실천 중심의 접근은 ESG를 ‘기업의 경영 전략’이 아닌 ‘생활문화’로 확산시키는 의미를 가진다.이날 행사는 본사에서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해 미사용 의류·잡화 1000여 점을 기부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을
충북 음성군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관내 가축분뇨배출시설 130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폐업 상태로 방치된 축사 99개소를 허가취소 및 폐쇄 명령 처분했다. 이번 조치는 가축사육 제한구역 내 편법적 지위 승계를 차단하고, 미사용 축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음성군 가축사육 제한구역 조례」에 근거, 3년 이상 가축을 사육하지 않거나 축사가 철거된 경우 청문 절차를 거쳐 허가취소 또는 폐쇄명령이 내려진다. 이번 조치로
인천시 중구는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방치 LPG 용기 수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미사용 방치 LPG 용기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미관 훼손과 주민 불안 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원도심의 경우 도시가스 보급이 확대되며 LPG 사용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방치되는 LPG 용기가 다소 발생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LPG 용기를 장기 방치할 시, 잔량 가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구는 주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대구시는 4~18일 대구시내 주요 도로에서 대구경찰청 등과 함께 시민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자동차 불법 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전조등 및 소음기 등 불법 튜닝 △안전 기준 위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자동차 관리 법령 위반 이륜자동차다. 단속을 통해 적발되면 △전조등 및 소음기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원상복구 명령 △번호판 훼손 및 가림 300만원 이하
충남 당진시 당진3동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이달 말까지 쓰레기 불법 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주택가와 생활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위주로 △종량제 규격 봉투 미사용 배출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당진3동은 이번 단속을 위해 CCTV 모니터링 강화, 단속 인력 확대, 시민 신고 시스템 활성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조치를 전개할 예정이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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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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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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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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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 주문진중학교와 '보훈x한땀' 재능기부 활동 이어가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주문진중학교의 ‘한땀사랑’ 재능기부 동아리가 올해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훈×한땀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방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올해에도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이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든 물품들이 완성되어, 12일 주문진중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된 물품은 황토찜질팩, 냄비받침, 크로스백 등으로 겨울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보훈×한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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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건립사업 갈등 심화
충북 청주 재활용선별센터 건립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점점 심화되면서 올해 착공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시공사가 지역 주민들을 고소한 건과 관련해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공사의 고소는 주민의 정당한 저항을 탄압하고 불법행정을 감추기 위한 명백한 보복성 고소”라고 규탄했다.이어 “시공사와 청주시는 주민을 협박할 것이 아니라 절차를 무시한 잘못된 행정을 먼저 바로잡아야 한다”며 “주민을 고소로 겁박하는 대신 청주시와 시공사는 불법행정의 책임을 인정하고 고소를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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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12일 오후 2시, 관내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예방 컨설팅을 개최했다.현장 예방 컨설팅은 강원노동청이 강원특별자치도청과 합동으로 춘천상공회의소가 참여하여 지역 중소사업장의 기초노동질서를 확립하고 사업주의 노무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관내 주요 중소사업장 사업주 및 인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컨설팅에서는 근로감독의 주요 위반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사업주가 직접 진단표를 작성하는 집단 컨설팅의 시간을 가졌다.또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는 사업장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춘천상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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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자율주행 시대, 한국 상륙 눈앞…국내 도로 달린다
테슬라코리아가 완전자율주행 감독형 서비스를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테슬라가 한국 내 FSD 서비스 도입을 공식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테슬라코리아는 공식 엑스를 통해 “FSD 감독형, 다음 목적지: 한국, 곧 출시”라는 문구와 함께 시범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운전자가 손을 떼고도 차량이 스스로 차선을 변경하고 주차하는 장면이 담겼다.국내에 도입될 FSD는 ‘감독형’ 형태다. 운전자가 전방을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하며,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