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 RFHIC가 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의 핵심 구성품인 고출력 무선주파수 증폭시스템을 187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RFHIC는 이번 수주가 기존 통신 및 방산 중심의 RF 반도체 중심에서 국가 전략 연구시설 및 산업 인프라에 적용되는 RF 에너지 시스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매우 밝고 정밀한 X선을 생성하는 대형 연구시설이다. 이를 통해 물질의 구조
설 연휴를 맞아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천년고도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역사 도시이자,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국내 대표 관광지다. 특히 영하의 날씨에도 맑고 차분한 공기 속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야경은 설 연휴 여행지로서 경주의 가치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불국사와 석굴암 등 신라 문화유산은 경주의 상징적 공간이다. 해가 지고 조명이 더해지면 동궁과 월지와 월정교가 빚어내는 야경이 겨울밤을 수놓는다. 보문관광단지와 동해안 일대는 설 연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여유로운 휴
모래 회화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김창영 작가가 2026년 1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샌드플레이, 존재와 기억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지난 토요일 오전, 극사실주의 작품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래 회화‘의 작가 김창영을 포항시립미술관에서 만났다. 1982년부터 지금까지 요코하마에 거주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 작가는 이번 포항 전시가 고국에서 새로운 출발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푸른 바다의 도시 포항은 과거부터 백사장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명사
울산연구원은 11일 계간지 ‘울산발전’ 90호를 발간하고, 기획특집으로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와 울산의 비전’을 주제로 한 전문가 분석과 정책 제언을 소개했다. 이번 기획특집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중심으로 학술적·문화사적 가치와 함께 세계유산 도시 울산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호태 울산대 역사문화학과 명예교수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와 울산의 비전’에서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암각화가 단일 유적으로서 약 6000년에 걸친 인간의 예술성과 신앙, 생업과 세계관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유산이라고 강
농촌 인력난은 오랫동안 농업의 숙제였다.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수확이 늦어지고, 인건비 부담은 커졌다. 하지만 최근 농업 인력정책은 농번기에 집중한 단기 ‘일손 지원’을 넘어 체계적이고 숙련된 고용인력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마련으로 변화하고 있다. 정부가 마련한 ‘제1차 농업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은 그 전환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정책이다. 인력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고용의 안정성과 노동자의 권익을 함께 끌어올려, 농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필요인력이 충분히 공급되는 구조
허블우주망원경이 지구에서 약 3000광년 떨어진 달걀 성운을 역대 가장 선명한 모습으로 포착하며, 별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새로운 관측 자료를 공개했다.10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허블은 최근 중심별을 둘러싼 가스와 먼지층을 뚫고 나오는 네 개의 빛 기둥과 고온 분자 수소의 빠른 분출 흐름을 담은 달걀 성운의 최신 이미지를 촬영했다. 이 사진에는 적외선 빛이 만들어낸 주황색 광채도 함께 포착됐다.이번 이미지에서는 중심에서 뻗어나간 별빛이 가스층을 밝히며 동심원 형태의
데이터·AI 전문기업 아이티센인포유는 기업들이 인공지능 도입 과정에서 겪는 비용과 데이터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AI’ 통합 실행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아이티센인포유는 이를 통해 고객사가 AI 모델 도입 시 직면하는 기술적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아이티센인포유는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는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 ▲ AI 분석 ▲분석 결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시각화 도구’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엔드 투 엔드(End-to-
몇 해 전 한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가 해킹돼 주민 수천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있었다. 겉으로는 기술적 사고처럼 보였지만, 실제 원인은 정보 관리 체계의 허술함이었다. 비밀번호는 제대로 암호화되지 않았고, 백업 서버에 대한 접근 권한도 충분히 통제되지 않았다. 이 사건 이후 해당 기관은 시민의 신뢰를 크게 잃었고, 이를 회복하는 데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필요했다. 이 사례는 정보보호가 시스템을 지키는 문제에 그치지 않고, 조직이 얼마나 책임 있게 정보를 다루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뢰의 문제임을 분명히 드러낸다. 바로 이 지
 충남도는 예산군 신암면에 있는 ‘예산 신암양조장’을 충청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10일 등록·고시했다.  이번 문화유산 등록은 도내 여덟 번째이며, 근대 양조산업과 지역 생활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산업 유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예산 신암양조장은 1930년대 건립된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까지 운영이 이어지고 있는 근대 양조시설로, 한일 절충식 목구조 건축양식을 갖춘 점과 지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라는 점에서 높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전통적 양조 기술 및 생산 공간이 비교적 온전하게 유지돼 근대
제주도 소나무 숲에서 토종 천적자원인 제주 미기록 고치벌이 발견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일 경북대학교 강일구 교수 연구진과 함께 미기록종 ‘엉터리고치벌’을 발견, 학계에 보고했다고 밝혔다.고치벌과는 국내에 알려진 4,200여 종에 달하는 벌 종류 중 1,140여 종이 알려져 있을 만큼 매우 높은 다양성을 보여주는 무리로, 주로 나방류나 딱정벌레류의 애벌레에 기생하는 기생벌로 알려져 있다.또한 이 벌류는 종의 다양성만큼이나 숙주범위도 매우 다양하다.엉터리고치벌은 2019년 제주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2026 성인문해교실 수료식
창녕군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2026성인문해교육 수료식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전문 문해교육강사 파견을 통해 2025년에 진행된 문해교실이 종료됨에 따라 2026년 2월 26일, 수강중인 복지관 이용자 20명의 수료증 전달과 수료식이 있었다.이번 수료식은 ‘겨울을 넘어 다시 피어나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창녕군에서 1년 동안 배움에 대한 도전과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하었고, 수료생에게 성취감과 희망을 주는 행사로 진행되었다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엘앤에프엘앤에프 구지1공장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대구 구지1공장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계 구축, 프로그램 운영, 환경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엘앤에프 구지1공장은 앞으로 3년간 우수사업장 자격이 유지되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운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이번 선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AD] 기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
기아가 글로벌 조직문화 평가기관 GPTW가 선정한 국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기아는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GPTW 경영 혁신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GPTW는 전세계 170개국 3만여 개 기업의 조직문화를 진단, 평가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평가기관이다.GPTW 인증은 총 3단계로 운영되며 단계별로 일하기 좋은 기업, 해당 국가 일하기 좋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 새만금에 9조 통 큰 투자…AI·로봇·수소 메가 프로젝트 가동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로봇·인공지능·수소를 아우르는 미래 산업 거점을 조성한다.총 9조원을 투입해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제조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난해 발표한 125조2000억원 규모 국내 중장기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첫 사례다.현대차그룹은 27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정부 및 전북도와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 산업 육성 및 AI 수소 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의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3·1절 태극기 어디로…포항 아파트 단지 ‘썰렁한 국경일’
3·1절인 1일 포항지역 곳곳에서 태극기를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이 나타났다. 아파트 단지와 상가, 주택가 상당수에서 국기가 걸리지 않은 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풍경이 이어지면서 국경일 기념 문화가 약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이날 오전 포항시 북구 장량동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특례시, 2026년도 제1회 추경안 3조 9425억원 편성
화성특례시는 총 3조 9425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시민 일상을 보듬는 생활 밀착 추경’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속철도 통합 첫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코레일 사장, KTX 시범 교차운행 점검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4일 오후 대전에서 수서로 향하는 KTX 제326열차 운전실에 승차해 고속철도 통합의 첫 단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광현 국세청장 “주가조작·지배주주 사익편취 탈세 엄단” 밝혀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주가조작 등 주식시장 불공정거래와 연계된 탈세 행위에 대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임 청장은 이날 국세청이 발표한 주식 불공정거래 탈세자 세무조사 결과와 관련해 “주가조작 목적의 허위 공시, 지배주주의 상장기업 사유화와 사익편취 등은 탈세를 넘어 자본시장 신뢰를 훼손하고 개인 투자자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국세청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주식시장을 교란하며 부당이익을 취하고 탈세까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집중 세무조사를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바우나 전 안산시의장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
"지금 안산에는 실행력 있는 정책과 강한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바우나 경기 안산시의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안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제7·8·9대 안산시의원을 지내며 9대 전반기 시의장을 지낸 바 있는 송 의원은 "안산은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고, 다문화도시로서 글로벌 인재를 키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주군, 도내 최초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동·하절기 요금 50%, 최대 100만원
무주군이 전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에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25년도 매출액 10억 원 이하, 신청일 기준 무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만 가능하다. 지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