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디지털 안내사’ 사업을 하반기에도 확대 운영한다.키오스크 사용, 앱 설치, 교통 예약 등 디지털 환경에서 겪는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주는 ‘디지털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부터 활동에 들어간 하반기 디지털 안내사는 총 125명으로, 25개 자치구 310여 곳을 돌며 시민을 지원한다.하루 6시간씩,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지하철역, 복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