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회사 NHN굿프렌즈의 설립 10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지난 2016년 4월 판교 최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설립된 굿프렌즈는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사내 카페인 '굿프렌즈 카페' 운영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 근로자를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고 편의시설을 갖춘 사업장에 대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카페에 이어 2020
DL이앤씨가 공사비 1조7584억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이 2조6830억원으로 늘었다. DL이앤씨는 한남을 시작으로 성수와 압구정, 여의도, 목동 등에서도 아크로 브랜드를 앞세워 적극적인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 총회에서 압도적인 조합원 지지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1170명의 조합원 가운데 92.4%인
강진군이 여름철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폭염대책기간 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보건소는 각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 함께 주로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2,600여 명에게 하루 1회 문자 발송, 폭염주의보 및 특보 발효시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점검과 의료지원에 나설 계획이다.폭염 대
해킹 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한 SK텔레콤 고객이 537만명으로 집계됐다. 잔여 교체 예약자는 372만명이다. 30일 SKT에 따르면 지난 29일 하루 유심 교체자는 20만명을 기록했다. SKT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경기 외곽 지역 대리점을 중심으로 본사 직원들이 현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현장 지원에 참여한 SKT 본사 직원 수는 약 6000명이다. 고객 응대와 전산 교육을 수료한 직원은 약 3300명으로 전 구성원의 65% 수준이다. SKT는 이번 침해
군포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국내전시회 및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고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으로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하반기 국내전시회 지원사업은 2025년 하반기 국내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군포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제품 신뢰도와 기업 경쟁력 등을 종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여름철을 맞아 태풍·집중호우·폭염 등 기상 전망을 분석해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재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안전본부는 기상 특보에 따른 대응 기준을 재정립하고,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등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자연재난 발생 시 119종합상황실 수보대 확대 운영 △119풍수해관리시스템 및 4개 소방서 풍수해 상황실 운영 등 효율적인 상황관리를
국립금오공대가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국립금오공대는 ‘지역 국가산단의 첨단화를 견인하는 ’K-테크 주치의‘ 글로벌 산학일체형 대학’ 모델로 본지정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국립금오공대는 2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국·사립 연합 모델로 예비지정에 선정된 바 있는 국립금오공대는 올해 경북지역 단독유형으로 글로컬대학 사업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다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며 대학의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입증했다.우리나라 전자·IT 산업의 발전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일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포 혐의에 대해 다수의견으로, 항소심의 무죄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의 이유를 설시하면서,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그리하여 앞으로 서울고등법원이 위 사건에 대하여 다시 유죄 취지의 항소심판결을 하고, 그 판결에 대하여 이 후보가 다시 상고를 한 다음, 대법원이 다시 상고기각의 판결을 하면, 위 사건은 유죄로서 확정이 된다.특히 형량이 벌금 100만원 이상으로 확정되면, 이 후보는 5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되고, 선거에 나설 수 없게 된다. 다만, 다시 항
원유니버스는 익스트랙션 라이트 장르의 PC 게임 '던전스토커즈'의 파이널 테스트를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스팀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던전 스토커즈의 얼리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마지막 테스트로, 스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유니버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게임성 최종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회사측에 따르면 던전 스토커즈는 '익스트랙션 라이트' 장르를 표방하며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성을 구현했다. 특
전라남도는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비를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대책상황실을 운영, 도민 생명 보호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힘을 쏟는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올해 여름철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로 예측됨에 따라 22개 시군과 함께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별 비상근무, 기상특보 모니터링, 산사태 예측정보에 따른 신속한 주민대피, 산사태 피해지 응급복구 등에 나설 방침이다.전남도는 그동안 산사태 취약지역 2천346개소와 산지전용지 등 산사태 우려지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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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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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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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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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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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회, 미사경정장 부지 반환 촉구 성명서 발표
하남시민회는 지난 11일 시민회 회의실에서 하남시의회 미사경정장 부지 반환 촉구 건의안 채택과 관련, 임시 이사회를 개최 성명서를 의결하고 범시민운동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하남시민회는 이날 미사경정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조정 경기를 위해 조성된 국가 체육시설이다.반면 대회 종료 후 2002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넘어가면서 사행성 경정장으로 전환되어 수익사업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정장이 들어선 부지는 “미사경정공원”으로 지정된 그린공원 및 운동장이며, 도시계획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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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근명중고-안양대 경계사면 위험 해소
안양시는 민원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근명중·고와 안앙대 안양캠퍼스의 경계 사면에 대한 고충 민원을 해소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초 근명중·고와 안양대 안양캠퍼스의 경계 사면에 있는 토사가 비가 오면 흘러내려 수목의 뿌리가 드러나는 등 무너질 위험이 있으나 양측 학교의 예산 문제 등으로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이에 안양시는 민원옴부즈만을 통해 지난달 14일 근명중·고 및 안양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안전정책과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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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署, 치매노인 실종 예방 업무협약 체결
대구군위경찰서와 군위농협·팔공농협은 12일 군위경찰서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5월 실시한 공·폐가 일제점검을 통해 대민 접촉활동을 강화하면서, 지역사회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던 중, 인구 고령화에 직면한 지역 상황과 치매노인에 대한 보호 및 실종 예방과 조기발견에 대한 대책으로 스마트 태그보급 및 공동체 치안 협력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스마트태그는 가방, 의류, 신발 등에 부착할수 있고 위치추적이 가능, 보호자가 전용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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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울릉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하였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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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기도 최초 ‘아이발달지원센터’ 6월 개소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포시는 서울시의 개소 이후 발빠르게 개소를 준비해 경기도 최초로 공공 주도 통합 지원기관을 개소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선제적인 영유아 조기지원 공공체계 구축을 이루게 됐다. 운양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할 아이발달지원센터는 상담실과 모니터링실, 발달놀이실 등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