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은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재단 지원 연구자의 성과 점검과 교류를 위한 ‘2025 포니정 학술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포니정재단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허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장, 김선민 고려대학교 국제한국학센터장, 권보드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 국내·외 인문학자, 포니정 인문연구장학생 등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연찬회는 연세대학교 정진혁 박사 등 2024년 포니정 인문연구장학생 3명의 졸업논문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게임인재단은 17일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게임 및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및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자원과 정보 교류를 강화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속에서 디지털 산업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협약과 함께 재단은 학교에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우수 학생 장학금과 실습 교육에 사용된다.
미국 청소년 대사들이 4박 5일 동안 전주, 군산, 고창을 방문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교육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K-급식, 한지 공예,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몸소 느끼고,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했다. 뉴욕에서 온 틸튼 라일라는 "한국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먹으며 나눈 대화가 가장 기억에
충북 괴산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5일, 자매결연지인 의왕시 부곡동, 서울시 성수동 성수2가 3동, 의정부시 녹양동 3곳을 방문했다. 이번 자매결연지 방문은 괴산군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상호 발전 및 우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를 통해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등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이어오면서 매년 수 천만원의 농산물 판매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기선 위원장은 “그동안 자매결연지와 돈독한 우호관계를 유지하면서 소수면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충북 영동군과 전남 신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 기반과 우애를 다지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3일 자매 도시인 전남 신안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두 지자체의 공무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000만원씩을 상호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두 지자체는 지난 2021년 자매결연 한 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영동지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영동군 명예의 섬'으로 지정된  신안군 비금도 주민들이 성
한국목조건축협회와 대한건축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가 4월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목조건축 기술의 보급과 인식 제고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제주건축사회 사무실에서 채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목조건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목건협과 건축사회는 공동 세미나, 기술 교육, 정보 공유,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현군출 회장은 “제주는 삼나무 등 우수한 목재 자원이 풍부하지만, 이를
한전KDN는 9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지역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특화지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운영에 대응하기 위해 한전KDN과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광주광역시 소재 에너지기업 등이 협력하여 참여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을 비롯한 기술 교류를 통한 활용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분산특구는 정부가 재생에너지, 연료전지, 집단에너지 등 분산형 에너지원을 지역 단위에서 직접 생산하고 사용하는 것을 활성화하
한전KDN는 9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지역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특화지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운영에 대응하기 위해 한전KDN과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광주광역시 소재 에너지기업 등이 협력해 참여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을 비롯한 기술 교류를 통한 활용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분산특구는 정부가 재생에너지, 연료전지, 집단에너지 등 분산형 에너지원을 지역 단위에서 직접 생산하고 사용하는 것
충남도가 라오스 정부와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컴퓨터 1000대를 기증했다. 도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유현숙 라오스 명예대사 겸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사랑의 컴퓨터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지난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 정부 간 체결한 교류·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진행한 것으로, 도는 2023년과 지난해 각각 300대의 컴퓨터를 라오스에 기증한 바 있다. 도는 올해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지원 요청에 따라 컴퓨터 1000
구미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권 국가 및 도시들과의 국제 교류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회원국 45개국 중 주한 외교공관을 보유한 국가의 고위 외교관들을 대회 개회식에 초청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여 개국의 대사관 및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구미시와 대회를 홍보하는 등 활발한 외교 활동을 이어왔다. 개회식 당일인 27일에는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회의와 시티투어 등을 진행하며 국제 우호 증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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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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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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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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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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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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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일부터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지원 사업 신청 접수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공사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도는 사업 신청을 오는 9일부터 관할 시군 담당부서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 9월에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1월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4월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에 세부적인 내용을 담았다.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임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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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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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총 77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다만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 접수 시작일 기준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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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자 5372명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마쳐
경기도는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등 피해 주민 5372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1차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장암리 작은 도서관 등 5곳에서 접수한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은 총 5451명이 신청해 4월 30일까지 537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3억7200만 원을 지급했다.나머지 79명은 포천 이동면 외 경기도민 중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국방부의 최종 피해자 확인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기타 신청기간을 놓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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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년 청소년예술제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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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안산시 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안산시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축제의 장이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번 예술제는 ▲ 음악 ▲ 무용 ▲ 문예 ▲ 사물놀이(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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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몽골 더르너드주 대표단과 간담회 개최··· 우호협력 기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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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몽골 더르너드주 대표단 1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3일 예정된 안산문화원-몽골 더르너드주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에 앞서 양 도시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우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강후약 철멍 더르너드주 시민대표회의 의장을 포함한 몽골 대표단을 영접하고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더르너드주는 몽골의 극동부에 위치한 행정 중심지로, 주요 도시인 처이발산을 포함해 농축산업과 자원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