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사업에 참여한다.HD현대건설기계는 16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일행이 충북 음성 소재 글로벌교육센터를 방문해 전후 복구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과 변점석 해외영업담당 상무 등 관계자들은 포노마렌코 대사 일행에게 센터를 소개하고, 전후 피해복구에 필요한 건설기계 공급과 이를 운영하기 위한 현지 테크니션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포노마렌코 대사는 환담 후 굴착기 운전시뮬레이터 시연을 참관하고 직접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여주시가 지난 28일 한글시장에서 ‘2024년 여주세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외국인 주민이 주체가 돼 마련됐다.이날, 여주에 살고 있는 21개국 출신의 외국인과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 김밥말이, 세계 문화 및 음식을 직접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기념식에는 주한 필리핀대사관 로물로 빅터 총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최근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케이스 반 더 부르흐 네덜란드 ‘인프라·수자원 관리부’의 모빌리티 담당 차관을 만나 한-네덜란드 간 모빌리티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면담은 제37회 전기차 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방한한 네덜란드 차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도 동석했다.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한-네덜란드는 1961년 수교 후 교통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으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상호 소통을 이어 나가자
구미시는 관내 거주 캄보디아 이주민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이색적인 신년 행사인 캄보디아 쫄츠남를 개최했다. 캄보디아 전통 설날‘쫄츠남’은 새로운 해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매년 양력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행사는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캄보디아 이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캄보디아 대표 스님인 포브소페악의 법회와 탁발의식을 시작으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는 기도, 점심 공양,
우리나라 장승 중에서도 가장 몸집이 커 '대후'라 불리는 장승이 독일 베를린 민족학박물관에 소장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승이 원래 있었던 인천에서 반환 움직임이 일고 있다.남동구는 이달 8일 주한 독일대사관에 장승 반환을 요구하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오늘날의 이정표와 같은 역할을 한 장승은 과거 일정 간격으로 도로에 세워져 외국 사신이나 벼슬아치가 말을 바꿔 타거나 잠을 자는 '역참' 위치와 거리를 알려줬다.하지만 1895년 갑오개혁 당시 역참제가 폐지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손식 지상작전사령관 대장은 22일 신임 주한 미8군사령관 크리스토퍼 라니브 중장을 접견하고 북핵 및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는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한미 연합지상작전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과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5일 취임한 크리스토퍼 라니브 중장은 한국군 부대 중 가장 먼저 이날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했다. 의장행사에 이어 손식 지작사령관 및 지작사 주요 직위자들과 부대 일반현황을 소개받고, 대화력전 수행 등 굳건한 한미 연합지상작전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의견도 교환했다. 손 사령관은 "지상작전사령부와 미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열린 '2024 캄보디아 송크란 축제'에 참여해 행사를 지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송크란을 기념하기 위해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주최로 열렸으며,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기원하는 종교의식, 기념식, 캄보디아 인기 가수 초청 공연, 음식 및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송크란’은 새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서로 떨어져 있던 가족이 고향으로
나주시는 최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 공화국 대사 일행이 나주시를 방문해 교육·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즈 공화국의 문화와 산업을 소개하며 유학생 교류와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참여를 제안했다.이에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키르기즈 공화국의 잠재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화국 유학생이 나주에 올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대학을 통해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이어 “나주는 배농사가 많은 만큼 과수농사 경험이 풍부한 인력이 계절근로자로 들어와 일
일본은 17년째 독도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정부는 항상 그랬듯이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하고 철회하라는 반복적이고 의례적인 말만 되풀이한다.일본의 독도 왜곡 발언이 우리 주권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다며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만 되풀이하는데 어떻게 단호하게 대응할 것인지 묻고 싶다.지난해 3월 대통령실에서 독도홍보관을 방문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월 25일을 법정기념일인 ‘독도의 날’로 제정하는 내용의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독도 단체들의 숙원사업이자 국민의 염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 공화국 대사 일행이 나주시를 방문해 교육‧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즈 공화국의 문화와 산업을 소개하며 유학생 교류와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참여를 제안했다.이에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키르기즈 공화국의 잠재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화국 유학생이 나주에 올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대학을 통해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이어 “나주는 배농사가 많은 만큼 과수농사 경험이 풍부한 인력이 계절근로자로 들어와 일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16시간전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당권도전은 기정사실?…"2021년 尹 행보와 유사"
1시간전
카메라 앞에 서서 육성을 들려준 적이 없다. '오늘은 누구를 만났다더라' 하는 소식만 전해진다. 그런데 호평 일색이다. 이런 '잠행 같지 않은 잠행'이 벌써 석달째다. 그동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승민 "지금 윤석열과 검찰총장 윤석열, 이 둘이 같은 사람 맞나?"
1시간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수사' 담당 검찰 인사가 전격 단행된 데 대해 "지금 수사를 덮는다고 영원히 덮을 수는 없다"며 "검찰총장 윤석열과 대통령 윤석열, 이 둘...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尹, '김건희 비리 감추기 위해 믿을만한 사람'이라 생각한 듯"
6시간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찐윤'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전격 교체되는 등 검찰 인사를 두고 "'방탄' 인사, '수틀막' 인사"라며 " 김건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경제적 협력 방안 논의
5시간전
창원특례시는 14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등 5명을 맞아 창원과 유럽 기업 간 긴밀한 경제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산대 응급구조과, ‘생명의 별’ 선서식
5시간전
경남 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14일 창의관 송원홀에서 제5회 생명의 별 선서식과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순서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최진호 응급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