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7년째 독도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정부는 항상 그랬듯이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하고 철회하라는 반복적이고 의례적인 말만 되풀이한다.일본의 독도 왜곡 발언이 우리 주권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다며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만 되풀이하는데 어떻게 단호하게 대응할 것인지 묻고 싶다.지난해 3월 대통령실에서 독도홍보관을 방문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월 25일을 법정기념일인 ‘독도의 날’로 제정하는 내용의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독도 단체들의 숙원사업이자 국민의 염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 공화국 대사 일행이 나주시를 방문해 교육‧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즈 공화국의 문화와 산업을 소개하며 유학생 교류와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참여를 제안했다.이에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키르기즈 공화국의 잠재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화국 유학생이 나주에 올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대학을 통해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이어 “나주는 배농사가 많은 만큼 과수농사 경험이 풍부한 인력이 계절근로자로 들어와 일할
동두천시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오는 18일 미2사단 앞에서 동두천 지원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대정부 시민 총궐기를 전격 예고했다.미2사단 주변과 거리 곳곳에는 벌써 대규모 집회를 알리는 현수막과 함께 정부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가득 찼다.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주한 미군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이 결정되면서 시민들은 지역 발전을 크게 기대했다.그러나 정부가 지난 2014년 일방적으로 잔류 결정을 발표하면서 시민들은 큰 상실감과 함께 분노하기 시작했다. 당시 미2사단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그때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4개국 북유럽 대사관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경제를 위한 산업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포항공과대학교와 함께 제13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를 4월 18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에서 개최한다.북유럽 4개국 대사 4명과 한국의 산업 및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북유럽의 공공, 민간, 학계 및 사회가 협력해 탄소 저배출 고효율 경제로의 전환을 장려할 수 있는 북유럽의 모범 사례를 통한 통찰 및 교훈을 공유하고 이야기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평택교육지원청은 29일 교육장실에서 험프리스 주한 미공군 607 기상대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연계 특화 프로그램 지원 강화와 기관 간 지속적인 문화체험 교류 기회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내용은 ▲학생 체험교육 활성화 ▲지역연계 특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구현 ▲기타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위한 정기적인 공유의 장 마련 등이다.607 기상대대 네사 E. 호크 중령은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학교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북러 무기 거래·밀착…한반도 정세 불안 경고佛 국방전략 새판 짜기…'전시 경제 체제' 전환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럽을 넘어 한국 안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및 밀착이 한미일 협력의 반대 측면에서 작동하면서 한반도 정세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이 전쟁은 유럽에게도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프랑스는 '전시 경제 체제'로 전환, 국방 정책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
한중도시우호협회가 4월 18일 중국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최하는 '2024 판다컵 국제 글짓기 대회' 한국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은 협력기관 대표 자격으로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중국건설은행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4 판다컵 국제 글짓기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와 류다웨이 외문국 부국장, 천원거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 주임 등이 참석했다.권기식 회장은 류다웨이 부국장과의 면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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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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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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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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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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