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절일자리 이음사업’ 다자간 협약식을 4월 29일 시청 다슬방에서 개최했다.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는 농촌 일자리 지원 및 농산품 판매 촉진 방향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임우재 농협중앙회시지부장, 함병은 북시흥 농협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함병갑 미나리연구회장, 류욱 쌀연구회장, 한광호 포도연구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시흥시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인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를 5월 3일부터 31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과일을 주제로 다채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는 과일을 주제로 현대 미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과일이 지닌 다채로운 색감과
시흥산업진흥원은 ‘지구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으로 매화 일반산업단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이번 매화 산단 일대 환경정화활동은 깨끗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 보호 및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유병욱 원장은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함께 호흡하며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과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도모하기 위해 최
시흥시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집중 안전 점검은 기간을 정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예방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점검 대상 시설은 숙박시설, 복지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포함한 관내 52곳이다.시는 토목ㆍ건축ㆍ전기ㆍ가스ㆍ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전문성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 해안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다양한 색감의 꽃으로 물든 거북섬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시흥시는 거북섬 일대 가로화단에 꽃과 관목, 그라스류를 혼합식재한 정원형 화단을 조성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거리를 연출했다. 거북섬로 중앙분리대 1.8킬로미터 구간에는 가우라 4만 본을 식재해 다가오는 6~7월 분홍빛 꽃길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16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
교내 시설 미비 등 문제로 학부모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시흥 라라초중통합학교에 안전상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관련기사 : 먼지 날리고 시설 없이 문 연 학교…학부모 분통13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이 학교는 개교한 지 2달여가 지났지만 임시 사용 승인 상태다. 시설 등 미비 문제 뿐만 아니라 안전상 문제도 도사리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모습이었다.초등학교 건물의 경우 1~3층까지, 중학교 건물은 1~5층까지 학생들이 오가는 복도 주변으로는 각층 별로 간격 10cm 안팎의 검은색 철 난간이 설치돼 있다.하지만 난간은
시흥시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거북섬 별빛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의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축제장 곳곳에 펼쳐질 체험 부스는 관내 참여 업체 심사와 사전 교육을 마무리했다. 총 22곳의 관내 업체가 참여해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와 만들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특히
시흥시가 7일 충남 아산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는 시흥시가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시 그룹 75개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정부혁신 선도 도시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시민 체감형 혁신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5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및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되며, ‘행정안전부
수요일인 5월 8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전북내륙과 전남, 경남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그 밖의 남부지방과 일부 경기도, 충북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 수도권: 시흥 700 청평 930- 충북: 상당 220- 전북: 임실 160 변산 920- 전남권: 장흥 120 강진군 160 구례 160 복내 160 순천 170 이양 290 영암 760- 경북권: 군위 2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 K라면 인기 고공행진…국내 소비자는 물가 상승 고통
한국 라면의 한 달 수출금액이 처음으로 1억달러를 넘어섰다. 아울러 2024년 1분기 국내 식음료 기업의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됐다. 다만 가공식품 물가에 대한 국민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수출금액은 1억859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7395만달러 대비 46.8% 증가했다. 라면 수출액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실제로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9억5240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업에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잔치…21일부터 전주생명과학고에서 축제
'농업에 꿈의 꽃을 피우다'는 주제로 열리는 '제53년차 전북영농학생축제'가 오는 21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FFK전북지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감원, "현재까지 공매도 재개시점 정해진 바는 없어"
금융감독원은 19일 일부 언론이 공매도 재개 시점 관련 19일자 기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공매도 전산 시스템 준비과정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을 목표로 공매도 일부 재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하면서, 금감원장이 “개인적인 욕심이나 계획은 6월중 공매도 일부 재개를 하는 것”, “6월 재개와 관련해 기술적·제도적 미비점이 있더라도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어 어떤 타임 프레임으로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시장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라고 발언했음을 언급했다며 해명했다.금감원은 이날 '기사 내용에 대한 입장'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경제부지사에 양금희 의원 내정 ... 기획조정실장엔 김호진
경북도가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달희 전 부지사의 후임으로 대구 북구갑 양금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로 내정했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신임 경제부지사에 양금희 국회의원을 내정하기 위한 인사위원회 등 대부분 절차를 마쳤다.양 내정자는 이달 말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직후인 다음달 3일 취임해 앞으로 경북도의 경제수장으로서 이철우 지사를 보좌해 민선 8기 후반부 경제 및 산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양 내정자는 국회의원 의정 활동 기간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소속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레지오넬라증 예방, 다중이용시설 환경수계검사 강화
제주도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대상 환경수계검사를 강화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발생한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 마른기침을 포함한 독감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병이 심해지면 소화계통과 신경계에 문제가 생겨 설사와 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