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해솔초등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학생들의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이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디어에 대한 바른 사용 지침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 유튜브 알고리즘 활용방법,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 방법 등에 체험했다.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점, 캔바의 AI 기능을 활용한 이미지 제작, 재미있고 흥미롭게만 활용했던 디지털 기기를 비판적 태도를 가지고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는 기회.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을 생각하
7명이 부상 당한 시흥 월곶고가교 구조물 붕괴사고 당시 크게 다친 50대 작업자가 병원에서 숨졌다.3일 시흥경찰서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이 사고 중상자인 50대 A씨가 이날 병원에서 사망했다. A씨는 사고 당시 8m 아래로 추락하면서 머리를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천 길병원 외상센터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당시 다른 작업자 5명과 시민 1명 등도 경상을 당했다.경찰은 현재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등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
7명이 부상 당한 시흥 월곶고가교 구조물 붕괴사고 원인은 당시 교각 위에 설치 중이던 '거더'가 파손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시흥경찰서 수사전담팀은 2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감식반은 사고 당시 교각 위에 거더를 설치하다가 사고가 난 점에 주목하면서 거더 강도와 규격에 문제가 없는지, 설치 과정이 절차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사고가 난 거더는 길이 54.9m, 높이
시흥 해안도로 월곶가교 구조물 붕괴사고 관련, 경찰은 1일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경찰서는 이날 18명 규모 수사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공사 시행사인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 사고 관련자를 소환 조사하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분석하고 있다. 오는 2일에는 오전 10시30분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합동 감식 및 관련자 등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발생한 '시흥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시흥경찰서 교량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17일 오전 이번 사고 시공사인 SK 에코플랜트와 하청업체 등 공사 관련 총 7개 업체와 시행사인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이번 압수수색에는 수사관 40여명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번 사고로 붕괴한 교량 관련 공사 서류와 현장 관계자들의 전자기기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경찰은 향후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사고 책임이 있는 이들을 소환 조사할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16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 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
강릉 3대 떡볶이로 인정받은 ‘우리동네 달떡볶이는’ 판 떡볶이 창업의 선두주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초보 창업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달떡볶이는 최근 시흥 능곡점을 신규 오픈 했으며, 경산 사동점, 부천 원종점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밝혔다.신규 오픈한 시흥 능곡점은 달떡볶만의 창업 노하우와 성공 창업이벤트를 통해 초보 창업자도 어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었으며, 홀 운영과 더불어 배달, 포장을 동시에 하며 좋은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달떡볶이의 성공 창업 10가지 지원 이벤트는 ▲계약이행 보증금NO ▲로열티NO ▲인테리어 감리
지난 4월 23일 시흥시에 위치한 장어집 '장심도 한국본점'에서 오픈 1년 만에 화재가 발생했다. 시흥 부천 일대에서 1년 내내 ‘줄 서는 인기 장어 맛집’으로 통하는 곳이라 이목이 집중되었다. 장심도가 문을 연 지 1년이 되던 시기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대처와 후속조치로 큰 피해 없이 불이 빠르게 진압됐다. 장심도 측은 "화재 사건 후 2주간의 휴무 기간을 가진 후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화재에 대한 빠른 대처는 물론, 정확한 후속 조치를 기반으로 매장 수리에 전면 돌입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장심도는 주변의 많은 기대
경기도가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시흥시 거북섬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친 해양문화 확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해양스포츠산...
경기 시흥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부천세종병원과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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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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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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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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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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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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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포항캠퍼스, 경단녀 재취업 돕는 '라탄 공예' 전시회 선봬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2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경력 단절 여성 대상 재취업과정인 ‘라탄공예 및 SNS마케팅창업’의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라탄이란 동남아시아 열대지방에서 주로 자라는 야자과의 덩굴식물로, 공예가구의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올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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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대 국회 첫날부터 충돌…'입법강행→거부권' 악순환 반복하나
22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여야 간 끝모를 대치 국면이 다시 전개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개원 첫날인 30일 의원총회를 열어 ‘채상병특검법’과 ‘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원’ 내용을 담은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을 당론으로 채택, 곧바로 발의할 예정이다.이번에 다시 발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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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파트장 한마음 행사’…노고 격려·소통의 시간 가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현장 최일선에서 생산·품질·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파트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 포스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파트장 계층의 역할과 각오를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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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내 첫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첫 삽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한다. 한수원은 30일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내 건설 현장에서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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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성 보복 기소' 공소권 남용 의혹 헌재, 헌정사 첫 '검사탄핵' 사건 기각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에서 탄핵 소추한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건이 기각됐다. 안 검사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것은 직권남용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다.헌법재판소는 30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안 검사 탄핵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