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FC서울을 꺾고 파죽의 5연승과 함께 2위로 뛰어올랐다. 울산은 지난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6분 마틴 아담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7승 2무 1패를 기록한 울산은 1위 포항 스틸러스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10경기를 치른 울산은 11경기를 마친 포항과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유지했다. 울산은 서울을 상대로 최근 10경기 동안 6승 4무를 올리며 강한 면모를
김천상무가 인천과의 수중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다. 김천상무는 먼저 2대 0으로 앞섰지만, 후반 내리 실점하며 아쉽게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다만, 이번 경기 무승부로 K리그1 6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우며 위안을 삼았다. 김천상무는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가 부여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꼈다. 포백은 박민규, 김봉수, 김민덕, 김태현이 구성했다. 중원
제주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제주는 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제주는 3승 1무 5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김천, 수원FC, 울산과 맞붙어 3연패를 당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하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다. 승점을 차곡차곡 쌓는다면 충분히 반등의 기회는 온다. 이날 광주전이 상승세의 도화선이 되어야 한다. 연패를 끊어낼 승리가 필요하다.상대팀 광주 역시 개막 후 2연승 뒤 6연패를 당하면서 절심
번뜩이는 왼발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에 귀중한 승점 1을 배달한 이강인이 후한 평점을 받았다.PSG는 28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등권 언저리의 르아브르와 3-3으로 힘겹게 비겼다.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이강인이 PSG를 패배로부터 구하는 골을 도왔다.PSG가 2-3으로 뒤지던 후반 50분,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왼발로 올린 크로스를 스트라이커 곤살루 하무스가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터뜨렸다.이강인은 후반 45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출전을 노리는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 탈환을 위한 경쟁을 펼친다. 아직 4위에 오를 수 있는 희망이 있는 만큼 눈앞에 다가온 ‘선두’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승리가 중요하다.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치른다.토트넘은 현재 32경기를 치르며 18승 6무 8패로 4위 애스턴 빌라에 승점 7점이 뒤져있다. 애스턴 빌라보다 3경기를 덜
김천 상무가 강원FC를 상대로 1대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9라운드 김천상무와 강원FC의 경기서 이중민의 결승골로 1대 승리를 거뒀다.경기는 후반 44분 이중민의 결정적인 득점으로 극적인 전개를 보였다.이중민은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후 강원의 수비수 이기혁이 패스를 시도하던 볼을 가로채 결승 골을 성공시켰다.지난 2020년 성남 F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중민은 2022년 전남드래곤즈로 임대된 후 지난해 김천상무에 입대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승리로 김천은 승점 19점을 확
인천대학교가 대학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4 U리그 1권역에서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다. 인천대는 17일 가톨릭관동대 운동장에서 열린 가톨릭관동대와 대결에서 2대 1로 승리, 4연승을 거둠과 동시에 리그 1위를 사수했다. 이날 인천대는 전반 24분 황지상에 첫 골을 터트리며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시작 4분만에 진준서가 추가골을 뽑아 2대 0으로 앞서나갔다. 인천대는 후반 28분 상대 천은원에 추격골을 내줬지만 이후 골문을 잘 지켜 4월 19일 이후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6을 쌓아 큰 격차로 선두를 유
인천대학교가 대학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4 U리그 1권역에서 1위에 올랐다. 인천대는 14일 배재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 1권역 여섯 번째 대결 배재대와 경기에서 4대 완승을 거뒀다. 이날 인천대는 전반을 0대 0으로 마친 뒤 후반에 강민성이 첫 번째와 두 번째 골을, 황대영이 세 번째와 네 번째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인천대는 3연승과 함께 승점 13을 쌓아 리그 선두 등극했다. 이어 두 경기를 덜 치른 중앙대, 한 경기를 덜 치른 숭실대(5경기
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3연승을 '코앞'에 두고 제주 이탈로에게 경기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포항은 12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초반 선취점을 기록하고도 경기 마지막 순간 실점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다만 11경기 무패 행진를 이어갔고, 같은 시간 열린 울산HD와 김천상무의 경기가 2대2 무승부로 끝나면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홍윤상-허용준,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어린이 팬들의 응원을 받아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앞서 지난 1일 정재희의 해트트릭과 경기 막판 터진 이호재의 추가골에 힘입어 강원FC에 4대2 대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포항은 이날 승리로 6승 3무 1패을 기록하며 김천 상무을 제치고 선두자리를 되찾았다.원정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4일 홈에서 전북현대와 맞붙는다.앞서 박태하 감독의 데뷔 무대였던 ACL 16강에서 전북을 만나 한차례 고배를 마신만큼 포항이 ACL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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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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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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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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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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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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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조병규 은행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플라스틱 사용과 거리를 두는 10가지 습관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면 된다.챌린지 참가자는 ‘플라스틱 안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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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모아메디칼, 모아블렌드 숙취해소 스틱 ‘깨나리’ 론칭
바이오모아메디칼은 모아블렌드 숙취해소 스틱 ‘깨나리’를 출시했다. ‘깨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전주 대표 특산물인 미나리를 43.55% 담은 고함량 제품으로 ‘숙취로부터 깨어나다’와 주 원료인 ‘미나리’의 합성어로 어디서든 휴대하기 편한 스틱 타입으로 달콤한 배 맛이 특징이며 음주 전 또는 후에 한 포씩 섭취할 수 있다.지난해 12월 바이오모아메디칼은 전주 농생명소재 연구원으로부터 숙취해소용 미나리 조성물 특허권과 상표권에 대한 기술이전을 체결한 바 있다. 깨나리는 특허 성분 외에도 밀크씨슬 추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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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푸드테크, R&D센터 오픈…푸드테크 미래 선도
주방 자동화를 통한 ‘첨단 레스토랑’ 구현 등을 목표로 다양한 푸드테크 개발이 이뤄질 한화푸드테크의 연구개발센터가 경기 성남시에 문을 열었다.오픈 행사에는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 이종승 한화푸드테크 대표,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와 연구 개발진이 참석했다.한화푸드테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통합 연구개발센터는 ▲로봇 기술을 접목한 조리 자동화 솔루션 공급 ▲신규 브랜드 론칭 및 메뉴 개발 등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할 혁신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식품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