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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창립 62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창립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을 개최했다.산림조합은 1962년 5월18일 창립 이래 국토녹화와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상호금융을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에도 매진하고 있다.산림사업 및 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6명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은 임업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은 산
논산시가 13일 오전 청내 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포함한 시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충남 방문의 해’준비사항, 기회발전특구 운영전략 등 역점현안의 추진사항을 살피는 한편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도로·산림 공사현황, 상반기 신속집행 등 긴요한 조치사항을 점검했다.이 밖에도 고향사랑기부제, 논산 투어패스, 시민행복 명사특강 등 지역에 넓게 알려야 할 대외홍보 의제를 공유하며 시민사회와 발맞추는 시
산림생물자원의 보전·활용 사례 및 유관 연구기관 협력 네트워크 공유의 장인‘2024년 한국자원식물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한 2024년 한국자원식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이 성공리에 개최됐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한국자원식물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은‘자생식물의 보전·활용과 수목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특히 이번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는 산림
산림청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
밀양시는 이달 30일 마감하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임업직불금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지급 대상 임업인은 산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임업직불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밀양시 대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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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5월 18일 천보산에서 ‘숲길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난달 24일 체결한 ‘숲길지킴이 업무협약’의 일환이다.양 기관은 이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날 산림 내 훼손 지역에 직접 심은 1천4주의 산철쭉은 향후 등산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논산시가 13일 오전 청내 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을 포함한 시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충남 방문의 해’ 준비사항, 기회발전특구 운영전략 등 역점현안의 추진사항을 살피는 한편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도로‧산림 공사현황, 상반기 신속집행 등 긴요한 조치사항을 점검했다.이 밖에도 고향사랑기부제, 논산 투어패스, 시민행복 명사특강 등 지역에 넓게 알려야 할 대외홍보 의제를 공유하며 시민사회와 발맞추는 시정에 뜻을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의 일자리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반복, 단순직종에서 전문직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통계사이트에서는2030년을 전후해서는 실업률이 80%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어느 분야든 AI와 공존해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그렇다면 산림휴양분야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산림휴양은 자연 속에서 심신의 건강과 여유를 누리는 활동으로, AI 기술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첫 번째는 산림 속에서 느끼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 스트레스 해소 등 심리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의 일자리를 빠르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반복, 단순직종에서 전문직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한 통계사이트에서는2030년을 전후해서는 실업률이 80%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어느 분야든 AI와 공존해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그렇다면 산림휴양분야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산림휴양은 자연 속에서 심신의 건강과 여유를 누리는 활동으로, AI 기술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분야입니다. 첫 번째는 산림 속에서 느끼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 스트레스 해소 등 심리적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인 4월 한 달간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불법행위 기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산불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내 주요 읍‧면의 23개 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소각행위금지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해당 기간 산림 드론 단속 등 총9회에 걸친 현장기동 단속을 실시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불법행위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박승규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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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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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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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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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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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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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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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직동리 일대 언양체육공원 본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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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언양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언양읍 직동리 일대 7만8000여㎡ 규모에 조성되는 체육공원에는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포함된다.20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언양체육공원’ 조성 관련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빠르면 다음 달부터 사업 대상 부지에 대한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한다.언양읍 내에는 체육대회나 지역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마땅한 시설이 없다. 이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민원을 확인한 군은 지난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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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작약밭에서 농촌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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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영귀미면 일원의 한 화훼농가에서 작약꽃 자르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난 2월부터 3개월 15일간 봄철 산불방지기간 예찰 및 예방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 농촌봉사활동은 지역 작약밭이 고온으로 활짝피어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박홍숙 대장 등 7명의 대원들이 뙤약볕 속에서 작약밭의 꽃 자르기로 얼굴을 작약꽃처럼 붉게 익히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춘예 대원은 “열정과 단합으로 119지역지킴이 활동은 물론 음식조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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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글로벌 시리즈 3'에 출전한 젠지가 그룹 스테이지 첫 날 치킨과 함께 2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함께 나선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기아는 아쉽게도 하위권에 머물렀다.20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3'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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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 큰 울산과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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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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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전주완주통합'에 막힌 '전북 재도약'…각자 입장만 재확인
"전라북도가 생겨난 지 128년 만에 이런 원탁회의 처음이다." 20일 전북 재도약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에서 장세환 전 국회의원은 "이대로 가면 전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