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거동불편 치매환자 및 치매노인 부부 대상으로 가정 방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왓수다' 가정 방문 서비스는 ▲거동불편 및 독거 치매환자 대상 조호물품 배달 ▲실종예방지원사업 인식표 발급 및 지문사전등록 ▲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소득갱신 안내 ▲ 신규 치매환자 등록 상담 및 투약관리 교육 등 제공한다. 또한, 인지저하 등 치매 고위험군 1인 노인 가구에 대해서도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농어촌 지역으로 1인 노인 가구가 많다 보니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거동불편 치매환자 및 치매 노인 부부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왓수다’가정 방문 서비스는 ▲ 거동불편 및 독거 치매환자 대상 조호물품 배달 ▲ 실종예방지원사업 인식표 발급 및 지문사전등록 ▲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소득 갱신 안내 ▲ 신규 치매환자 등록 상담 및 투약관리 교육 등 제공한다.또한, 인지저하 등 치매 고위험군 1인 노인 가구에 대해서도 방문 하여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농어촌 지역으로 1인 노인 가구가 많다 보
박동식 사천시장 부부는 2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무료 급식 현장을 찾아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배식과 음식을 나르는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 시장과 배우자 오영순 여사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영호 기자 hoho@idom
의령농협은 조합원 이재욱·박주연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재욱·박주연 부부는 고품질 벼 육묘를 생산해 고령화된 농가에 공급하고, 후계농업인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하청일 기자
울산 울주군 서생면 새울원자력본부 인근 해상에서 조업에 나선 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께 ‘서생면 신고리원전 인근 해상에서 연안 1.26t급 어선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수색 작업 끝에 같은 날 오후 5시12분 울주군 서생면 신리항 남서쪽 약 500m 지점에서 숨진 노부부를 발견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전 4시6분 부산 기장군 월내항에서 조업을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해경은 어선 내부에 어획물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조업 중
의령농협은 조합원 이재욱·박주연씨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이재욱·박주연 부부는 고품질의 벼 육묘를 생산해 고령화 농가에 공급해 농업인력 및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었다. 후계농업인 육성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이달의새농민상 수상에 선정됐다. 이씨는 “낮은 자세로 더욱더 봉사하며 새농민상의 수상 선정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영농지식공유, 귀농·귀촌인 영농지도 등 농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창원시청 공무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정례조회에서 일·육아 병행에 따르는 고충을 토로하고 관련 제도를 보완·개선해달라고 목소리를 냈다.시는 지난 3일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육아 중인 직원들을 초청해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정례조회를 열었다.이 자리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직장 일과 육아를 함께 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시청에서 근무하는 한 주무관은 “시청에서 부부 공무원으로 근무하는데, 과중한 업무로 부부가 퇴근하면 오후 11시가 넘을 때도 있다”며 “퇴근해서 마주하는 풍경은 세 아이가 기다리
국내에서 유일한 부부 파크골프 대회가 파크골프 중심지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한다.이어 오는 28일부터 총 4회에 걸친 예선전을 치르고, 내달 13~14일 최종 결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장소는 하남면 거례리에 위치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이다.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천군과 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부나 가족이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총액이 출시 이후 석 달간 5조2천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정부는 올해 3분기 중 현재 1억3천만원인 신생아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2억원으로 높일 방침이다. 다만 자산 기준 요건은 5억600만원 이하로 유지된다.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저리로 최대 5억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다만 대상 주택의 가격 9억원 이하,
안동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4일,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안동여성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전통혼례가 진행됐다.이날 혼례는 전통의복을 갖추고 친영례,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성혼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거주하는 실제 두 커플이 가족·친지를 비롯한 100여 명의 축하를 받으며 혼례를 치러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안동여성청년유도회 김순화 회장은 “전통혼례는 시민이 자주 접하지 못해 이번 공개 전통혼례를 통해 많은 시민에게 우리 고유의 혼례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라고 전했다.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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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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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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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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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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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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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가 최근 전격적으로 단행된 검사 인사와 관련해 "김건희 영부인 수사의 맥을 끊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 당선자는 17일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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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땅을 수호하는 ‘삼 형제’...해군ㆍ해병대 삼 형제
가정의 달, 우리나라 해양안보 수호를 위해 동기일신으로 군에 헌신하고 있는 ‘3명의 형제’가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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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종료 이틀전, 마지막 '득템' 기회"…G마켓, 빅스마일데이 인기 가전·가구 마감임박 할인
G마켓과 옥션이 '빅스마일데이' 종료를 앞두고 인기 가전·가구 상품을 특가에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일 단 3시간 오픈하는 타임딜, 사은품이 풍성한 라이브방송 등으로 행사 막바지를 계획하고 있다.G마켓 관계자는 "빅스마일데이 마지막 이틀 동안 고객 수요가 가장 몰리는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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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복구 현장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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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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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은 들어 봤어도 100년 숲, 동백군락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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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 출입의 역사가 40년 가깝다. 배를 타고 오갈 때부터 차로 눌차대교를 건너오기까지 그 세월 가덕도라고 온전할 리는 없었다. 그 변화는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가덕도 또한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