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양궁부가 올해 첫 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창원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 양궁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창원대 정다예나는 개인전 여자대학부 60m 경기에서 348점을 획득했다. 그
밀양에서 펼쳐진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육상 종목에서 처음으로 5관왕이 나왔다.22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폐막한 도민체전 육상 경기에서 창원시청 김서윤·한예솔과 경남체고 김민하 등 3명이 나란히 5관왕에 올랐다.김서윤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400m와 400m 허들(1분14초21
‘해바라기’라는 주제에 천착해 15년간 일관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최미진은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작가 인생을 통해 해바라기가 갖는 상징성과 통속성에 새로운 조형미를 담기 위한 열정을 온 몸으로 담아내고 있다. 원산지 남미에서 유럽으로 전파된 해바라기는 ‘태양 꽃, 황금 꽃
장용근 사진가가 대구미술관 ‘2025 다티스트’에 선정됐다. ‘다티스트’는 2021년부터 선보이는 대구미술관 연례 전시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 1명을 선정해 이듬해 개인전,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술계 전
창원파티마병원 1층 로비 파티마갤러리는 6일부터 31일까지 사진가 손묵광 작가의 개인전 을 연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한국적인 풍경을 한지에 인화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수백 번의 손길과 물질로 천천히 만들어내는 한지의 깊은 색감과 거친 질감을 통해 바람이 만드는 한국 산천의 내밀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데는 필수노동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스며있다. 필수노동자란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핵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라고 정의한다. 간호사, 요양보호사, 택배기사, 돌봄 노동자, 환경미화원 등이 대표적이다. 필수노동자가 비로소 드러나는 순간은 사회에 재난이 덮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소방서는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사찰의 연등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사찰은 대부분 산 속에 위치하여 소방대의 신속대응이 어렵고, 건축구조물이 주로 나무로 이루어져 급격한 연소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212명, 광명의용소방대원 108명 등 총 320명과 소방펌프차 7대 등 차량 33대를 동원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관
하동군은 저출생에 따른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지역 소멸은 교육·고용·마을 공동체 붕괴 등 여러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특히 하동군은 지역 주민과 가장 밀접한 의료 분야 인프라가 심각한 수준이다.하동군에는 의원 18곳, 요양병원 2곳
기후위기를 막지 못하면 마트에 먹을 것이 없어질 것이라는 대기과학자의 말이 현실이 될지 모른다. 기후운동가들은 기후위기는 곧 식량위기라고 외쳐왔다. 농민이 기후위기에 따른 타격을 가장 먼저 받는 것은 당연하다. 폭염, 폭우, 태풍, 가뭄은 기후변화의 결과이고 농작물 피해로 이어지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