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말농장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행사는 부곡동 주말농장 경과보고, 푯말 꾸미기 시상, 주민들과 함께 체험 밭 식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부곡동 주말농장은 국가 철도공단이 임대한 경부선 KTX 상부 공간 유휴부지를 활용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총 170세대에 분양돼 운영 중이다.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말농장 부지 조성, 구획 정리, 푯말 작업 등 기반 조성 작업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력봉사와 재능기부
한국철도공사가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부터 자녀가 셋 이상인 가족은 KTX를 반값에 이용하도록 ‘다자녀 행복’ 할인폭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자녀 행복 할인은 만 25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코레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가족 중 최소 3명이 KTX를 함께 탈 때 어른 운임의 30%를 할인하는 제도다. 코레일은 기존 2자녀 가족에 대한 어른 30% 할인 혜택을 3자녀 가족일 경우 어른 운임 50% 할인으로 확대한다. 자녀가 3명 이상인 코레일멤버십 회원 가족
한국철도공사가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3자녀 이상 가족이 KTX를 반값에 이용하도록 ‘다자녀 행복’ 할인폭을 확대한다.‘다자녀 행복’ 할인은 만25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코레일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가족 중 최소 3명이 KTX를 함께 탈 때 어른 운임의 30%를 할인하는 제도다.더 나아가 기존 2자녀 가족에 대한 어른 30% 할인 혜택을 3자녀 가족일 경우 어른 운임 50% 할인으로 확대한다. 자녀가 3명 이상인 코레일멤버십 회원 가족 중 최소 3명(어른 1명 포
정부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및 서해선 KTX 연결 사업 등이 차례차례 개통되면서 노선 주변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노선들이 개통할 경우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에 부동산 가격 상승이 점쳐지는 분위기다.먼저 개발계획 단계부터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GTX-A노선이 올해 개통한다.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삼성역~동탄 구간이 지난 3월 개통했으며, 이어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하반기에 개통될 계획이다. 서울역~삼성역은 오는 2028년 하반기 이후 개통될 것으로 전해진다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이 사천시·사천시의회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18일 사천시 등에 따르면 서천호 당선인은 지난 17일 사천시와 사천시의회가 개최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박동식 시장과 김성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8명이 참석한 시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공유와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주요 국·도비 사업 예산 확보 등에 대한 공조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외국교육기관 유치, 과학영재학교 신설, 사천공항 및 KTX 운행 노선 증편, 기회발전
충남 아산이 KTX, SRT, 지하철 1호선, 경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대서울’ 생활권을 갖춰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대서울은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작가의 책 ‘대서울의 길’에서 언급된 용어로, 철도, 도로 등 선으로 연결돼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을 포함해 지리적∙행정적 서울보다 확장된 범위의 서울을 의미한다. 특히 충남 아산의 경우 KTX와 SRT가 모두 지나는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있고, 각종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서울과 긴밀히 연계돼 있어 주목할 만한 도시라고 언급한 바 있다.실제 아산은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이 국민 시승행사를 위해 22일 서울역 승강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KTX-청룡은 100% 국내기술로 ...
KTX-이음은 물론 보다 빠른 KTX-산천도 태화강역 정차가 본격 추진된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코레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10 총선 주요 공약인 KTX-산천 태화강역 유치 추진을 위한 협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 김 의원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에 현장 조사를 의뢰해 현재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KTX-이음이 정차될 때 KTX-산천도 정차할 기술적 문제 해결 방안이 구체화했기에 코레일의 열차 운영 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절차를 주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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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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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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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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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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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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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3시23분께 북구 명촌 정문 교차로 앞에서 11t 화물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3차로에 걸쳐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싣고 있던 솜과 차량 기름이 도로로 쏟아졌고, 오전 8시33분께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정체 현상을 빚었다. 사고 수습에 시간이 오래 걸리며 출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빚었고, 지역 커뮤니티에는 지각 사례와 불만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1시52분께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 일원에서도 25t 화물트럭 적재함이 쓰러져 도로를 덮쳤다. 적재함에 실린 석탄 가루가 도로로 쏟아져 퇴근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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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전남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이 금빛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회 2일차인 15일 울산시 선수단은 육상에서 금메달 7개와 수영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해 금메달 2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4개 등 총 4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15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육상에서 이현욱이 남자 창던지기 F37 중·고등부에서 10.77m의 기록으로 육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100m T35 초등부에서는 임주원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100m T36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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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UCL 진출 불발…맨시티에 0대2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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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발됐다.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엘링 홀란이 후반에 멀티골을 터뜨린 맨시티에 0대2로 졌다.이로써 토트넘은 2022-2023시즌에 이은 2년 만의 UCL 진출이 무산됐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에서 경쟁한다.리그가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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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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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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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시의원, 市 다자녀가구 정책 의견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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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다자녀가구 정책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다자녀가정이 원하는 지원책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시 복지정책과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시민들은 시의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책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소득 수준 기준보다는 보편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 경로당 등 시설을 이용한 돌봄센터 운영 △출·퇴근 고속도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