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820조9천억원 규모의 2027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93조원, 12.8% 증가한 규모로 총지출이 8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내년 총수입은 880조8천억원으로 올해보다 30.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국세수입 증가가 주요 배경이다. 국세수입은 584조4천억원으로 올해보다 49.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수입 증가 폭이 지출 증가 폭을 웃돌면서 재정건전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 관리재정수지 적
지난달 울산에서 자동차와 선박 수출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세관이 15일 발표한 ‘2026년 8월 울산세관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수출액은 78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다.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와 선박의 수출액이 감소했지만,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에서 증가하며 이를 상쇄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9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9.8% 감소했다. 휴가와 함께 파업 등으로 조업일수가 감소하며, 절반에 가까운 감소세를 보였다.선박 역시 인도물량 감소 등으로 4
국내에서 제조된 두부·두유·장류에 대한 지난해 GMO 검사에서 전체 검사 건수의 13.8%에 해당하는 68건에서 유전자변형 성분이 검출됐다. 다만 검출 여부만 확인하는 정성분석 결과여서 혼입 비율이나 표시기준 위반 여부까지 판단할 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식품업체 제조 두부류·두유류·장류 GMO 검사 현황’을 공개하고 검사체계와 표시제도 보완을 촉구했다.자료에 따르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총 49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제2공항 건설 여부를 도민 공론화로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놓고 제주도의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11일 454회 정례회에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김대진 의원은 “도민 의견 수렴 시 찬반 비율이 50.4% 대 49.6%처럼 근소하게 나오면 제2공항 건설 여부를 어떻게 결정할 것이냐”며 “제2공항은 환경뿐만 아니라 소통, 안전이 얽혀 있는 제주 최대의 복합 갈등으로 모든 부서가 협업해도 내년 상반까지 결정이 가능하겠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송창
폭스바겐과 스코다가 인도 대기업 JSW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 1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양사는 JSW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도 내 생산과 개발 역량 확대, 현지화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번 양해각서에는 JSW가 합작사 지분 51%, 폭스바겐이 49%를 보유하는 방안이 담겼다. 아직 예비 합의 단계지만, 오랫동안 일반적이었던 50대50 합작 구조와는 다르다. 경영 최종 결정권이 현지 파트너에 넘어갈 수 있는 구조다.클라우스 첼머 스코다 최고경영자는 이번
서울특별시의회 노성철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주요업무보고에서 한강버스 사업에 대한 SH의 대규모 자금 투입을 지적하며 “SH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을 위해 존재하는 공기업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노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한강버스의 이용실적이나 운항 현황에 앞서,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SH가 왜 선박을 운항하는 한강버스 사업의 최대주주가 됐는지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한강버스는 SH가 51%, 이크루즈가 49%
지난 8월 암호화폐 업계에서 발생한 주요 해킹 사건이 전월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킹 건수는 급증했지만 대형 사고 규모가 줄면서 전체 피해액은 오히려 감소했다.1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펙실드알러트 데이터 기준 8월 주요 암호화폐 해킹 사건은 총 5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30건보다 약 67% 증가한 수치다.반면 해킹으로 탈취된 자산 규모는 1억3630만달러로 집계됐다. 7월 약 2억7000만달러와 비교하면 49.5% 감소했다. 해킹
중국 제조업 경기가 생산과 신규 주문을 중심으로 회복 조짐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는 두 달 연속 수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49.8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경기 둔화 속도가 완화됐지만, 경기 확장과 수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에는 미치지 못했다.PMI는 기업의 생산과 주문, 고용, 재고 등을 조사해 산출하는 경기 선행지표다. 지수가 50보다 높으면 전월보다 경기 활동이 확대됐다는 의미이고, 50보다 낮으면
충남 논산시가 스마트마을방송 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026년도 스마트마을방송 이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마을의 약 49%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아직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률이 낮은 마을을 대상으로 스마트마을방송의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을 안내하며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읍면동을 방문해 마을별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미이용·저이용 마을을 중심으로 스마트마을방송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부모 노후 부양을 가족뿐 아니라 정부와 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한다는 중장년층의 인식이 10년 새 크게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사회조사로 살펴본 중장년층의 최근 10년간 인식 변화’에 따르면, 부모 부양을 ‘가족·정부·사회가 함께해야 한다’고 응답한 중장년층 비중은 지난 2014년 49.0%에서 2024년 65.0%로 15.9%p 늘어났다. 반면 ‘가족’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은 29.8%에서 16.7%로 13.2%p 줄었고, ‘부모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응답도 16.7%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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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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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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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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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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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을, 경기 남양주시을, 경기 용인시갑, 경기 안성시 선거구에 대한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경선이 실시된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8일 제27차 회의를 열고 조직위원장 경선 지역과 후보자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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