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4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을 아트뮤지엄 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화·수·목·금·토’는 회원들의 작품 제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오행의 한자를 매개로 삼아 예술표현의 재료와 본질적 요소를 하나로 엮어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적 화합을 상징한다. 火는 불을 매개로 유리, 금속 재료의 변화를, 水는 모든 창작의 근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