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첨단 기술과 대규모 투자,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울산은 2025년을 기점으로 산업구조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울산TP를 중심으로 산업 전주기를 포괄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기술혁신과 기업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 중이다. 울산시는 총 11조30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SDI, 현대자동차, 고려아연, LS MnM 등 주요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