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캐나다에서 신생혈관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망막정맥폐쇄에 따른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등 성인 대상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300mg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옴리클로는 이로써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3종의 PFS 용량 제형을 모두 갖추게 돼 본격적인 환자 맞춤형 투약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추가 승인된 300mg PFS 고용량 제형은 단일 투여로 더 많은 약물량을 전달할 수 있
전북 정읍시 제1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하루 552톤 폐목재 고형연료를 소각하는 화력발전소와 관련해 주민 동의 논란과 유해물질 배출 위험, 허가 조건 미이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사업자가 사업 기간 연장을 추진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폐목재화력발전소 정읍시반대대책위원회 등은 27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시민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일본 품목 허가 제품명은 ‘ウステキヌマブBS皮下注45mgシリンジ「ニプロ」’이다.오리지널 의약품인 ‘존슨 앤드 존슨’의 스텔라라는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등의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가 15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6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300㎎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옴리클로는 이로써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3종의 PFS 용량 제형을 모두 갖추게 돼 본격적인 환자 맞춤형 투약이 가능하게 됐다.특히 이번에 추가 승인된 300㎎ PFS 고용량 제형은 단일 투여로 더 많은 약물량을 전달할 수 있어 기존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가 알바니아 국립의약품의료기기청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알바니아는 동유럽 주요 신흥국으로 국민소득과 도시인구 비중이 증가하며 피부미용 및 항노화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시장 잠재력이 높은 알바니아에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유럽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뉴라미스'는 메디톡스가 독자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유럽연합의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 지원한다.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법에 따른 의무 사항으로 축종별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 연 1회 △허가대상 연 2회 검사하고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부숙도 기준을 지키지 않고 사용하면 작물 뿌리 손상, 토양 병원균 증가, 악취 등이 발생할 수 있다.이를 지키지 않으면 허가 대상은 200만원 이하, 신고 대상
K-MEDI hub 의약생산센터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의약생산센터는 ㈜옴니아메드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OM202’의 전주기 개발 지원을 통해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CMC* 전범위를 지원한다.*CMC: 신약·바이오 의약품 허가·생산에 필요한 화학, 제조, 품질 관리 정보를 문서화·증명하는 절차‘OM202’는 NSDC(Nitric oxide Scavenger Drug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허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스텔라라는 인터루킨-12와 IL-23의 활성을 억제해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등에 사용된다. 글로벌 연간 매출은 약 15조 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지 파
서귀포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10개소가 추가되면서 최종 126개소가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을 통해 축산농가 스스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지정 대상은 소·돼지·닭·오리·말 등 5개 축종이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마치고 가축사육업 허가를 받은 농가라면 누구나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농가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서류 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포항시가 포항에 신설되는 LFP 양극재 공장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시청에서 경북포항 이차전지기업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노호섭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생산본부장을 만나 포항 이차전지 산업 현안과 향후 협력 방안
이복원 제16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24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취임 당시 ‘발로 뛰는 경제부지사’를 자처한 이 부지사는 중앙부처와의 네트워크와 정책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충북 경제 성장을 진두지휘했다.이 부지사의 노력 속에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9조7144억원이라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그는 숙원 사업이었던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하는 데 힘썼다. KAIST 부설 충북 AI·BIO 영재학교 건축비 94억원과 국립소방병원 운영비 413억원 등 주
포항시가 30년 이상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경제를 지켜온 기업과 숙련 기술인을 공식 예우하며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재확인했다.포항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포항시 우수장수기업 및 최고장인 증패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련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