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는 11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CIP에 따르...
지난달 28일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이 프랑스와 대만 등 해외 전문가를 포함한 15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 군에 ...
명현관 해남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과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등이 해남 전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 등에 선제적으...
SK오션플랜트가 신임 사장에 강영규 전 사업운영총괄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SK오션플랜트는 “조선·해양플랜트·에너지 프로젝트에 정통한 강 사장 선임에 따라 기존 해상풍력 중심에서 조선업 전방위로 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강 신임 사장은 부산대학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18일 "해상풍력 개발시 어업인 참여를 반드시 보장하는 민관협의회 운영을 통해 어업인의 의견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 회장은 이날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해상풍력법 시행령 민관협의회 제도설계 방향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 탄소 규제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전환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새만금을 대한민국 RE100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에는 현재 태양광 3GW, 해상풍력 4GW 등 총 7GW 규모의 재생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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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가 해상풍력발전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해상풍력발전설비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발족하고 검사 절차·방법을 개편에 나섰다.정부의 에너지대전환 핵심인 재생에너지 확대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선한다는 의지다.전기안전공사는 22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풍력발전검사팀 발대식’을 열었다. 44명으로 구성된 풍력발전검사팀은 최근 해상풍력발전 설비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검사 병목현상’의 해결을 위해 조직됐다.해상풍력발전설비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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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해상풍력발전이 지역과 함께 해상풍력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행사를 지원했다.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지난 19일 호텔현대바이라한목포에서 개최된 ‘2025 기후에너지어워드’의 후원사로 참여했다.‘2025 기후에너지어워드’는 기후·에너지 분야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목포MBC가 주최∙주관하는 ‘기후에너지학교’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해송해상풍력발전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후원
부산해상풍력발전이 해상풍력발전 사업과 관련해 제기돼 온 기술·환경·주민수용성 이슈와 향후 대응 방향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부산해상풍력발전㈜은 지난달 30일 부산 사하구청 제2청사에서 '다대포 해상풍력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논의돼 온 주요 쟁점을 공식적으로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서울대학교 남성현 교수는 기조강연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의 역할'에서 "에너지 전환은 지역사회와 산업 간 조화 속에서 추진돼야
대규모 해상풍력 건설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현장의 공정 진행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안전관리 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에 나섰다.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7일 목포 신항만을 방문해 영광낙월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주요 기자재 보관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공사 관계자와 발전사업자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해 향후 시공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강화, 소통체계 유지 및 검사업무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남화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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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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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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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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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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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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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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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속에서 피어난 위대한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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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불행을 좋지 않은 ‘상황’에 두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행복한 사람들은 그 상황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한 철학자가 건축공사장에서 일하는 세 명의 인부들에게 물었습니다.“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A는 “벽돌을 쌓고 있소이다.”라고 했고, B는 “커다란 벽을 쌓고 있어요.”고 했고, C는 “성당을 짓고 있지요.”라고 했습니다. - 차동엽, 《무지개 원리》 중에서- 같은 일을 해도 이렇게 일을 바라보는 생각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자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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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금산분리 빗장 풀리나…셀트리온·SK하이닉스 ‘쩐의 전쟁’ 승부수
금융과 산업의 결합을 막아온 ‘금산분리’ 원칙이 43년 만에 유연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정부가 반도체·바이오 등 국가 전략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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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이 금융회사들의 자금세탁방지 관리체계에서 전문성과 자발성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제도이행평가 방식을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FIU는 2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관계기관 16곳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자금세탁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올해 제도이행평가 결과와 내년 평가방식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자금세탁방지 제도이행평가는 2007년부터 시행돼 온 제도로 자금세탁방지 의무가 있는 모든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자금세탁 노출 위험과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올해 평가 결과 금융회사들은 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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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HS효성의 고객 우롱] '‘냉간 시 운전석 진동결함’ 알고도 판매했나
최근 벤츠 일부 모델에 대해 신차 출고 후 잦은 단기간 하자·고장 등으로 소비자 불만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제조사인 벤츠코리아의 행보에 곱지 않은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사전에 차량 결함을 인지하고도 그대로 판매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서다.23일 수입자동차업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