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원유 공급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국내 원유 수급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석유공사가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쿠웨이트산 원유 200만배럴을 추가 비축하고, 비축유 점검에 나섰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6일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쿠웨이트 원유 200만배럴이 도착해 원유 입고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200만 배럴은 우리나라 하루 석유 사용량에 맞먹는 물량으로, 최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수급 위기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한 셈이다. 이번 원유 입고는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 KPC와의 계약에 따른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