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와 순천상공회의소 는 27일 여수상공회의소 열린마루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대통합 논의와 관련해 전남 동부권을 국가 전략 소부장 제조 권역으로 특별법에 명확히 명문화해야 한다는 공동 입장과 건의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여.순 상의는 “전남·광주 대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대한민국 제조 경쟁력과 지역의 존립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 사안”이라며, “산업 전략이 빠진 통합은 행정만 남고 지역을 소멸시키는 통합이 될 수밖에 없다”
"정치권의 '잡도리'가 길어지면서 현장에서는 발주 축소와 물량 조정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 농사를 얼마나 지어야 할지 결정조차 못 하는 상황입니다."정부의 전방위적인 조사로 쿠팡의 영업이 위축되자,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사이에서 '쿠팡 때리기'를 멈춰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강도의 정부 조사와 장기화된 정치권 공방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부정 여론이 커지면서 지방 농축산물 구매도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경남 밀양과 창녕을 기반으로 하는 농산물 생산·유통업
중국 파운드리 업체들이 2월 중순 자국 춘절 직후 범용 반도체 시장에서 공격적인 가격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1월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2월부터 웨이퍼 발주가 본격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국내 파운드리 업계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부 중국 팹들은 춘절 연휴 이후 가동률 유지를 위해 구형 공정에서 대만 및 한국 업체 대비 15~20% 낮은 가격대를 제시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저가 공세의 주요 타깃은 전력관리반도체, 디스플레이
중고차 시장이 2월을 앞두고 일부 국산 세단을 중심으로 회복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모빌리티 앱 휘슬 내차팔기 서비스 픽딜이 1월 실거래 데이터와 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쏘나타와 아반떼 AD 등 실수요가 안정적인 국산 세단의 시세가 2월 들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30일 밝혔다.휘슬 픽딜에 따르면 1월 중고차 시장은 신차 연식 변경과 계절적 비수기 요인이 겹치며 가격 조정이 집중된 시기였다. 연식 변경과 겨울 비수기 영향으로 조정 국면을 거쳤다. 다만 연식 효과가
분리수거 요일 변경이 반복되면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수거 효율 개선과 관리를 위해 요일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자체 입장과 달리 주민들은 “익숙해질 만하면 또 바뀐다”며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28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 5개 구·군 모두 최근 몇 년 사이 한 차례 이상 분리수거 요일을 조정했다. 중구와 울주군, 동구는 비슷하게 약 2년 주기로 요일을 손봤고, 북구는 지난해, 남구는 5년 전에 요일 변경을 시행했다.가장 최근 요일을 조정한 곳은 동구다. 변경 이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관련 민원이 10여 건 이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기준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중국 TCL이 출하량을 크게 늘리며 격차를 좁히고 있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11월 글로벌 TV 출하량 점유율 17%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고 26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글로벌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재고 조정이 이뤄지며 전월 대비 15% 줄었다. 삼성전자는 출하량이 3% 감소하면서 점유율이 18%에서 17%로 소폭 하락했다. 반면 TCL은 출하량
최근 전국적으로 가공용 딸기 가격 하락과 수급 불균형, 유통 과정의 애로로 인해 수거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딸기가 발생하고 있다.하동군은 이러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24년부터 핵심 딸기 생산 지역인 옥종면에 “동부권 농산물 가공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가공용 딸기는 생과에 비해 가격 변동 폭이 크고, 수요처와의 계약·물량 조정이 원활하지 않으면 수확한 딸기가 제때 수거되지 못하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요인이 되어 왔다.이에 군은 지역 대표 소득 작목인 딸기를
검찰이 밀가루·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제분·제당업체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긴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섰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와 대통령의 공개 발언이 맞물리면서, 제분·제당업계 전반이 가격 정책을 재정비하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5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삼양사 등 주요 업체들이 밀가루와 설탕 가격을 일제히 인하했다. 담합 수사 이후에도 가격 조정이 더디다는 지적이 이어졌지만, 검찰 기소와 대통령의 강경한 메시지가 나온 직후 인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CJ제일제당은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동절기 전기버스 난방 불편과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직접 점검한 이후, 양주시 시내버스 82번·99번 노선에 총 3대 증차와 기점·노선 조정이 추진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이영주 의원은 앞서 지난 1월 14일, 동절기 전기버스 충전 효율 저하와 난방 불편 민원이 집중된 양주시 82번 시내버스를 직접 탑승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운전자와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당시 점검에서 기점 충전시설과 운전자 휴게시설 부재로 인해 차내 난방이 충분히 가동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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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오는 3월부터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형 영어 체험 프로그램 ‘토요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토요 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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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울산지회, 안효대 부시장과 간담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는 지난달 30일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지회를 방문해 지역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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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다세대 주택서 불… 1명 심정지
31일 오전 2시45분쯤 광주시 곤지암읍 한 4층 규모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불이 난 세대의 거주자인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33분만인 3시1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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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외국인 가구 행정 통계 공개… 외국인 13.3%
경기 안산시가 다문화·외국인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자료를 분석한 ‘2025년 안산시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자료를 공표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통계 활용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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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지선 예비후보 자격 심사 모집에 255명 몰려 눈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6·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 대상자 모집에 25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를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단체장 50명 ▲광역의원 83명 ▲기초의원 122명 등 총 255명이 지원했다고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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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란티스와의 캐나다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를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 단독법인 체제로 전환을 통해 북미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S 시장 선점을 위한 전초기지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합작법인인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스텔란티스 보유 지분 49%를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ESS용 배터리 생산을 시작한 공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생산기지 가운데 ‘ESS 즉시 전력감’으로 꼽히는 핵심 거점이다.올해 북미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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