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청도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대책위는 30일 성명을 내고 특별법을 ‘제2의 밀양 송전탑’ 사태를 만들 악법이라고 지목했다.특별법은 전기에너지 공급에 필요한 전력망 설비를 조기에 확충하고자 추진된 법이다. 올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항공안전의 최일선에 선 조종사들이 10일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변론 재개를 앞두고 “제2의 대형 참사를 부를 수 있는 위험한 계획”이라며 의견서를 제출했다.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는 지난 3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할 의견서를 통해 새만금신공항의 항공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조종사협회는 “새만금 지역은 조류 충돌 위험이 항공기에
2025년 6월말 부평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 한 손호익 전 부평세무서장이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손호익 전 서장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151, 프리미엄팰리스 2층 203호에 '호인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로서 활동한다.손호익 세무사는 본지에 "지금까지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및 동료, 그리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국세공무원 재직시 쌓은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국세행정의 친밀한 동반자로서
2025년 6월말 화성세무서장을 끝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 한 정순범 전 화성세무서장이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정 전 서장은 경기 화성시 정남면 정남산단로 142-24 니트로퀘어 4층, 403호-404호에 '예일세무법인 경기지점' 대표세무사로서 활동한다.정순범 세무사는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및 동료, 그리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린다"며, "국세청 및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심판원에서 쌓은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
세종특별자치시가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아드리아해 대표 항구도시인 스플리트시와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유럽권 교류의 새로운 거점을 확보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스마트시티, 관광, 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29일 스플리트시청을 방문해 토미슬라브 슈타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공동 발전을 위한 구체적 교류 방안을 논의한 뒤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스플리트시는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달마티아 지역의 중심 도시로 고대 유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아드리아해 대표 항구도시인 스플리트시와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유
중부뉴스통신 = 한여름밤 모담공원에서 생생한 별빛 곤충탐험을 떠나보면 어떨까? 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곤충
변옥윤 논설위원 이재명 정부가 해수부를 부산에 두는 정부조직법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은 이미 인구가 인천보다 적은 도시로 전락한지 오래
새마을운동 당시 마을안길 넓히기와 담장과 지붕 교체 이후 50여년만에 마을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부안읍 모산마을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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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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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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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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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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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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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청소년인생학교에서 도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팀을 선정하여 ‘여름캠프 3기 가족사랑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연 속에서 소통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자기 이해와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었다.첫째 날에는 △오상현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이 ‘인문학의 시선으로 본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상하관계가 아닌 사람과 사람으로서 평등한 관계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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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카누부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부여 백제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 및 실업팀이 대거 출전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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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군위 한 바퀴…대구 군위군 ‘군위시티투어’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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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내린 관광객이 군위역 앞에 서면, 낯선 여정이 곧 익숙한 풍경으로 바뀐다. 대구 군위군이 1일부터 ‘군위시티투어’를 본격 운영, 군위역을 거점으로 주요 관광지를 연결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하나씩 풀어내고 있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위역 도착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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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이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에 '속옷 바람'으로 저항하면서 완강히 버틴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이 들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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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원수를 대구로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휘동 전 안동시장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김 전 시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