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위한 전략 점검에 나섰다. 전북도는 4일 도청에서 ‘2036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기본계획 수립 및 IOC 대응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도 관계자, 전북연구원,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했다
전북 완주군이 청소년들을 술·담배 불법 판매와 각종 유해광고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나섰다. 여성가족부 유해환경감시단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세이프틴’이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세이프틴은 첫 활동으로 이서면 일대를 돌며 집중 점검에 나섰다. 감시단은 이서초등학교 주변과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 출입·고용
전북의 광역상수원인 용담호와 옥정호가 녹조 확산 조짐을 보이며 도민 식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현장 점검에 나서고 비상 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두 호소에서는 이미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기준인 유해 남조류 1000세포수를 한 차례 초과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5일 채취한 시료를 분석 중이며, 결과가 다시 기준치를 넘으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기상청으로부터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을 갱신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날씨경영인증제도’는 기상청이 도입한 제도로, 기상정보를 활용해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경영활동에 있어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을 높인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휴양림,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면서 폭염, 폭우, 한파 등 기후위기 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정비해왔다.또 기상청,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시설 운영과 안전 점검에 즉시
양평군은 지난 4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질병관리청,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군부대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교육 및 실습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시연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는 8월 28일 청주시 청원구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은 문화제조창의 굴뚝 주변 웰컴센터 설치 현장부터 본전시, 특별전, 공모전, 초대국가전 등 주요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을 방문해 행사 실무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두루두루 살폈다.이어 비엔날레 추진상황 보고 간담회를 통해 안전관리, 관람편의 등 운영체계 전반을 확인하고 마지막까지 빠진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했다.경제문화위원회 김성택 위원장은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18일 9월 29일 개관을 앞둔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운영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장 의원은 시설 점검에 동행한 교육청소년과, 도시개발과, 청소년미래재단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일부 남아있는 하자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이날 점검에서 장 의원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이용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건축 마감 상태와 내부 시설을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지하 공간의 제습 문제로 인한 곰팡이 발생 가
서귀포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장관회의’를 앞두고 사전 위생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을 맡은 가운데,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1개국 장관과 기업인 약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식품 위해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과 합동으로 대응반을 꾸리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포함한
서귀포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중소기업장관회의’를 앞두고 사전 위생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올해 우리나라가 APEC 의장국을 맡은 가운데,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21개국 장관과 기업인 약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식품 위해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과 합동으로 대응반을 꾸리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포함한 점검
고양특례시의회는 13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시 전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대응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전 5시 30분 고양특례시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14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239mm, 최대 시우량은 121mm에 달했다.김운남 의장은 예정된 휴가를 취소하고 복귀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았으며, 신현철 부의장과 권선영 의회운영위원장도 함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과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 현재 시는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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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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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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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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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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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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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거래일 연속 신기록 1.24% 오른 3449.62 마감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2.31포인트 오른 3449.62에 장을 마쳤다. 이날까지 11거래일 연속 상승한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코스피는 이날 3420선에서 거래를 시작하면서 한때 3452.5까지 치솟았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8875억원, 기관은 96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9800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물을 쏟아냈다.코스피는 반도체가 상승세를 이끌었다.삼성전자는 3.79% 오른 7만94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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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자 취업 및 대학진학 모의면접 컨설팅
충북특수교육원은 16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컨설팅을 실시했다.도내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 76명은 이날 진학과 취업에 필요한 면접 요령을 익혔다. 특히 충북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밝은누리, 행복모아㈜ 등의 지역 기업체 인사 담당자들이 모의 면접관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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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전시 관람이 일상다반사가 되다 보니 작품 외에도 감상 포인트가 생겼다. 가벽 상태, 조명 환경, 액자 수준 등이 그것이다. 문화예술이 감각과 감정의 영역인지라 가벽이 얼룩덜룩하거나 고르지 못하다면, 작품을 비추는 조명 각도가 어긋나거나 색감이 맞지 않는다면, 액자에 얼룩이 비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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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본 세상] 의회 공부 좀 시키고 싶다면
‘공부를 하려면 돈이 든다’. 이 명제에 동의하나요? ‘지방의원들 공부해야 한다’에 공감하겠죠. 지방자치 양대 축인 의회가 제대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하려면 의원들 실력을 갖춰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의원들 공부시키려면 돈을 들여야 한다’는 어떻습니까? 생각이 좀 복잡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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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돈가스 제품별 영양성분·안전성 차이 극명
한국소비자원이 고물가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냉동 돈가스 12개 제품의 영양성분, 안전성, 관능 시험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시험 결과 냉동 돈가스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반면 탄수화물은 낮았다.특히 돈가스 1장 기준 지방은 41~65%, 단백질은 27~53%로 더 높았다. 동일 유형 제품 간 지방 및 단백질 함량은 최대 1.5배 차이를 보였다.등심 돈가스 중 지방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동원F&B의 `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