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지역 유아들에게 우수한 교육·보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울산시와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 지역 기반의 협력적 운영으로 울산 교육과 돌봄 혁신을 촉진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기반 시설 구축을 통해 정주 여건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교육청은 ‘도담도담 울산교육, 도담도담 울산 아이’라는 주제 아래 4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