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발생 100일을 앞두고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박 시장은 17일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안전진단, 도로 복구, 대중교통 대책 마련, 기반시설 정비,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재난 예방과 신속 복구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2025년 제2회 시장·군수 정책회의'가 1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등은 도정 주요 현안과 시군 건의사항을 공유했다.경남도는 자연재해 재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3일 " 앞으로 역사 날조 행위를 철저히 배격하고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극우 성향 역사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교재를 학교와 교육청 도서관에 방치한 데 따른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전했다. 그는 "교육 가족과 도민 여러분께 우려를 안겨드려 송구하다"며 "
충남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이어 재해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아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12일전 기록적 폭우가 있었지만 아직도 배·장판도 하지 못한 가구가 60여 곳에 이른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
사단법인 한국중소형호텔협회가 ‘야놀자’와 ‘여기어때’에 반격을 가했다.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결정과 관련해 야놀자와 여기어때에 대해 입점 숙박업체의 실질적 피해 보전과 재발 방지 대책을 공식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전날 공정위는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광고패키지에 포함된 할인쿠폰 미사용 시 환급·이월 없이 소멸시키는 방식으로 우월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야놀자에 과징금 5억4000만원, 여기어때에 과징금 10억원(소멸 쿠폰액 약 3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2025년 2분기 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재해 유형과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부서별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관내 2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순회 점검 결과와 안전교육 실시 현황, 특수건강진단 추진 결과 등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안」을 심의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시장으
고양소방서는 12일 덕양구 원흥동 소재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8월 부천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를 계기로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실시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노후 전기제품의 화재 위험성 안내 및 안전수칙 준수 당부 ▲ 소방시설 및 피난 · 방화시설 유지 · 관리 철저 당부 ▲ 화재 시 신속한 119 신고와 투숙객 대피 유도 등을 특별히 당부하였다.박기완 서장은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사립고교에서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가 시험지를 절도하다 미수에 그친 사건을 보고받고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시, 교육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했다.통상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큰 사건은 관계자들만 극소수로 비공개 대책 회의를 갖지만 박 위원장은 교육청 관계자, 교육위원 외 지역 학부모도 배석하도록 공개회의를 주문하고 모두가 지켜보는 과정에서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건의 진상을 밝힐 것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박 위원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실추된 교육현장
파주 소방서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간 파주시 소재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하고, 선제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이는 지난해 8월 부천시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사망한 사고 이후, 유사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이번 안전주간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5층 이상 숙박시설 34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 안전지도, 합동 소방훈련,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 등 입체적인 예방활동이 이뤄진다.먼저, 관할 소방서장과 부서장이 주축이 돼 숙박시설
국내 보안 경비 업계 2위 기업인 SK쉴더스에서 최근 4개월간 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치권과 노동계는 고용노동부에 SK쉴더스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과 중대재해 재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SK쉴더스 노동조합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쉴더스 경영진은 반복되는 죽음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사고의 배경에는 SK쉴더스의 이윤 극대화를 위한 비용 절감과 위험 외주화가 자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소방서, 실종자 3시간 40분 만에 무사 구조
안동소방서 119구조대는 14일 오전 5시 30분께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에서 실종된 김모 씨를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소 정신질환을 앓던 김 씨는 서울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지대, 강원도교육청과 교육기부·늘봄 정책협의회 진행
상지대는 13일 본관 5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17개 교육지원청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들과 함께 교육기부와 늘봄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2025년 을지연습’…국가 비상대비태세 점검
강원 태백시는 18~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국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제철, '노란봉투법' 처리 앞두고 비정규직 노조 손배소 취하
현대제철이 지난 2021년 파업을 벌인 비정규직 노동조합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6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국회 본회의를 열어 ...
Generic placeholder image
365세이프타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
강원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