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건설·운영 사업’에 총 1억 유로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튀르키예 북서부 마르마라 지역의 핵심 교통망을 연결하는 이번 사업은 이스탄불 서쪽 외곽 크날르에서 시작해, 2018년 국내건설사가 시공하고 수은이 금융지원한 ‘차나칼레 현수교 및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총 127㎞ 고속도로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이번 지원의 의미는 두 가지가 있다고 수은은 설명했다. 수은이 ▲우리 기업의 수익
1주전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다음달 개막한다.인천시는 5월 22~26일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한중문화관에서 ‘공존’을 주제로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출품작은 73개국 1,012편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외 초청작들도 관객과 만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애관극장에서 열리며 개막작으로는 모하마드 호르모지 감독의 ‘창문의 빛’이 선정됐다.‘창문의 빛’은 비극적 상황 속에서도 이어지는 인간적 유대를 섬세하게 그려낸
올해부터 5월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주말·휴일에다 5월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특성상 최장 닷새간의 연휴도 가능하다. 월요일인 5월4일을 휴무로 정하면 징검다리 없이 5일의 `황금연휴'가 보장되기 때문이다.반면, 일부 사업주 입장에서는 5월1일 노동절에 가동을 하고 대신 5월4일을 대체휴무로 적용하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한다.그러나 결론적으로 노동절인 5월1일은 다른 공휴일처럼 `대체휴일'이 적용되지는 않는 휴일이다.대신, 노동절에 근로자들을 출근시킨 사업주는 직원들에게 하루치 임금의
강원도 평온 AI 박물관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박선희 사진작가의 초대 개인전 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1년 발표된 작가의 에 이어 ‘결핍’을 주제로 이어지는 연작의 두 번째 장으로, 관계의 부재에서 비롯되는 정서적 결핍을 탐구한다.박선희 작가는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어머니와의 분리에서 비롯된 근원적 결핍을 안고 살아간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전작 가 건강 악화라는 물리적·육체적 결핍을 기록했다면, 는 가족이라는 구조 안에서 경험하지 못한
경남도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6’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GSAT 2026은 누구나 창업을 가까이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 성장의 기회로 이어지는 장이 되는 창업페스티벌을 경남에서 개최한다.GSAT은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함께하는 글로벌 창업 축제로, 경남도는 도 단위 최초로 전국 규모의 창업 축제를 기획해 2024년부터 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소상공인 수출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해외 진출하는 소상공인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로써 양 기관은 수출 유망 소상공인 발굴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소진공은 수출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정책자금,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수출 기반을 강화하며, 코트라는 수출 멘토링, B2B
  국립괴산호국원은 지난 11일 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을 기념해 16일까지 충북 괴산교육도서관에서 독립운동 관련 태극기 사진전을 연다. ‘다시 마주한 약속, 태극기로 잇는 내일’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의미를 조명하고 태극기로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독립운동가들의 자주독립을 향한 약속을 되돌아보고 그 정신이 오늘날의 자긍심으로 이어지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장에는 역사적 상징성이 큰 보물 2점과 국가등록유산 6점 등 모두 8점의 태극기 사진이 게시된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편
  충남도가 불법 무단 사용되거나 유휴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도유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는 1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시군 공유재산 담당자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재산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내 행정재산은 도로, 하천, 임야 등 방대한 규모에 비해 전담 인력 부족으로, 재산대장과 실제 이용 현황 간 불일치 등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정확한 실태 파악이 어렵다 보니 재산관리 누수가 반복되고, 공공자산의 활용도 저하로 이어지는 등 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부터 연금계좌를 연계한 자산관리 전략을 한 권에 담은 ‘ISA 연금가이드북: ISA부터 연금까지’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북은 절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상품 설명을 넘어 투자자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절세 투자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ISA를 활용한 목돈 마련부터 만기 자금 이전, 은퇴 이후 인컴 구축까지 이어지는 투자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절세 계좌를 활용한 장기
제주도립미술관이 지난 7일 장리석기념관 상설전 ‘숨비소리’를 개막했다.오는 8월 2일까지 이어지는 전시에는 미술관이 소장한 장 화백의 기증작 중 해녀를 소재로 한 회화와 판화, 드로잉 등 12점이 내걸렸다.장리석 화백은 평양에서 태어나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제주에 정착해 약 4년을 보냈다. 이 시기 제주 풍경과 풍물에서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었고 상경 이후에도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을 꾸준히 그렸다.장 화백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계를 위해 고단한 삶을 묵묵히 이어가면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감면 80.5조 전망”…조세지출 구조조정 필요성 제기
국회예산정책처가 정부의 ‘2026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분석한 결과 증가하는 조세지출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 재설계와 성과평가 강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예산정책처는 23일 ‘나보포커스 제154호’를 통해 정부가 지난 3월 31일 확정·발표한 ‘2026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분석했다.정부 계획에 따르면 2026년 국세감면액은 80조5000억원으로 전망되며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국세감면율은 15.3%로 법정한도를 1.2%포인트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세감면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엇이 성과를 가로 막는가 - 성장을 가로막는 3가지 늪: 태만, 산만, 오만
문제는 외부가 아니라 내면에 있다우리는 현재의 내 모습을 바꾸고 더 나은 성취를 얻길 원한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마주했을 때 그 원인을 냉정하게 분석하는 사람은 드물다. 많은 이들이 ‘앞으로 잘하겠다’라는 막연한 다짐을 반복하지만, 일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구체적인 개선책 없이 말뿐인 약속에 그치곤 한다.진정한 변화는 ‘무엇이 문제길래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를 스스로 묻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단순히 자책하거나 남을 탓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약 타인이나 과거의 자신과 비교했을 때 격차가 지속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청주시지부, 범농협 영농지원발대식
농협 청주시지부는 23일 서청주농협,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 충북지역보증센터와 함께 흥덕구 원평동 소재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충북농협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입찰 기간만 늘리다 사업 지연 우려된다”… 중림동 재개발 시공자 선정 논란
서울 중림동 재개발 사업의 시공자 선정 과정이 과도하게 늘어진 입찰 일정으로 오히려 사업 지연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통상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 기간은 약 45일이다. 그러나 중림동 재개발은 1차 입찰 유찰 이후 곧바로 재공고하지 않고 별도의 독려 기간을 거친 뒤 2차 입찰을 진행, 이 과정에서 2차 입찰 마감까지 약 90일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시간 경과 측면에서도 비효율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림동 재개발의 1차 입찰공고일은 지난해 11월 26일로, 2차 입찰 마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영 복귀' 최신원 SK네트웍스 명예회장, '무보수' 선언…경영 자문 등 수행
SK네트웍스는 29일 최신원 명예회장이 명예회장직 수행에 따른 보수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최 명예회장은 보수를 고사하고 무보수로 경영 자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명예회장직은 기업과 사회를 위한 봉사의 기회라는 최 명예회장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SK네트웍스 회장을 지낸 최 명예회장은 작년 5월 대법원에서 횡령·배임 등 혐의가 확정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으며, 작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사면됐다.그는 사면 약 8개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성곤, 국가경찰-자치경찰 "완전한 분리 법안 발의"
5시간전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을 완전히 분리, 이원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자치경찰제의 실질적 이원화를 골자로 하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과 ‘경찰공무원법 전부개정 법률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자치경찰 이원화’를 이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검증된 자치경찰 모델을 정교하게 보완해 전국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개정안은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오라동 경선 결과 '강정범 본선 진출'
5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주시 오라동에 대해 경선 결과, 신인 강정범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강정범·이승아 예비후보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정범 후보는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이승아 후보를 누르고 본선 무대에 서게 됐다.이번 경선은 오라동 유권자 80%와 기존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투표 20%를 반영했다. 앞서 이 선거구에서는 ‘유령당원’ 의혹을 제기해 27~28일 이틀간 재투표가 실시됐다.일반 유권자 투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성곤 "현장 중심의 예방 대책...안전한 일터 만들 것"
5시간전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8일 산업재해근로자의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현장 중심의 예방 대책으로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제주도 산하 공공사업장의 산업재해 발생건수는 2024년 102건에서 2025년 70건으로 크게 줄었지만, 사고 사망자 3명 중 2명이 55세 이상 고령 근로자로, 지역적 산재 특성이 두드러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도 산하 3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행 중인 노후 시설 개선 및 안전장비 구입비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우법 하위법령 ‘막바지’...기업 진입 규제 대폭 강화
5시간전
한우산업에 대한 기업 진입 문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7월 시행을 앞둔 ‘한우산업지원법’ 하위법령에 중기업 이상까지 포함한 진입 규제와 까다로운 사육 요건이 담기면서, 자본 중심의 산업 재편을 차단하려는 정책 의지가 분명해지고 있다. 한우법은 지난 2025년 7월 22일 제정·공포됐으며, 오는 7월 23일부터 본격 시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지역 농가 늘고 어가는 줄어
5시간전
제주지역 농가가 최근 5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어가는 감소세를 보이며 1차 산업 구조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농가는 2020년 3만365가구에서 2025년 3만8165가구로 25.7% 증가했다. 농가 인구도 같은 기간 7만9797명에서 8만9050명으로 11.6% 늘었다.시군구별로는 제주시가 2만3226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가를 기록했다. 이는 충북 청주시, 경남 창원시보다 많은 수치다. 서귀포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