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16일 일본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이 울산공업축제 초청으로 울산시를 방문해 산업시찰 후 울산시의회를 방문함에 따라 양 의회 간 환담과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니가타시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도시로서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니가타시의회 오노 세이치로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된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은 울산의 현대자동차 산업현장을 시찰한 뒤 울산시의회를 찾아 산업·경제 분야의 협력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향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울산 지역 산업·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시설과 재활용 선별 시설을 연계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이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으로 제시됐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원순환폐기물연구회는 16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복합환경기초시설 도입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울산의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과 폐기물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울산시의 산업·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와 처리시설의 노후화, 주민들의 환경 개선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복합환경기초시
울산 지역 민주·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내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울산개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 정책을 개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울산시당과 광장대선울산연대는 1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선 민주 진보 진영의 부·울·경 지역 승리가 내란 세력에 대한 실질적 심판의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기에 민주·진보진영 후보들의 공동 정책 공약을 채택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개혁위원회는 개혁과제 마련을 위해 오는 28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13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오폐수처리장을 찾아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덕신오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울산시 온산수질개선사업소·하수관리과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현황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되어 생활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전상헌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는 지난 11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화합과 단결로 하나되는 2025 바르게살기운동 증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환규 회장을 비롯해 회원 1000여명과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이번 증진대회는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단체 구호 제창,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조직의 결속력을 높였다.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는 평소
9시간전
지난 1일 울산시교육청 북카페와 로비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가득 찼다. 그린울산포럼 주최로 열린 ‘제4회 울산 어린이 학그리기대회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화신환경, 울산시청, 울산시의회, 울산교육청, 울산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어린이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감상하며 따뜻한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전체 대상인 울산시교육감상은 동대초 2학년 이믿음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 어린이는 ‘울산을 지키는 푸른 학’을 주제로
울산시의회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제출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원안 가결됐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30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을 논의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전국 시·도 의장과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자치 확대 개헌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직원에 대한 국회의장 표창 신설 건의안 △생
울산의 미래인 청소년 보호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30일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와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외 생활지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스쿨존 교통안전계도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이 공유됐다. 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 방안이 집중 검토됐다. 특히 울산시의 ‘안전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8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학생 대표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울산에 일자리가 있지만 청년이 원하는 일은 부족하기에 △지역 기업과의 인턴·현장실습 연계 확대 △청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 △문화·여가 공간 조성 등을 건의했다. 울산과학대 비상대책위원장은 “청년의 현실을 시의회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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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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