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승강기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승강기 225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 데 동참한 것이다.현대엘리베이터는 장마철을 대비해 전국 승강기 유지·관리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친다. 폭우
정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를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행정안전부는 14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여름철 성수기 대비 수상안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 강
청도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와 가뭄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응해 단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도군 물관리사업소는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고, 급수 취약지역에 대한 비상급수계획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추진 중이다. 특히 관로 누수 점검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
경남 사천·강진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졌다. 도내 전 해역에는 고수온 예비특보가 확대 발표됐다.경남도는 9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사천·강진만 해역 예비특보를 고수온 주의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현장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수온주의보는
안양시가 폭염으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띄워 홍보 활동에 나섰다.시는 삼성산, 수리산, 관악산 등산로에 드론을 투입해 폭염 시간대 등산 자제를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또 드론 영상을 실시간 확인해 위험 요소를 미리 차단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영천시 고경면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도난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30일 고경면은 파출소, 농협,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농산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농산물 도난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잇단 농산물 절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드론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안양고용노동지청은 ‘폭염엔 휴식’이란 글이 적힌 드론을 띄워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했다.지청장과 산업안전감독관들도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등 현장 중심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안양=이복한
경주시 황성동이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생수와 선풍기 등을 전달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고령자,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높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통장들은 약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서귀포소방서 대신의용소방대, 다문화의용소방대 와 대신119센터는 26일 강정천 유원지 일대에서 안전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 및 여름철 폭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 날 캠페인은 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유원지 주변 환경 정화활동 과 폭염 예방에 관한 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물놀이를 적극 홍보하였다.
폭염 주의 또는 경고 예보가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대전고용노동청이 건설현장의 산재사고 예방에 나선다.대전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옥외작업을 하는 건설현장 10곳에 대해 온열질환을 포함한 산재사고 예방활동을 했다.포염 예보는 △관심 △주의 △경고 △위험으로 구분 시행된다.고용노동부는 현장점검을 통해 33℃ 이상 폭염작업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부여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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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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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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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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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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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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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교제폭력 전자발찌 채운다.... 가해자 주변 기동순찰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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