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15일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450만원 상당의 선풍기 1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에는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유성호 경남은행 합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임재문 서부영업본부장은 “이번 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극심하다고 하는데 냉방제품 마련이 쉽지 않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곳곳에 나눔을
울산 북구새마을회가 북구청에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4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전달한 선풍기는 북구새마을회 직장·공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정인락 북구새마을회 회장은 “뜨거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전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BNK경남은행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 무더위로 고통받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BNK경남은행은 17일 울산시청을 찾아 황재철 BNK경남은행 부행장, 김두겸 울산시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에 6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풍기 20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2025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울산시 5개 구·군이 추천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나눠 지원될 예정이다.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시원한 여름
자활기업 행복유통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에어컨 3대와 선풍기 20대를 지난 14일 동해시에 기탁했다.행복유통은 동해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월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자활기업으로 지난해에도 에어컨 3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행복유통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구미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화재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 중이라고 8일 전했다. 이번 홍보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휴양시설 여행객 증가, 전기사용 급증으로 인한 전기화재 등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 안전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에어컨과 실외기에 쌓인 먼지 제거 및 이상유무 확인 △ 선풍기, 휴대용 선풍기, 제빙기 등 여름용 전자기기 KC 인증품 사용 △ 차량 내 라이터, 휴대용 배터리, 캠핑용 부탄가스 등 방치금지인 △ 여름휴가 출발 전 전자제품 전원 차단 △ 가스 중간밸브 잠그기 △ 나선형
강태원복지재단이 울산 지역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10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재단이 추진 중인 2025년 물품지원사업 ‘여름쿨쿨’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전달이 이뤄졌다.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복지관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설명도 병행했다.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속되는
“에어컨은 있지만 마음껏 틀긴 힘들어요.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이 큽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일 울산 중구의 한 경로당. 울산에 11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이날 기온은 한낮 35℃까지 치솟았다. 경로당에 모인 노인들은 내부 전등을 끈 채 선풍기 앞에 둘러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이 경로당은 에어컨 5대, 선풍기 8대를 갖췄지만 전기요금 부담으로 모두를 동시에 가동하긴 어렵다. 경로당 관계자 A씨는 “올해는 이미 5월부터 냉방기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며 “건강을 위해 냉방기 가동이 필수지만 전기요금이 만만치 않아 일부 기기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바람 세기 조절과 위생 관리에 대한 기존 탁상용 선풍기의 불편함을 개선한 신제품 ‘무선 100단 탁상용 선풍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탁상용 선풍기는 바람 세기 조절에 제한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으로 세밀하게 설정하기 어렵고, 고정형 안전망 구조로 내부 청소가 번거롭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신일에서 선보이는 무선 100단 탁상용 선풍기는 부드러운 조작감의 조그 다이얼을 통해 최대 100단계까지 정밀한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하다.1,500mAh의
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선풍기 전달식을 개최하였다.이 사업은 지사협 위원들이 지역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하여 선풍기 전달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등을 실시하였다.또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간후원 사업인 “영주1동 희망나눔 사업”과 마음 담은 건강식 지원“영주1마을 수라간 사업”을 연계하여 관내 취약 가구를 발굴·지원을 하고 있다.이귀남 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영주1동 민간후원자 및
충남 논산시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로 인해 전국적으로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기기 과열, 전선 과부하 등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화재 사고는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논산시는 여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에어컨 단독 콘센트 사용, △선풍기 모터 과열 시 사용 중단, △전기 콘센트 내 먼지 청소,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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