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최근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기를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인천지역에서 “정부의 폐기물 관리 정책이 원칙 없이 시행되고 있다”는 등 환경 전문가들의 성토가 이어졌다.인천시 시정 자문위원회인 시정혁신단은 1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발생지 처리 원
경산시는 28일 근로자 안전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안전보건협의체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보건 이슈를 도출·해결함으로써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경산시는 지난 28일, 근로자 안전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산시 안전보건협의체는 매월
인천환경운동연합이 내년 시행 예정인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환경부에 대해 ‘명백한 정책 후퇴’라고 비판했다. 인천환경연합은 18일 발표한 ‘폐기물 감량, 재사용, 재활용 정책 없이 시간만 보내다 이제와서 직매립 금지 유예?’ 성명서에서 “환경부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를 6월 중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총 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140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분야별 채용인원을 보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명 △재활용도움센터 401명 △클린하우스 및 RFID장비 세척 145명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89명 △가로환경정비 127명 등이다.모집 공고는 읍면동별로 오는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근로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이다. 지원 희망자는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
현대자동차가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맞춰 무공해 수소 차량을 공급한다. 현대차는 지난 5일 부산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올해부터 부산시가 도입을 시작하는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부산시 수소청소차 도입 시민공개행사’를 열고, 향후 부산시에 공급할 수소청소차 2종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가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차량은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특장업체인 에이엠특장이 제작한 ‘암롤트럭’과 ‘압축진개차’ 2종이다. ‘암롤트럭’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운반할 수 있다. ‘압축진개차’
부산시설공단이 내달부터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운영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활폐기물 중에서도 비중이 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공부문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공단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장례식장 접객실에 다회용기를 도입했으며 약 2600㎏에 달하는 폐기물 감축 성과를 거두는 동시에 유족과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이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빈소 전체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 적용할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온누리대학 수강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홍보로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하여 버리기 △음식물쓰레기 화·목·토 수거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및 무단투기 금지 △분리수거 시 배출요령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생활폐기물 처리를 계속 지도하여 주민의 선진적인 의식 함양 그리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특히 고령화된 지역사회에 알맞은 배출 시스템을 수립하여 쾌
여수시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글자 중심의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그림문자로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종량제 봉투에는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에 맞춰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 시간을 추가했으며, 환경미화원 등 취급자의 안전을 위해 무게 제한도 명시했다.또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엠블럼을 표기해 홍보 효과를 더했다.새 디자인의 종량제 봉투는 6월 중순부터 제작될 예정이며, 기존 종량제 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하면 된다.이에 자연순환과 김옥주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를 6월 중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총 사업비 142억원을 투입, 1,40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분야별 채용인원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540명, 재활용도움센터 401명, 클린하우스 및 RFID장비 세척 145명,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89명, 가로환경정비 127명 등이다.모집공고는 읍면동별로 오는 6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근로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이다.지원 희망자는 해당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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