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상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상수도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시는 4월 말일 기준 체납 2회 이상 및 20만원 이상인 수용가를 대상으로 징수 독려 활동에 나선다.사업장을 이전하거나 폐업하는 등의 사유로 공가인 수용가들을 집중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며, 특히 이미 경매 낙찰로 소유권이 이전된 수용가의 경우 배당금을 확보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방침이다.상습 고액
오는 10월부터 음주운전 재범자의 경우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장착해야만 운전이 가능한 ‘조건부 면허제도’가 시행된다.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재범자 비율은 40% 이상으로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2026년부터 상습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다시 운전대를 잡으려면 차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이는 운전자 호흡에서 음주 여부가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다.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조건부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이 장월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 사업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3월 고양시는 도에 이 사업 신규계획서를 냈다. 이후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26일 김 위원장에 따르면 장월지구 90만3438㎡에 달하는 면적이 침수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정 사유로 “장월지구 내 장월평천의 양안에 인접한 시가지 및 농경지, 산업단지는 장월평천의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에 위치하여 침수 시 내수 배제가 어려워 인근 농로 및 시가지가 침수되고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학고개터널에서 용인대정문 삼거리까지 200m 구간의 1개이던 직진차로를 2개로 늘렸다고 13일 밝혔다.이동‧남사읍 쪽에서 시청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321호선이 앞‧뒤 구간은 2개 차로인데 유독 이 구간만 1개 차로밖에 없어 병목을 형성, 출퇴근 시간 차량이 몰리면 상습 정체를 빚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컸다.시는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안전을 위해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해 이 구간 차로를 2개로 늘리는 공사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했다.노면 도색을 하고 미끄럼방지턱, 도로표지병 등의 교통안전
울산남부경찰서는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상습적으로 무면허 운전을 일삼은 70대 남성 A씨의 차량을 최근 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1일 오전 9시께 남구 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화물차를 운전하다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방범용 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고,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는 물론 의무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 또 운전면허가 취소됐
파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야당역 환승주차장 인근 황색복선구간 주변도로를 특별단속구간으로 지정해 주정차위반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위 구간은 야당역 주변에 위치한 불법주차 상습 구역으로, 좁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된 차량이 많아 교통 혼잡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해당 구간을 지속적인 교통 관리가 필요한 구역으로 보고 평일 오후 10시까지 단속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시는 행정예고 등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다음 달 1일부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정영옥 주차관리과
경북도는 환경오염과 차 고장을 유발하는 불법 연료 유통 근절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기획단속에 나서 5월 한 달간 석유 사업자의 위반행위 5건을 적발했다.이번 기획단속은 석유 에너지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 확립으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법 연료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생활권 안전을 확보하고자 도내 석유 사업자와 불법행위 상습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주요 단속 내용은 가짜석유 판매 정량 미달 판매 등유를 자동차 또는 덤프트럭의 연료로 판매 석유 불법 이동판매 무자료 석유
경북도는 환경오염과 차 고장을 유발하는 불법 연료 유통 근절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기획단속에 나서 5월 한 달간 석유 사업자의 위반행위 5건을 적발했다. 이번 기획단속은 석유 에너지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 확립으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법 연료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생활권 안전을 확보코자 도내 석유 사업자와 불법행위 상습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가짜석유 판매 △정량 미달 판매 △등유를 자동차 또는 덤프트럭의 연료로 판매 △석유 불법 이동판매 △무자료 석유
이천시가 성실한 납부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 일제 정리 기간을 6∼7월 2개월간 운영한다.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371억원에 달하며, 주요 체납인 과태료, 부담금,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을 위주로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이천시는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금융기관 방문 민원인을 겨냥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또, 위택스, 자동이체,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수납방법을 알리며 시민들의 세금 납부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공매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행정 제재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역 시민단체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수사와 관련한 경찰 수사 결과에 반발, 세 번째 고발에 나서자 자 또 한번 발끈하고 나섰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참여연대인지 무고연대인지 벌써 세번째 고발이다"면서 "시민단체가 권력기관이 된지 오래 되었다"라고 했다. 이어 "권력을 견제하는 게 시민단체인데 자기들 뜻에 맞지 않으면 터무니없는 고발이나 해대고 있다"며"조사 결과 사실무근이면 고의 없었다고 변명한다"면서 "이번에는 이런 상습 무고 단체는 반드시 엄벌에 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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