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산청군, 하동군, 합천군의 집중호우 피해주택 10곳을 대상으로 ‘경남도 희망드림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긴급 구조진단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피해주택의 구조 안전성 진단에 중점을 두고 2차 피해 예방과 복구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건축학회 김성용 국립창원대학교 교수, 창공구조기술사사무소 김지현 대표, 경상남도건축사회 정일현 회장, 박상식 진주지역 회장이 참여해, 다양한 피해 사례에 맞춰 전문가 자문이 이뤄졌다.하동군의 한 주택은 산사태로 굴러온 돌이 외벽을 강하게
지난 28일 함안군의회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복구활동에는 산청군 삼장면 일원에서 이만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인제 경상남도의회의원, 함안군의회사무과 직원 등 16명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산사태로 인한 주택 내 토사를 제거하고, 파손된 가옥의 잔해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지원에 매진했다.이만호 의장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이 심각하여 마음이 무겁
지난 28일 함안군의회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복구활동에는 산청군 삼장면 일원에서 이만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인제 경상남도의회의원, 함안군의회사무과 직원 등 16명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산사태로 인한 주택 내 토사를 제거하고, 파손된 가옥의 잔해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지원에 매진했다.이만호 의장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이 심각하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25일 찾아 피해복구 등을 위해 활동하는 가평군 관계자, 소방대원, 용인시에서 지원활동을 하러 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또지난 20일 집중호우로 가평 글램핑장의 산사태로 사망·부상하거나 실종 상태인 4명의 유가족을 만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수색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소방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산사태 사고를 당한 이들은 용인시민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서태원 가평군수와 함께 수색본부에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생비량면 일대 마을을 찾아 재난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활동은 시 자원봉사센터 뿐만 아니라 중구·남구·동구 자원봉사센터가 연합으로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했고, 신청 4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수해복구 활동에 대한 울산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열의가 높았다. 현장에 배치된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시급한 복구 활동을 펼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울산 전역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도심 곳곳이 마비됐다. 태화강 국가정원 일부가 물에 잠기고, 산사태로 주민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0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를 기해 울산에 내렸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같은 날 오후 9시를 기해 태화강과 동천 관련 홍수특보를 모두 해제했다. 태화강에 홍수특보가 발령된 것은 2023년 8월 태풍 ‘카눈’ 때 이후 거의 2년 만이다. 울산에는 17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171.9㎜의 비가 내렸다. 울주군 두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에 나섰다.박 시장은 29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관계자들과 개인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예산군 봉산면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 활동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유입된 토사 제거,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 피해 농작물 정비, 진흙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박 시장도 수해 농가 복구 현장에 직접 나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25일 찾아 피해복구 등을 위해 활동하는 가평군 관계자, 소방대원, 용인시에서 지원활동을 하러 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시장은 또지난 20일 집중호우로 가평 글램핑장의 산사태로 사망·부상하거나 실종 상태인 4명의 유가족을 만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수색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소방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산사태 사고를 당한 이들은 용인시민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서태원 가평군수와 함께 수색본부에
충남 청양군과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 운산면 소재 산사태 주택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방재단원 26명과 청양군 안전총괄과 직원 4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산사태로 인한 토사 제거 ▲침수 잔해물 정리 ▲사면 붕괴 피해지 방수포 설치 ▲농수로 배수 정비 등 복구 지원 작업을 진행했다.군은 이번 복구 지원을 통해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천했다. 특히 지난 2023년 청양군 청남면 수해 당시
충남 금산군의회는 의원 6명, 의회사무과 직원 15명 등 21명은 22일 충남 예산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복구 지원은 최대 457mm에 달하는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을 돕기 위해 이웃 지방의회로서 상생의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금산군의회는 이날 오전 피해 현장에 도착해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쓰레기 운반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특히 산사태로 인해 집 안까지 진흙으로 뒤덮인 피해 가옥을 정리하며 김기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팔을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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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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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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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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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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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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