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는 날씨 속에,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의 세심한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근 몇 년간 발생한 화재를 분석해 보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낡은 전선, 문어발식 콘센트, 장시간 꽂아둔 멀티탭 등은 작은 부주의만으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고, 과열이 우려되는 전기제품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을
하남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4일 하남시 상사창동에서 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해 등산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정비·점검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홍보 활동을 펼쳐졌다.주요 활동으로는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등 가연성 위험물 제거 ▲산
울산은 이번 주 낮 최고 기온이 10℃를 오르내리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번 주 내내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울산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5℃, 낮 최고기온은 10℃로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9일 오전은 기온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며 영하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로 전날보다 5℃ 이상 낮아지겠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0일 겨울철 및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도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온 하락과 건조한 날씨로 화기 사용이 급증하며 화재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의 점포 밀집 구조와 유동 인구 증가로 화재 시 재산·인명피해 우려가 커 사전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난방기구 안전 사용법 안내 △전기제품 관리 점검 강화 홍보 △음식점 주방(후드·덕트,
합천소방서는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 스스로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최근 주택화재의 주요 피해 원인은 ‘초기 대응 실패’로, 화재 발생 사실을 늦게 인지하거나 소화기 등 기본 장비가 없어 대피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주택화재 인명피해의 약 70%가 단독·다가구주택 등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며, 대부분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 집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합천소방서는 군민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
진도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에 증가하는 전기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전기 과부하나 노후 전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도가 높아진다.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며, 한순간에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을 수 있어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하다.통계에 따르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전체 화재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해 그 위험이 더욱 커진다.오래된 멀티탭이나 피복이 벗겨진 전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은 전기화재의 주요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계절이다. 특히 최근 주거지 화재는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초기 판단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김해서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는 단순한 안전 캠페인이 아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가족 모두가 어떻게, 어떤 경로로, 어떤 순서로 대피해야 하는지 사전에 계획하고 연습해 두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행동으
매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이 시기를 맞아 우리는 화재 예방과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화재 예방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소방차 길 터주기이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달하는 시간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에, 소방차의 신속한 이동을 돕는 일은 모든 시민들의 책임이다.소방청은 소방차의 7분 도착률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7분 도착률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최근 5년 동안 도착률은 꾸준히 향상되었으며, 특
김만식 기자 = 영동소방서는 2025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산청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신안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5년 경남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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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026년 스테이블코인 출시 추진
대만이 2026년 첫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목표로 디지털 자산 규제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법안이 통과되면 2026년 하반기에는 대만 발행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망했다.가상자산서비스법은 대만 의회 다음 회기에서 통과되면 6개월 후 발효되며, 이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출시가 가능해진다. 법안은 유럽 암호화폐시장법을 참고했으며, 초기에는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위원회가 발행을 규제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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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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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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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의료 AX 선도지구 청사진 공개… 18개 과제 5,8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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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7월부터 기획해 온 총 5,800억 원 규모의 '강원 의료 AX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2026년 정부예산에 핵심 기반사업 2개가 신규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강원 의료AX 산업 실증 허브 조성'과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AI융합혁신 교육허브 조성사업'으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예산에 반영되었다.의료 AX 실증 허브는 암 치료를 돕는 AI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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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폐지수집 노인에 3000만원 상당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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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야외 활동이 많은 폐지수집 노인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방한용품 세트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S-OIL은 8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S-OIL 김보찬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폐지수집 노인을 위한 ‘동절기 방한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올해 S-OIL 신규 사회공헌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방한용품 세트는 경량패딩, 방한 조끼, 넥워머, 방한양말 등 혹한기에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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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회관, 2025 송년콘서트 ‘트롯 빅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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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는 2025년 12월 20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대한민국 트롯계를 이끄는 가수 양지원, 김다현, 김수찬이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송년 콘서트 ‘트롯 빅쇼’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가수가 꾸미는 이번 무대에서는 깊어지는 겨울밤을 트롯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4살부터 트롯을 시작한 트롯 신동 출신 ‘양지원’이 정통 트롯의 깊은 맛을 선보인다.최근 부산 KBS홀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와 실력을 동시에 입증하였으며,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