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대구 스토킹 살인’으로 신상정보가 공개된 윤정우를 구속 기소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수사팀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2시 50분께 달서구 한 아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씨에도 ‘대구 치맥 페스티벌’ 첫날인 2일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이날 오후 6시께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낮 최고 기온 36도까지 치솟았지만, 방문객들은 손에 휴대용 선풍기와 부채를 들고 축제 현장을 찾았다. 펜스 곳곳에 쿨링포그가 설치돼 있어 더위를 식히
중부뉴스통신 = 대구 달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
대구 달서구의회가 ‘성서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오는 9월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29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달서구 성서지역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7일 지역 침체 극복과 발전 전략 마련을 목표로 중간보고회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대구시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남지점’에서 신규 영업점 개점식에 이어 남구청과 iM뱅크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관할구역은 대구 남구를 중심으로 달서구 송현동, 달성군 가창면 일대이며 해당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상담 및 보증서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한
24일 밤 대구 달서구 도원동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수천 가구가 한밤중 전력 공급 중단으로 불편을 겪었다. 정전 원인은 전신주에 설치된 피뢰기 파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손상 경위는 조사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7분께 “도원119안전센터
최근 스토킹 범죄가 살인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가해자에 대한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16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3시 29분께 40대 남성 A씨는 달서구 장기동 한 아파트에 가스 배관을 타고 침입해 50대 여성 B씨를 흉
대구 달서구청은 ‘세계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지난 11일 직원과 주민들이 모은 헌혈증서 900매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기증했다.12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헌혈증서는 지난 한 달간 추진한 ‘이웃사랑 실천, 헌혈증서 모으기 행사’를 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
대구 달서구청이 시정견문정보시스템 '살피소' 등록 실적을 지나치게 강조하며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7일 열린 달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숙자 의원은 달서구가 지난해 ‘살피소’에 11만5천 건을 등록하며 대구 9개 구·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구청 등록 건수의 두 배를 넘는다. 문제는
대구 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간호사를 폭행한 후 출입증 빼앗아 도주한 남성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6일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달서구 두류동의 한 정신병원 폐쇄병동 환자 20대 A씨와 10대 B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 10분께 병원 간호사를 기절시키고 출입증을 빼앗아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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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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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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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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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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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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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발리서 전한 신혼여행 근황…“오늘 하루종일 맑음”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서동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는 오늘 하루종일 맑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서동주는 발리의 한 리조트 수영장 선베드에 앉아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햇살 가득한 날씨 속에서 세련된 리조트 룩을 선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감한 의상과 함께한 그의 모습은 휴양지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낸다.서동주는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뒤 신혼여행지로 발리를 선택해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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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지프 딜러십을 4년만에 반환하면서, 딜러십 계약과 수입차사업을 주도했던 오너 4세 이규호 부회장의 경영능력이 다시금 도마에 올랐다.이 부회장은 코오롱을 포함해 코오롱인더,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글로벌 4곳에 사내이사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 부회장이 과거 대표를 지냈던 핵심 계열사다. 그러나 코오롱모빌리티의 수입차 사업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경영승계에도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