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양구군민의 염원과 새로운 희망을 담은 종소리가 양구의 아침을 힘차게 울렸다.양구군은 15일 오전 양구군청 희망의 종각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왕규 양구군수를 비롯해 정영미 양구군 부군수, 김정미 양구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병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애자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권혁범 양구소방서장, 우일권 NH농협은행 양구군지부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등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의 독
HS효성첨단소재가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815런'을 3년 연속 후원한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가족·지인과 함께 직접 참여해 보훈 나눔 가치를 실천한다.HS효성첨단소재는 광복절을 맞아 1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한국해비타트 '2026 815런'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815런'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의 오늘을 지켜 주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인 음악가들은 전문가 못지 않은 연주 실력과 무한한 가능성, 순수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한다. 한여름밤 두 명의 발달장애인 음악가들이 아름다운 선율로 세상과 소통할 준비를 마쳤다. 우선 발달장애인 클라리네티스트 박해성의 두 번째 리사이틀 ‘피리 부는 해성이와 이상한 나라의 초대-2번째 이야기: 우주를 가르는 꿈꾸는 별, 해성’이 오는 22일 오후 6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그의 음악적 성장을 오랫동안 지켜봐 온 클라리네티스트 박주은을 비롯해 박주은의 제자들로 구성된 박
과천시는 관내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몽골의 자연환경과 역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청소년 해외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해외 문화 탐방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와 테렐지 국립공원 일대에서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익숙했던 일상을 벗어나 몽골의 자연과 역사,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다른 나라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국제적 시야와 역량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주요 일정으로는 칭기즈칸 동상 복합단지를 방문
비트코인 보유 경험 비중이 높은 국가로 엘살바도르와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가 꼽혔다. 이들 국가에서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 불안정한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코넬대는 최근 발표한 비트코인 채택 지수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보유 경험이 높은 국가들의 공통점으로 자국 통화 불안과 금융 인프라 부족을 지목했다.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약 2만6000명을 대상으로 비트코인을 한 번이라도 보유한 경험이 있는지를
한국인이 지금처럼 해외관광을 자유롭게 하게 된 것은 1989년 이후 일이다. 또한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가 경쟁력이 상승하면서 글로벌 경제활동과 유학 활성화를 통해 국제교류가 대폭 증가했다. 해외여행자이든 국제사업가이든 유학생이든 외국을 수시로 드나들게 됐다. 이때 국민들은 해외의 복장, 인사법, 제스처, 팁주기 등에 관한 정보를 취득하려 한다. 물론 이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여행하는 나라의 이름이 무엇이며 무슨 뜻인지 정도는 알고 가면 좋을 것이다. 간혹 개념없이 상대방 국가의 이름을 잘못 부르게 되면 큰 실례일 뿐만
교황 레오 14세가 인공지능 정책을 만드는 입법자들에게 인간을 우선하는 법과 제도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교황은 로마에서 열린 국제 가톨릭 입법자 네트워크 연례회의에서 AI가 새로운 형태의 이념적·경제적 식민주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교황은 AI의 급속한 발전이 가난한 나라의 기술 종속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빈국이 부유한 나라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면 혁신이 또 다른 식민주의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의 영향력도 문제로 지목했다
충북 음성 삼성초등학교가 18일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나라와 문화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도록 네팔과 필리핀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자료와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두 나라의 위치와 자연환경을 살펴보고 언어, 의식주, 전통문화, 생활 모습 등을 배우며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영 교장은 “다문화 이해교육은 서로 다른 문화
8월 말 네팔에서 벌어진 대홍수 소식을 접하며 필자는 오랫동안 붙들고 있던 불안을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폭우가 내리지도 않았지만 히말라야 빙하가 녹아내려 계곡을 휩쓸며 마을과 도로, 다리를 통째로 삼켜버린 장면은 더 이상 먼 나라의 재해로만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이 재해를 지켜보며 수학자로서, 그리고 오늘날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온 한 사람으로서 나는 근본적인 두려움을 느꼈다. 우리가 그동안 신뢰해 온 기후 예측 모델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지점, 즉 임계점에 이미 도달한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다.기후 모델
울산시는 27일 중구 교동 울산향교 대성전에서 고문구 전교와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김상욱 울산시장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는 나라의 중대사가 있을 때 그 뜻과 사유를 사당이나 성현에게 알리는 전통 제례다.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 수령이 향교 대성전에서 맡은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올렸다. 이날 고유례는 봉향과 독축, 헌관 배례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성현들의 뜻을 되새기고 민선 9기 울산시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의 삶을 세심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징주] HD현대일렉트릭(267260),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발…북미서 질주
HD현대일렉트릭은 전력공급의 전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전기전자제품 및 에너지 솔루션을 제작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418억원, 영업이익 2870억원을 기록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비 11조·대기업 투자·AI 데이터센터… 강원의 경제지도가 달라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과 경제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비롯해 대기업 및 대규모 관광 투자 유치, 접경지역 군사 규제 완화, AI 데이터센터 유치, 교통망 확충 등이 잇따르면서 민선 9기 강원도정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두 달여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을 설명했다.우 지사가 제시한 도정의 핵심은 단순한 기업 유치나 개발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 투자를 지역산업과 연결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30년 만에 고도완화...40층 이상 고층건물 들어선다
30년 만에 건축 고도가 완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고도 완화를 담은 제주시·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주도의회 454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1일 안건을 심의한다.현재 고도 지구는 1996년 제주도 경관 고도 규제계획이 수립되면서 적용됐다.이번 고도 완화는 도시 외곽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기존 도심에 주거·상업·복지 기능을 고밀도로 집약하는 압축도시를 실현하면서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완화 내용은 ▲상업지역 최고 40층 ▲준주거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미일 훈련에 엄포 놓는 北… "군사적 대결 시도 땐 강력 대응"
북한의 새 국방상 김성기가 취임 후 첫 담화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향해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한미일 연합훈련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 전력 배치까지 문제 삼으며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김 국방상은 7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과의 군사적 대결을 시도할 경우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노광철 후임으로 임명된 뒤 처음 내놓은 담화다.비난 대상에는 이날 시작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와 ‘오리엔트 실드’, 미군 중거리 미사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도 돌봄도 숲에서 함께”…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가족형 워케이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9월3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육기 근로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인맞춤돌봄 울산광역지원기관, 독거어르신 친환경 실천교육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은 그루터기봉사단연합회의 지원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울산동구노인복지관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체험활동과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넓히고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교육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폐현수막이 수방용 모래주머니로…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 실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수방용 모래주머니 300개를 제작해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일회성 사용 후 대부분 폐기되거나 소각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집중호우와 폭설 등 각종 기상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울주복지재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재봉된 폐현수막 모래주머니를 기부받았다.이후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양 기관 임직원들이 직접 모래를 채우는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북구가족센터, 한국동서발전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1시간전
울산북구가족센터는 지난 11일 호계공설시장에서 한국동서발전의 후원으로 추석맞이 ‘정겨운 추석! 함께 나누는 즐거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가족보듬사업 사례관리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들이 함께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 사례대상자 25가정에 가정당 20만원씩 총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참여 가족들은 호계공설시장을 찾아 명절 식재료와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양종희 연임 예상 깨고 세대교체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WM·SME 부문장이 최종 낙점됐다.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을 뒤집은 결과로, KB금융의 경영진 세대교체와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금융권의 기존 전망과는 다소 다른 결과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양종희 현 회장이 연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지만, 회추위는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선 9기 제주도정 공약실천계획 구체화 도민배심원단 출범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도민배심원단이 12일 출범했다.제주도는 12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도민배심원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배심원단은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안을 살펴보고 계획의 적정성을 심의·평가하며, 10월 최종 계획 수립에 의견을 보태는 역할을 맡는다.앞서 제주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운영을 위탁해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배심원단을 선발했다. 자동응답시스템과 도 누리집을 통해 참여 의향을 확인한 뒤 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을 구성했다.도민배심원단은 이날부터 10월 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