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한 데 이어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는 매년 9월 셋째 주 화요일부터 약 1주일간 열린다. 193개 회원국 정상급 인사가 대거 참석하는 세계 최대 다자외교 무대”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올해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릴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번 참석을 통해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 대한민
이재명 대통령은 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2일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정을 공개하고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는 매년 9월 셋째 주 화요일부터 약 1주일간 열린다. 193개 회원국 정상급 인사가 대거 참석하는 세계 최대 다자외교 무대”라고 말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23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극복 과정을 공유하고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 우리 정부의 비전과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당정간 이견을 보인 검찰개혁과 관련해 "중요 쟁점에 대해선 대책과 해법 마련을 위해 국민 앞에서 합리적으로 논쟁하고 토론하라"고 주문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29일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권력 집중으로 인한 권한 남용 방지, 수사권 운용 등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을 아예 열어놓고 모든 의견을 수렴하며 상징적인 공개토론 과정을 가져보자"며 "부족한 부분에 대한 대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오전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비롯한 일한의원연맹 간부진과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 등 일본 정계 주요 인사들을 각각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스가 전 총리를 취임 후 최초의 외빈으로 접견한 데 이어 도쿄에서 다시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일한의원연맹의 왕성한 활동과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또한 전날 이시바 총리와의 정상회담 및 만찬을 통해 한일이 함께할 때 양국이 더
이재명 대통령이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내세운 특사단을 24~27일 중국에 파견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에 민주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그간 주요국에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해 왔다"고 이같이 밝혔다.한일·한미 정상회담 기간에 파견되는 이번 특사단은 박 전 의장을 중심으로 김태년·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합류했다.강 대변인은 "특사단은 중국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고 한중 관계 발전 방향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5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 요구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가 1시간여 만에 이를 해명하는 브리핑을 다시 열며 입장 번복 논란이 일었다.앞서 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의 사퇴 촉구 발언과 관련한 질문에 “특별한 입장은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시대적·국민적 요구가 있다면 임명된 권한으로서 그 개연성과 이유를 돌이켜봐야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점에 아주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발언이 대통령실이 조 대법원장의 거취 문제에 일정 부분 동의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는 새 정부 출범 후 신설된 민관 합동 회의 플랫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는 신산업의 발목을 잡는 거미줄 규제를 과감하게 해소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계와 전문가, 관계 부처들이 힘을 모아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첫 회의인 이날은 청년 세대, 일자리,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80차 유엔총회에 참석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9월23일 화요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80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엔총회 고위급회기는 매년 9월 셋째주 화요일부터 약 일주일간 열리며, 193개 회원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강 대변인은 "올해는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이 하는 뜻깊은 해로 국제사회의 이목이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며 "이 대통령은 이번 회기 참석을
5박6일간의 일본·미국 순방을 마치고 28일 오전 1시 30분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와의 회동을 즉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에 도착한 후 바로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와의 회동을 즉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영수회담'이란 표현에 대해 "과거 권위적인 정치문화에서 쓰던 용어"라며 "이를 '영수회동 추진 지시'로 표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대통령과 지도부 회동'이라
이재명 정부가 주요 언론사 중심으로 집행돼 온 정부광고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고 디지털 중심 홍보로 전환할 방침이다.연간 1조2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정부광고 예산이 재편되면 기존 주류 언론사들의 광고 몫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부 홍보 효율화 방안’을 보고했고, 국무위원들이 이에 대해 토론했다”며 “정부 부처와 장·차관의 SNS 활성화, 디지털 중심 홍보 전환, 범정부 차원의 홍보 지원 시스템 혁신, 디지털 소외 계층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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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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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광명시민운동장에서 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광명문화재단 지역 내 연계·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역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을 주제로 마임, 뮤지컬,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