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1일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한 데 대해 “더 이상 합당 논란으로 우리의 힘을 소비할 수 없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천신만고 끝에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을 생각하고 앞으로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는 일만 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그는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한다. 국민을 믿고 국민만 보고 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우리 안의 작은 차이가 있어도 상대방과의 차이보다 크겠냐’
한화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행보에 나섰다.한화그룹은 10일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약 1790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금을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계열사별 지급 규모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45억원, 한화오션 553억원, 한화 건설부문 117억원 등이다. 이밖에도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해 협력사 자금 집행을 지원한다.한화그룹은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설 명절에도 약 1700억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증가하면서 감기 증상으로 오인한 폐렴 환자가 증상이 악화된 뒤 병원을 찾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의료계는 폐렴은 조기에 진단해 치료할 경우 회복률이 높지만, 방치하면 호흡부전이나 패혈증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며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대한감염학회에 따르면 폐렴은 감기와 달리 폐 깊숙한 부위인 폐포에 염증이 생기는 감염성 질환이다.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폐 조직에 침투해 발생하며, 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 기능이 저하되면서 고열, 흉통, 호흡곤란, 전신통증 등의 증상이
인구 70만이 넘는 중, 대도시를 이끌어 가야 할 차기 남양주시 시장에게 어울리는 자격과 능력을 한마디로 말하면, “수도권 성장도시의 속도와 시민 삶의 균형을 동시에 이해하는 리더”여야 한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이를 조금 더 풀어보면, 수도권 성장도시를 아는 도시경영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는 말이다.향후, 남양주는, 인구 증가와 신도시 개발 GTX·지하철 연장 같은 교통 이슈가 계속 겹치는 도시다.그러므로 차기 시장의 자격으로, 재정·교통·환경을 함께 계산할 줄 아는 실무형 도시 경영자여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이후 벌어지고 있는 현실은 예견된 혼란이자 정책 실패의 단면이다. 매립에 의존해 온 수도권의 폐기물 처리 구조가 한계에 이르자 그 부담은 고스란히 충청권으로 전가되고 있다. 쓰레기는 경계를 모르지만 책임은 분명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생산지 처리 원칙’이 무너진 채 힘의 논리에 따라 문제가 이동하고 있을 뿐이다.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환경적으로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매립지 포화와 환경오염을 생각하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정책이었다. 문제는 ‘금지’ 이후의 준비였다. 지난 5년간 수도권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봉식 의원은 28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그동안의 정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지방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마무리하는 결심과 함께 지방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송봉식 의원은 “지난 40여 년간 오직 주민만을 바라보며 정치의 길을 걸어왔다”라며 “여덟 차례 선거에 출마해 네 번 주민의 선택을 받았고, 낙선의 시간 속에서도 겸손과 책임의 무게를 배웠다”라고 회고했다.이어 “정치는 서로 다른 생각을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가며 우리 동네를 더 나은 공동체
주차할 곳이 없어서 길의 막다른 곳까지 가야 했다. 아파트와 상가 사이에 난 길의 끝까지 가서야 빈자리 하나를 찾았다. 인적 없이 으슥한 곳이라 혼자라면 무서웠을 텐데 다행히 딸과 함께였다. 차에서 내리자, 딸의 손이 자연스럽게 내게 감겨온다.그때, 조금 멀리 오른 편에 하얀 물체가 있었다. 서편으로 지는 해를 등진 건물의 어둑한 그늘 속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은 하얀 개였다. 이곳은 카센터인 듯했지만, 간판도 없고 문도 없다. 건물 앞에 타이어 몇 개 흩어져 있고, 풀도 무성했다. 당연히 폐업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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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7개월째를 맞은 이재명 정부. 60여년 전통적 제조업 중심 울산 산업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꿈을 시도하고 있다.이러한 정책 전환은 인공지능을 통해 ‘제조업 중심 산업수도’의 기존 틀에서 ‘울산=대한민국 AI 전진기지’로 업그레이드하려는 강력한 의지의 일환으로 분석된다.특히 이 대통령이 최근 ‘울산 시민의 마음을 듣다’ 슬로건을 주제로 직접 진행한 타운홀 미팅에서도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하면서 유독 속도감을 강조했다. “AI 대전환을 빨리 선도해 가야 한다”고 역설한 대목은 임기 내 AI를 중심으로 울산 발전에 가속 페달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전격 제안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6·3 지방선거 승리를 공동 목표로 제시하며 “이제는 따로가 아니라 함께 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제안한다. 우리와 합치자”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가 곧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이어 “조국혁신당 창당 당시 ‘따로 또 같이’를 말했고, 우리는 함께 윤석열 정권에 맞섰다”며 “12·3 비상계엄 사태도 함께 극복했고, 이재명 정부 출범을 위한 대선도 함께 치렀다”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신규 콘텐츠 ‘절규의 나선탑’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15일 실시했다.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인 ‘절규의 나선탑’은 총 50층 규모의 베타 버전으로, 이용자가 전투원 3명을 편성해 각 층의 전투를 진행하며 층을 클리어할 때마다 크리스탈, 전투 메모리, 전술 인증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신규 전투원 ‘나르쟈’와 파트너 ‘가야’도 이번에 함께 추가됐다. 나르쟈는 본능 속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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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 경정청구로 평가방법 변경 안 돼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는 법인세 신고 시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는 것이어서 경정청구를 통해 평가방법을 변경할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화폐성 외화자산 등 평가방법 신고서의 경정청구 가능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법인세법 시행령 제61조 제2항 제1호부터 제7호까지의 금융회사 등 외의 법인이 환위험회피용통화선도 등을 보유한 경우로서 같은 법 시행령 제76조 제6항에 따라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당해 환위험회피용통화선도등을 같은 법 시행령 제76조 제2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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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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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진짜웨딩박람회,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7일 부터 개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에게 가장 큰 고민은 예산과 선택이다. 여러 업체를 따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조건 비교의 어려움 속에서, 한 자리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구웨딩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6 진짜웨딩박람회’가 오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웨딩홀, 스드메, 허니문, 예물, 혼수, 한복, 예복 등 결혼 준비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비교·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대구 진짜웨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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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유명 지역 특산물로 속여 파는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지난 1월 28일부터 13일까지 선물·제수용품 중심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 결과 위반업체 4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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