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신규 행정수요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15일 조직개편을 시행했다.이 중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전략과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 신설되는 것으로 AI도입 행정기반 구축, AI분야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는 AI전략팀, 자율주행 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담당하는 모빌리티전략팀, 공공드론 관련 사업과 도심항공교통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드론팀 총 3개 팀으로 이뤄졌다.앞으로 AI전략과는 AI기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한편 4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KT, 현대건설과 함께 세계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통합운용 분야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어제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UAM 운용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중이다.국내 5개 컨소시엄이 이 사업에 참여중인 가운데 공사가 속한 ‘K-UAM 원팀’이 세계 최초로 UAM의 지상 이동부터 비행 및 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안정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지난달
KT가 전남 고흥 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KT는 K-UAM 원팀 소속으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한다. K-UAM 원팀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와 UAM 운용 시스템, 5G 항공망이 통합 운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상황뿐만 아니라 충돌, 통신 장애 등 돌발
도민들의 한라산과 비양도케이블카 설치 논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지 몰라도 UAM은 생소 할 것이다. UAM은 도심항공교통용 비행 택시이다. 서울시, 대구시,울산시 등이 도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제주도정은 올해 초부터 전국 최초 “관광형 UAM 상용화” 시범운용 구역 지정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 등 도심교통용이 아니라 관광용으로 도입하려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도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과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하지만, UAM 상용화 실현을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
포천시는 13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드론기업연합회와 학술, 교육, 연구, 행사 등 드론 산업 전반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드론기업연합회는 국내 드론 분야 대표단체로,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드론 핵심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50개 기업과 약 2,300명에 달하는 전문가 그룹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산업 비영리 단체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포천시는 지난 7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UAM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주식회사 숨비와 도심항공교통 산업 발전과 인프라 구축 그리고 PAV 조기 사업화를 위한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천시 중심의 첨단항공교통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전력화 거점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숨비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무인비행체 제작 기업이다. 해양 인명 구조 시스템을 주축으로 무인 멀티콥터, 무인비행체 등을 개발해 왔으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토교통부에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오 지사는 2일 제주도청서 열린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제2공항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제2공항 얘기가 있었다”며 “제주도의 입장은 국토부가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여부를 결정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오 지사와 박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만나 그린수소 에너지시티 조성,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해외 직항 노선 개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주도의 핵심 정책인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해외 항공 직항 노선 개설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제주도와 국토부가 협업해 선도사례를 창출해나갈 것을 제안했다.지난해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화북2 공공주택지구를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 버스를 운행한 제주지역에서 청정수소 트
‘자동차 도시’ 울산이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 비전을 선포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공장인 현대차 울산공장의 고속 성장세에 힘입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도 선도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자동차 산업은 정유·석유화학이 흔들리고 있는 울산 경제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850개가 넘는 자동차 관련 기업은 지역 고용의 약 12%, 수출의 33%를 점유한다.그러나 자동차 산업은 ‘탄소중립’과 함께 전동화, 자율주행이라는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에 직면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 부품만을 생산하는 차 부품업계는 미래차 전문 부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그린수소 에너지시티 조성,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해외 직항 노선 개설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오 지사는 30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 장관을 만나 환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화북2 공공주택지구’를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조성할 것과,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 버스를 운행한 제주지역에 ‘청정수소 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관광형 UAM 상용화를 위해 UAM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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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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