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올해 개별 공시지가와 주택가격이 모두 상승했다. 다만 정부의 계속된 가격 현실화 방침에 따라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기준 도내 토지 236만140필지의 평균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1.95% 상승했다. 전국 평균 변동률보다는 0.77%P 낮다.지역별 변동률은 청주 흥덕구 2.83%, 청주 청원구 2.49%, 진천군 2.13%, 음성군 1.9%, 충주시 1.76%, 청주 상당구 1.7%, 제천시 1.65%, 청주 서원구 1.58%, 단양군 1.55%, 증평군 1.38%,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