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현 양문석 회장이 추대됐다.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제주상의 의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의총에서 출석 의원 만장일치로 제25대 회장에 양문석 세기건설㈜ 회장이 추대됐다. 이에 따라 양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제주상공회의소를 다시 이끌게 됐다. 양 회장과 더불어 부회장 9명, 감사 2명, 상임의원 30명 등 25대 임원진도 이날 선출됐다.양문석 회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제주경제를 위해 봉사할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23일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성남시 야탑1동과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성남시 야탑1동 관계자 23명과 엄사면 관계자 30명 등 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벤치마킹 등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특히 행정기관만의 교류가 아닌 다양한 민간교류를 주선해 진정한 의미의 자매결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 후에는 군사시설보호법과 자연보호법으로 일반인 출입
울산 북구가 오는 31일까지 제7회 구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는다. 제7회 북구 구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 △주민화합·봉사·효행 △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공고일 기준, 3년간 북구에 거주하고 각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자가 후보 자격 대상이다. 구청장·동장·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의 추천이나 북구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돼 있다. 구민대상 수상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주요 행사에 초청해 예
아주대, 성균관대 등 경기 지역 의과대학 정원이 기존보다 각각 70명씩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0일 교육계와 대학가 등에 따르면 아주대는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을 110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기존 증원분인 80명보다 10명 줄어든 것으로 내년 증원 예정 규모의 91.6%에 해당한다. 내부 논의를 거친 아주대는 이같은 결과를 조만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도 아주대와 마찬가지로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30명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최대 40명까지 늘어날 수 있는 차의과대(기존 정원
제주대학교가 정부가 배정한 의과대학 증원분의 절반만 늘린다.제주대는 최근 내년 의대 신입생 모집 인원을 기존 40명에서 70명으로 30명 늘린 대입전형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교육부가 지난 3월 20일 발표한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따라 제주대 의대 정원이 총 100명으로 60명 증원된 것과 비교하면 절반에 해당한다.정부가 증원한 내년 전체 의대 인원은 총 2000명이다.이와 관련해 제주대를 포함한 전국 6개 거점 국립대 총장은 최근 대학별로 증원 인원의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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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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