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인천시민이 서울까지 가서 치료받지 않도록 제2인천의료원 건립을 반드시 성사시킵시다.”6월3일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오전 10시쯤 선거운동을 시작한 권 후보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안동 및 전국 YMCA 회원들이 4,930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MG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4,000만 원, MG새마을금고복지회가 500만 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2,000만 원, 한국과수종묘협회가 1,3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주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임상시험 수탁기업 현대ADM바이오가 계열사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을 인수하며 바이오사업 강화에 나섰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ADM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주식 38만8392주를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 금액은 39억8100만원이며, 양수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양수 후 현대ADM의 지분율은 0.98%에 해당한다.거래 상대방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씨앤팜과 김연진이다. 회사 측은 “바이오사업 강화 및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현대바이오사이언
새 정부 들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체계 개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여당에서 금융위원회를 해체해 기능을 이관하는 방안이 대두되고 있다. 금융수장 인선 방향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국정기획위 위원 "금융위 해체해야"...금융 수장 인선 영향은?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금융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금융개혁 과제’ 토론회에서 국정기획위원회의 경제1분과위원인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금융위원회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교수는 이재명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