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 자회사 샤드랩은 태국 디지털자산 거래소인 빗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내 웹3 생태계 조성과 사업 확장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우선 웹3 인재 양성·액샐러레이션 프로그램 ‘프로토콜 캠프’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샤드랩은 ‘빗컵 서밋 2025’의공식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다.프로토콜 캠프는 해시드와 샤드랩이 공동으로 주
넥스트증권이 여의도 Three IFC 오피스를 확장 오픈하고, 신규 조직 수용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1일 넥스트증권에 따르면 이번 오피스 확장은 빠르게 성장 중인 플랫폼 개발 조직과 관리 부문의 공간 수요를 반영했다. 신규 오피스에는 MTS 구축을 전담하는 플랫폼 개발 조직을 비롯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인사 등 주요 관리 조직 일부가 입주한다. 넥스트증권은 AI·콘텐츠 기반의 MTS 개발을 본격화하며, 이에 걸맞은 개발 환경과 조직 확장에 발맞춘 물리적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 이노베이션이 자사 무인 트럭의 야간 운행 검증에 성공하며 자율주행 노선 확장에 나선다.30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로라는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2분기 보고서에서 현재 댈러스와 휴스턴 구간에서 무인 상업용 트럭 3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말까지 2만마일 이상의 무인 주행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트럭 운전석에는 운전 조작에 개입하지 않는 관찰자가 탑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로라는
통신대안평가는 필리핀 공공 신용정보기관 CIC와 필리핀 핀테크 기업 핀스코어, 캄보디아의 신용 정보 제공 기관 CB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포용금융 혁신과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통신대안평가는 지난 17일 필리핀 정부 산하 공공 신용정보기관 CIC와 협약을 체결했다. CIC는 필리핀의 유일한 공공 신용정보기관으르 금융기관에 신뢰도 높은 신용정보와 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이어 같은달 21일에는 필리핀 핀테크기업 핀스코어와 협약을 체결했다. 핀스코어는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
영국 크리스티 경매가 암호화폐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부서를 신설하며 디지털 자산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크리스티 인터내셔널 부동산은 암호화폐 전문가, 변호사, 분석가들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 은행을 거치지 않고도 암호화폐로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크리스티 인터내셔널 부동산 CEO 애런 커먼은 “최근 비트코인으로 6500만달러 규모 비벌리힐스 저택이 거래되는 등 암호화폐 기반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며 서비스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IBM이 2분기 AI 메인프레임 판매 증가에 힘입어 월가 예상치를 넘어서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고 실리콘앵글이 24일 보도했다.IBM은 2분기 매출 169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 2.80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매출은 73억9000만달러로 예상보다 낮았다. 기업들이 AI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면서 하드웨어 지출이 증가한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보도에 따르면 IBM은 AI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에서 성과를 보였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매출은 16% 증가했으며,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첫 오프라인 쇼룸 ‘오프하우스’를 열고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선다.16일 오늘의집에 따르면 오프하우스의 핵심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이다. 오늘의집이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꾸려온 자산을 오프라인과 연결하기 위한 ‘체험형 오프라인 쇼룸’으로 기획됐다. 쇼룸은 서울 종로구 북촌 인근에 자리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4개 층 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은 단순 전시를 넘어 고객이 실제 주거공간처럼 꾸며진 쇼룸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오늘의집 앱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매대에 상품을
구글이 삼성 갤럭시 버즈3 프로에 제미나이 인공지능을 적용하며 AI 음성 비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구글이 기존 구글 어시스턴트를 대체하는 제미나이를 삼성 이어폰에 탑재했다고 전했다. 이는 삼성 기기에서 제미나이를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로, 향후 삼성과 소니 이어폰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안드로이드 오소리티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3 프로에서 원 UI 8이 적용된 기기에서는 기본 음성 비서로 제미
AI 기반 전사적자원관리를 주특기로 내건 스타트업들이 최근 잇따라 투자를 유치하면서 SAP, 워크데이 등이 주도하는 업계 판세에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우선 AI ERP 스타트업 노미널이 9일 20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이를 기반으로 노미널은 중견기업과 대기업을 위한 재무 자동화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고 9일 실리콘앵글이 전했다.2023년 설립된 노미널은 스프레드시트와 레거시 ERP 시스템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AI 기반 자동화
하이트진로가 멕시코 프로축구단 CF 몬테레이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하이트진로는 중남미 시장에서 소주 ‘진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CF 몬테레이와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CF 몬테레이는 멕시코 리그 소속 인기 구단으로, 평균 홈경기 관중 수는 4만 명, 시즌 누적 관중은 약 77만 명에 달한다. 구단의 SNS 팔로워 수는 500만 명 이상으로, 하이트진로는 이를 활용한 디지털 채널 노출 확장에 주목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몬테레이 홈구장에서 고정 광고판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나스닥 상장 태양광 업체 비보파워가 1억달러 규모를 투입해 리플랩스 주식을 매입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보도했다.이번 결정은 두 달간 실사를 거쳐 이뤄졌다. 비보파워는 리플 주식을 기존 주주로부터 직접 매입할 계획이다. 비보파워는 리플 주식과 XRP 토큰을 동시에 보유하는 전략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비트고를 수탁사로 지정하고,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을 통해 거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주시 대동로, 소박하지만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간판이 눈에 띈다. ‘오늘의 찬스 영주점’. 문을 열고 들어서자, 은은하게 퍼지는 반찬 냄새와 함께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손님을 맞이한다. 이곳은 단순한 반찬 가게가 아닌,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을 향해 나아가는 ‘현장
영주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졸업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이 서울 롯데월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놀이기구를 타며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가 마치 기차처럼 달리는 듯했던 이날, 아이들은 손을 흔들며 순수한 기쁨을 만끽했다. 영주시는 8일 드림스타트 졸업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광복 80주년인 오는 8월 15일, 서울 한복판에서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2025 통일비빔밥’ 행사가 열린다.
8.15. 통일비빔밥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숭례문 삼성본관빌딩 옆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비빔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민단체연대회의 등 15개 전국 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를 돌며 평화와 자
울릉도의 여름밤이 오징어 향기와 웃음소리로 물들었다.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울릉도의 청정바다와 전통 해양문화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축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