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이 상생결제 제도 도입 10년간의 적극적인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한국서부발전은 최근 상생결제 제도 10주년을 기념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5 상생결제 확산의 날 ‘상생결제 제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됐다.상생결제는 중소기업의 현금 유동성 제고와 대금 지급의 안정성을 높여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건전한 상생결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서부발전의 하위 협력사는 납품 후 60일 이내 현금 지급을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필요시 서부발전의 신용도를 활용
의성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40억 원을 투입해 사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과 작목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을 활용한 경제성 있는 노지 스마트기술을 투입하여 30ha 규모의 스마트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노지 사과 재배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스마트관수 시스템 ▲무인 해충 예찰 및 방제 시스템 ▲제초·운반
·학·연·관 협력 기반 철도 R&D 성과확산 플랫폼 본격 가동김정희 원장 “지원 확대… 연구성과 실용화 가교역할 수행 만전” 대하민국 철도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 적용 및 확산 촉진은 물론 철도 기술 발전을 위한 ‘K-철도 기술 포럼’이 출범, 내년부터 본격 가동된다.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18일 포럼을 출범, 국내 철도 기술 성과 확산과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강화에 적극 나섰다.포럼 출범식은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 최종성과보고회와 연계해 개최,
한싹이 육군군수사령부의 ‘군수지원 소요산정 AI 모델’을 완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소요산정 솔루션’ 개발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 결과로 한싹은 국방분야의 AI 역량을 입증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특히 이번 성과는 국방 AX 확산 전략에서 ‘전군 최초 육군 실증 성공사례’로서 상징성이 크며, 국방 군수 영역의 AX를 본격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싹은 구축 성과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육군군수사령부 사령관 감사장을 수상했으며, 국방부의 AX 정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6일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2025 도농연대 농심나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제주형 친환경농업 확산’과 ‘2028년 개최되는 제8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제주 유치’를 결의했다.이날 행사는 △품목별 제주 농산물 수급안정 대책 △미생물이 열어가는 지속 가능한 재배법 △생물비료 실증 사례 △개회식 △제주형 친환경 농업 확산 실천 결의 △제
나주시가 생활 속 안전 실천을 확산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는 12일 오전 8시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배돌이, 버들낭자, 홍스타 등 나주시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안전문화홍보단과 보건소, 나주경찰서,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사회단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일 오후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녹색건축 확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축 확대가 지방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부상함에 따라, 도정의 역할 강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건축사를 비롯한 관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세미나에는 추소연 ㈜RE도시건축사사무소 소장의 ‘녹색건축 확대를 위한 지방정부 역할’과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
경주시가 한 해 동안 민관이 함께 구축한 지역복지 성과를 총정리하며 ‘주민 주도 복지 생태계’의 확산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주시는 지난 2일 알천홀에서 ‘2025 제8회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역 곳곳에서 추진된 다양한 돌봄·나눔 활동의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활동사진전, 축하공연, 우수사례 발표, 영상 상영,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22개 읍면동 협의체 424명의 위원이 펼친 8
경주시가 농업기술 보급과 현장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농촌진흥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기술 확산, 재해 대응, 농촌자원 활용 등 전 분야에서의 성과가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경주시는 최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25년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15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주시는 2021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기술보급 기반 확대,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신기술 확산, 농촌자
구로구의회는 제34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미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수리 문화 확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의 본회의 통과로 구로구는 지역 내 수리 문화 확산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기반이 마련되었다.이번 조례안은 생활 속 고장 난 물건을 폐기하지 않고 수리·재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절약과 폐기물 저감을 통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구로구는 이를 통해 주민이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수리 활동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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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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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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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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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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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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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250명 청소년 목숨끊는데… '심야 학원' 밀어붙이는 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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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정지웅 서울시의원이 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는 의원 절반 이상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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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지난 26일 홍천군노인복지관, 와플랫,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와 함께 “2026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AI 케어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후 2026년 1년간 사업 연장함에 따라,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특화서비스로 AI 기반 돌봄 기술을 연계한 비대면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AI 케어콜 서비스는 인공지능 음성 대화 기술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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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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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에 등장한 '1억 출생지원금'과 '고3 현금 지원'...교육감의 권한은 어디까지?
내년 전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일부 출마 예정자들이 '출생지원금 1억 원', '고3 학생 1인당 경제교육비 100만 원 지원'과 같은 파격적인 금융지원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