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성역사관에서 ‘제9회 홍성군 우드버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산 목재의 활용을 촉진하고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우드버닝 강좌를 통해 탄생한 회원들의 창의적인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물화, 풍경화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통해 나무가 지닌 자연의 따뜻함과 국산 목재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현장과 인접한 공간에서 진행되어 축제 관람객들이 음식과 예술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목재문화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잉여 자재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건설자원 공유플랫폼’을 구축했다.LH는 건설현장 내 사용되지 않거나 재사용이 가능한 자재가 폐기되지 않고 다른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공유 대상은 건설자재뿐 아니라 토석, 사무비품, 수방자재 등으로 확대되며, 자원 등록 현장과 필요 현장을 연결해 주는 ‘자동 매칭 기능’이 포함돼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LH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건설자재의 순환 이용 체계를 구축하
영천중학교는 10월 22일, 교육복지 영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3학년 38명을 대상으로‘교실 밖 수업 테마여행-철을 넘어 미래로, 포스코 견학’을 실시하였다.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자연을 직접 탐방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고, 배움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학생들은 포스코 홍보관 및 포항제철소 현장을 방문하여 세계적인 철강기업의 역사와 기술 발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였다.오후에는 기청산 식물원을 방문하여 오감을 활용한 자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움직이는
김천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김천김밥축제장으로 가는 교통상황과 현장 일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김천시청 홈페이지에서는 축제 주변 6개소 교통상황 및 방문객 현황, 축제장 주차 가능 규모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봉산면 덕천네거리, 직지2공영주차장, 직지문화공원 갓 화장실 앞, 사명대사공원 주차장, 평화의 탑 전정 등 혼잡 예상 지역구간을 포함한다. 중계 서비스를 통해 축제 현장과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질서
충남 홍성군의회 이정희 의원이 2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사회복지사대회’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후원한 행사로, 도내 사회복지 현장과 정책 영역에서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군의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등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평소 지역 복지 인프라 확충과 복지 서비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20일 고사부리성 복원 및 정비공사 현장과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 예정지를 잇따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고사부리성 복원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단순한 성벽 복원에 그치지
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16일 제343회 임시회 일정으로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변종득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하·이미연·김효숙·장순욱·이영주 의원이 함께 했으며, 어린이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 ‘더동작’ 현장과 도림천 수변감성도시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어린이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 ‘더동작’은 관내 어린이집 재원 어린이 중 연장보육반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석식 도시락을 제작·배송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위원들은 도시락 제작 시설을
심덕섭 고창군수가 14일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첫 방문지로는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현장과 성산2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 현장을 찾았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은 뒷상가 1동 철거를 마쳤으며, 터미널 매표소 건물 철거를 앞두고 있다.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재생 지중화사업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심덕섭 군수는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반갑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상주·문경 국회의원 임이자입니다.조세전문신문 국세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국세신문은 조세행정의 발전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한결같이 지켜온 신뢰의 언론으로서, 공정하고 사실에 기반한 보도로 세정 현장과 국민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습니다. 이한구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지금 우리 조세정책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재정적자 확대 속에서 서민과 중소기업의 세부담 완화, 그리고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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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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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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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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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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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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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러닝 시대, 그리고 ‘에듀테크’
울트라러닝 시대와 에듀테크의 도래는 청년 고용 위기와 교육의 전환점을 동시에 비춘다. 높은 학력을 갖추고도 일자리를 찾지 못한 채 ‘쉬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기술 간극의 결과다. 기업은 리스킬링 투자 확대를 통해 인재 재교육에 나서고 있고, 이러한 흐름은 에듀테크 시장의 급성장을 견인하고 있다.초고스펙 시대에도 청년들은 취업 전선에서 방황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인 이상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신규채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신규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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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역할 수 없는 거대한 파도, 에듀 테크!
에듀-테크란 교육과 기술의 융합이다. 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온라인 플랫폼, 교육용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반 학습도구 등을 개발하고 적용한다. 코로나 이후 더욱 강력해진 에듀테크 시장, 어떤 모습일까?조희재 기자 [email protected] - 울트라러닝 시대, 그리고 ‘에듀테크’ - 10조 성장 에듀테크의 선두주자, 폭발하는 B2B 시장! - 정부, 에듀테크에서 미래 교육 엿보다!- 취미, 나만의 전문성이 시드머니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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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듀테크에서 미래 교육 엿보다!
정부 주도의 교육 기획만으로는 울트라러닝 시대의 빠른 변화를 따라가기 어려웠다. 이에 정부는 바우처 제도를 통해 민간 에듀테크 기업을 전면에 세우는 방식을 택했다. 그 결과, 청년과 직장인 모두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에듀테크는 공공 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했다. B2G와 에듀테크, 정부가 에듀 테크에 의존한 이유정부 주도의 사업이나, 공기업의 기획만으로는 울트라러닝의 시대에서 빠른 변화를 꾀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정부에서 고안한 방식이 바로, B2G 바우처 산업이다. 정부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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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선도 도시로 한걸음… 강릉시,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경진대회인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가 3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제로봇콘테스트는 로봇 마인드 확산 및 로봇 인재육성을 통한 국내 로봇 기술력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수도권에서 개최하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창의과학교육연구회, 대한로봇스포츠협회 등 12개의 세부 주관기관에서 지능로봇대회, 로보콘, 인공지능로봇챌린지 등 42개 경기종목이 펼쳐질 이번 대회는 총 1,000개 팀 2,500명 이상의 국내·외 참가자가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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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경기 수원특례시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알리기에 나섰다.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지난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