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폭력 예방 최전선에서 활약할 또래 상담자들을 공식 위촉했다. 24일 센터는 음성군 또래상담자연합회를 발대하고,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을 또래상담자로 공식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선희회장, 유호예, 임서연고등·중학교 부회장 앞으로 또래상담자 조직을 이끌 임원도 각각 선출됐다. 발대식을 마친 또래상담자들은 팀 게임, 미션 활동 등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석문 센터장은
모처럼 반등에 성공한 카카오게임즈가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21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91% 상승한 1만 50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을 연출했다.이날 주가 강세는 앞서 내림세가 거듭돼 가격 부담감이 낮아진 점,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가 부각되기 시작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는 교육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5년 글로컬대학 프로젝트 예비 지정대학으로 선정되었음을 공식 발표하였다.교육부에 따르면,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 총 81개교가 5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하였으며, 세부적으로 단독 신청 37개,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5개, 연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13개가 제출되었다.국립공주대와 충남대는 「지역의 잠재력을 세계적 경쟁력으로 키우는 대한민국 중심의 초광역 글로컬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학교 밖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3월 세종시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지역 청소년센터 등이 함께한 ‘청소년사업 업무협력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됐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세종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지속적 협의로 진로교육원의 체험실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10세부터 15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충남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인 ‘2025년 토요창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토요창의교실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표현능력을 키워주는 ▲창의미술, 교구를 활용해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창의수학, AI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기초교육인 ▲창의코딩, 마술 공연을 통해 예술적 표현력을 키우는 ▲창의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으로 구성됐다.총 10회기 중 현재 5회기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수업방식
바르게살기운동 충북 충주시여성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충주유소년축구장과 수안보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충주사과컵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에서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음료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유소년축구 선수 등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는 2024년에도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스포츠로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수익금을 전액 지원했다./충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0일 충남 지역 사회복지기관들과 협력해 ‘HUSS 지역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예비 사회 복지사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발표와 논의를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출품작은 군인 가족, 발달장애 노인, 독거노인 등 충남 지역의 사회문제를 다뤘다. 최우수팀은 군인 가족을 위한 계룡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제안해 호평받았다.이번 대회에는 계룡시종
충남교육청은 학생 주도성을 기반으로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2025 충남 청소년 문예교실’을 운영했다. 총 14개 프로그램에 64교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이번 문예교실은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장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두 권역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1권역은 예산의 덕산고등학교에서 지난달 24일, 2권역은 아산의 한들물빛중학교에서 31일에 열려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창작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9일 강남초등학교에서 울산생명의숲이 주관하고, 롯데정밀화학이 후원한 ‘상자 텃밭 홍보활동’을 펼쳤다. 롯데정밀화학은 산업도시 울산의 도심 녹화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상자 텃밭을 나누며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 왔다. 지금까지 총 2만본의 식물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올해는 남구 11개 초등학교 학생 3300명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인 몬스테라 화분을 가정에 보급하고, 학생들이 집에서 식물을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도록 했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응모하는
선린대학교 경찰보안무도과는 29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교도소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포항교도소의 교정행정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형자 생활공간 및 작업장과 취사실 등 수형시설 전반에 대한 참관과 체험학습으로 이뤄졌다. 경찰보안무도과 학과장 김미호 교수는 “이번 현장체험수업을 통해 장래 경찰공무원이나 교정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재학생들에게 교정행정의 현장과 업무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보다 많은 현장실무수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체험하고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영국 스타트업 옵탈리시스가 암호 해독 없이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전용 서버 ''라이트로커 노드를 선보였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라이트로커 노드는 완전 동형 암호화를 활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를 통해 암호를 풀지 않고도 대규모 데이터 연산이 가능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라이
충북 오송 소재 바이넥스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DS 임상물질 2종에 대한 생산 추가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제품명 및 계약내용은 비밀 유지 사유로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계약으로 바이넥스는 셀트리온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2개 제품에 대한 CMO 생산관련 생산기술 및 노하우를 이전 받아 오송과 송도공장에서 각각 생산해 셀트리온에 공급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자동차 업체 체리기차에 신규 폼팩터로 각광받고 있는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체리기차와 6년간 총 8GWh 규모의 46시리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초 부터 공급을 시작하는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는 체리기차의 주력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8GWh는 약 12만대의 전기차에 장착할 수 있는 규모이다.양사는 향후 체리기차 그룹 내 다른 전기차 모델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추가 프로젝트 논의도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