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가 오는 19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이번 경기는 구단 마스코트인 ‘레오니’의 생일을 기념해 완구 전문 기업 영실업과 함께하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진다.식전 행사에서는 충북청주FC의 마스코트 레오니와 영실업의 인기 캐릭터 콩순이, 구단 협약기관인 청주랜드어린이체험관의 마스코트 ‘청이’가 함께 시축에 나선다. 이날 경기장 곳곳에는 또봇 포토존, 레오니 생일 포토월 등도 설치된다.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또봇 프리미엄 완구, 가평
한화 이글스가 18년 만에 삼성 라이온즈와 가을야구 외나무다리 승부를 벌인다.한화는 정규시즌을 2위로 마무리하며 7년 만에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반면 정규 4위 삼성은 NC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 3위 SSG를 3승 1패로 제압하며 거칠게 올라왔다.두 팀은 17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이번 맞대결은 2007년 준플레이오프 이후 18년 만이다. 당시 한화는
U17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 대표팀이 강호 잉글랜드와 16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2일 FIFA가 발표한 32강 대진 추첨 결과 잉글랜드를 상대하게 됐다. 경기는 오는 15일 오후 9시30분 킥오프 된다. 승리하면 오스트리아-튀니지 전 승자와 18일 16강을 치른다.대표팀은 2승1무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2-1로 꺾은 한국은 2차전에서 스위스와 0-0으로 비겼고 코트디부아르와의 최종 3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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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6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올해 응시자는 55만4174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3만명 늘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 시작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능하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부착한 사진과 동일한 사진 한 장,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전자기기 반입 금지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블루투
아시아 무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빗셀 고베와 한일전을 치른다. 울산은 5일 오후 7시 일본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고베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4차전에 임한다. 현재 울산은 ACLE 3경기 무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 2위 고베를 꺾을 경우 선두를 수성하며 격차를 벌릴 수 있다. 최근 울산은 K리그1에서 힘겨운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파이널B 3경기
2026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준비하는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번 주말 평가전을 앞두고 전체가 다 모인 첫 훈련을 진행했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사흘째 훈련을 이어갔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8, 9일 이 장소에서 체코를 상대로 K-베이스볼 시리즈 두 경기를 치른다.지난 2일 소집된 대표팀은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국가대표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이날부터 체코와 경기가 열리는 고척돔에서 몸을 풀었다.또 10월31일 끝난 한국시리즈까지 뛰었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소속 선수들도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주역 조규성이 1년 8개월 만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을 약 7개월 앞둔 홍명보호가 2025년 마지막 A매치 2연전을 치를 11월 소집 국가대표 명단을 3일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를 상대로 홈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9월 미국·멕시코, 10월 브라질·파라과이와의 맞대결에 이어 11월엔 남미 다크호스 볼리비아와 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연달아 월드컵 모의고사를
상무에서 복귀한 미드필더 이동경이 울산HD FC에 합류했다. 시즌 막바지를 앞둔 울산은 새 전력을 앞세워 안양 원정에서 반등을 노린다. 울산은 다음 달 1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이자 파이널B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현재 34경기 10승 11무 13패로 9위에 자리한 울산은, 이번 경기에서 승점 42점의 안양을 꺾으면 순위를 맞바꾸며 승강 플레이오프권과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다. 노상래 감독 대행 체제에서 울산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 1
지난 5월 문을 연 대구 북구 ‘금호파크골프장’의 공식 개장을 알리고, 파크골프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한 대회의 막이 올랐다.대구 북구체육회 및 북구파크골프협회는 28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엿새 간 금호파크골프장에서 ‘대구 북구 금호강 파크골프대회’를 치른다.이번 대회에는 선수 1602명이 참가, 남·여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운영요원 등을 포함하면 참가자는 총 1800여 명이다. 예선은 28~31일 18홀 경기로 치러지고, 예선 상위 576명은 11월 4~5일 결선에서 36홀 경기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이번 대회는 체육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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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가 24~30일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다.‘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은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해외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3년 9월 첫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한데 이어 3년 연속 인천에서 대회를 치른다.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 인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인천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올해에도 12개 팀이 출전하는데 국내 6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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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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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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