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아마추어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위믹스 오픈 2024'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위믹스 오픈 2024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랠리의 시작'을 주제로 한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다. 대회 총 상금은 5만 위믹스로, 이번 대회는 총 1460개팀 2800여명의 참가자 규모로 열린다.오는 6월 15일 충청도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등 전국 8개 지역 예선을 거친 후,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지역 우승자들이 모여 최종 결선을 치른다.참가종목은 ▲남녀복식 ▲남녀단식 ▲혼합복식 ▲남녀단체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리그 6연승과 함께 선두 등극에 도전한다.울산은 오는 12일 오후 4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이번 시즌 울산은 7승 2무 1패로 2위에 올라 있다.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리그 1위인 포항 스틸러스에 승점 1점이 뒤져있다.울산 입장에서는 김천을 이기고, 같은 시각 포항이 제주 유나이티드와 비기거나 패하면 1위를 탈환할 수 있다.최근 울산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해
22대 국회를 2년간 대표할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이 더불어민주당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조정식·우원식·정성호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등 4명인 것으로 파악된다. 민주당은 오는 16일 국회에서 의장 경선을 치른다. 과반을 확보한 당내 경선 승리자가 사실상 의장에 내정된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4·10 총선에서 6선 고지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안방에서 승리를 따내고 선두권 진입을 노린다. 시민축구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창원FC를 상대로 2024 K3리그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춘천, 경주, 강릉을 오가는 원정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둔 시민축구단은 4승 1무 3패로 리그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맞대결 상대인 창원은 4승 1무 3패로 시민축구단보다 골득실에서 앞선 채 리그 5위다. 이 때문에 시민축구단의 입장에서는 이번 홈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하지만 최근 창원의 기세는 무섭다.
어린이날 내린 비로 한숨을 돌리게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이번주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삼성은 7일부터 선두 KIA를 안방으로 불러 3연전을 치른다. 힘든 상대인 만큼 좋은 기세를 이어가며 맞설 필요가 있지만 삼성은 지난 3~4일 최하위 롯데자이언츠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2연패의 늪에 빠져있다.특히 연패 기간 상승세의 원동력이었던 불펜 필승조가 흔들리면서 2경기를 내주고 말았다.지난 3일에는 데이비드 맥키넌이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는 등 경기 초반 5대0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프로축구 K리그1이 A매치 휴식기를 앞둔 가운데 올 시즌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와 김천상무가 이번 주말 '경북더비'를 치른다.포항스틸러스와 김천상무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시즌 두번째 맞대결을 펼친다.특히 두 팀은 지난달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우중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만큼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최근 경기만 놓고 본다면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항의 분위기가 김천에 비해 좋은 편이다.포항은 지난 28일 광주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수비수 신광훈
김천상무가 올 시즌 제주와의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홈경기에서 지난 7R 2대0 승리 기억을 살려 제주전 2연승과 8경기 무패 행진을 다짐했다.김천상무는 지난 6R부터 3승 4무로 7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는 김천상무의 K리그1 최다 무패 행진으로 지난 대전전 무승부에 이어 인천전은 2대0으로 앞서다 2골을 내주며 다시 무승부에 그쳤고 울산전 역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이제는 지지 않는 경기를 넘어 무승부 사슬을 끊기 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68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인도네시아 U-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10시 프랑스 클레르퐁텐에서 기니와 마지막 남은 파리행 티켓 한 장을 놓고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플레이오프'를 치른다.이미 파리올림픽 본선에 나설 16개 팀 중 15개 팀이 확정됨에 따라 이날 경기에서 마지막 팀이 가려진다.앞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파리올림픽 예선을 겸한 U-23 이하 아시안컵에서 황선홍 감독이 지휘한 한국을 8강에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꼴찌로 추락할 위기에 놓인 팀을 구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한화는 7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어느새 9위까지 추락한 한화는 10위 롯데와의 3연전 결과에 따라 꼴찌가 될 수 있는 고비에 놓였다.1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은 팀이 최하위로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하는 중요한 시리즈의 선봉장으로 나선다.한화는 올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며 한때 단독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4월 중순부터 하락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최근 연패를 거듭하며 어느새 순위가 9위(
더불어민주당 조정식·우원식 의원이 7일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 후보로 나란히 등록했다.당 선관위는 이날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을 받은 뒤 오는 16일 경선을 치른다.조 의원과 우 의원은 4·10 총선에서 각각 6선, 5선 고지에 올랐다.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예결위 간사, 당 정책위의장 및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실력을 검증받았다”며 “특히 지난 1년 8개월간 당 사무총장으로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민주당을 지키고 총선 승리를 이끄는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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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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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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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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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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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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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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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자원시설세’로 지자체 해외연수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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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역자원시설세 지급 범위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자체로 확대됨에 따라, 울산 지역 구·군도 관련 조례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지역자원 보호 등을 위한 목적세임에도 대부분 지자체 조례가 이를 이용해 ‘국·내외 연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목적에 따른 집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최근 동구와 북구는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의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달 중순 열릴 예정인 각 의회 정례회에서 해당 안건이 심의되고, 통과 시 공포·시행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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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먹거리단지 ‘백년가게’ 사라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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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관광지 주변으로 백년가게 같은 역사 깊은 가게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앞 먹거리 단지의 상가 임대료가 2배 가까이 인상되면서 젠트리피케이션에 따른 상권 쇠퇴가 우려된다. 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태화강 국가정원이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일원의 상가단지를 중심으로 임대료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먹거리단지는 기존 태화불고기단지에서 지난 2011년 십리대밭 먹거리단지로 재정비되면서 현재의 먹거리단지 형태를 갖추게 됐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상권 침체를 겪으며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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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영 칼럼] 당신의 세대와 나의 세대는 이어지지 못할만큼 다른가?
광명지역신문=고은영 본지 편집위원 / 유스픽업 교육협력팀장> TV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상에서 요즘 지속적으로 회자되는 단어가 ‘MZ’, ‘세대’다. 세대간 차이점이 있다는 것에 공감을 유도하는 게시글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MZ’라는 이름으로 묶이는 것을 더 이상 긍정적으로 보지 않으려는 이들과 스스로를 특정세대로 명명하며 가치관을 형성하려는 이들까지...사람마다 반응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애써 스스로를 세대에 묶으려 하고, 누군가는 빠져나오려 한다, 이는 각자가 가지는 ‘세대’의 개념과 무게가 다르다는 의미인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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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디지털화 학생안전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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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시설물 안전관리의 방법적 한계를 극복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완벽하게 보장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현재 육안으로 하는 한계가 있는 점검 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도입 시기 등에 대한 서면 질문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완벽하게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설물의 안전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점검 횟수를 대폭 늘려야 하지만, 예산·비용을 감안할 때 무작정 늘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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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에 김상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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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1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참석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조직위원장인 김상욱 국회의원을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 위원장은 “남구갑 당원협의회를 이끌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울산의 목소리를 중앙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일하는 당협위원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남구갑은 울산의 중심이며, 가장 역동적이고 울산의 전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