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16일 오후 창원 문성대학교 7호관 회의실에서 도내 중·소 건설업체와 근로감독 대상 현장 안전보건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추락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전체 사고 사망자 812명 가운데 건설업 사망자는 43.8%였다. 건설업 사망자의 55.6%는 추락사고로 사망했다.이에 고용부는 건설현장 추락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3~5월과 8~10월을 ‘추락재해 예방 특별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건설현장 집중 점검·감독, 캠페인과 교육 실시 등 활동을 강화 해오고
코오롱글로벌은 14일 경기 과천 코오롱타워 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과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코오롱글로벌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협약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강화, 건설 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근절 등 민관 합동 모범 사례를 만들고 이를 지역 사회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양 기관은 중대재해·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 업체 안전보건
한신공영은 10일 집중호우와 때 이른 장마 등에 대비해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와 비상사태에 대비한 매뉴얼 마련 및 훈련 실시사항, 수방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전재식 대표이사, 김경수 안전보건최고책임자 등은 서울 9호선 4단계 3공구 현장에 방문해 현장소장 및 직원, 협력업체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취약구간 ▲현장 내 추락 및 전도, 붕괴 위험구간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장비·자재 보유 현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자체 안전점검을 통해
동부건설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보건경영 강화에 나섰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겠다는 취지다.동부건설은 이달부터 전국 각 현장에서 일일 안전순찰제도를 강화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 최우선, 1% 지시 99% 확인 철저"라는 동부건설의 안전보건 슬로건 아래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현장 안전순찰 인원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현장 곳곳을 수시로 교대 순찰하며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을 찾아내고, 이에 따른 시정 결과를 작성해 현장 직원들과 공유한다. 또한 매일 공정
성남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2차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단위 사업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교육이 소중한 사업장을 지키고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튼튼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중대재해 ZERO’ 성남시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이영석 한국안전보
성남시는 20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2차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에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단위 사업장 관리자들이 참석했다.강사로 초빙된 이영석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이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 대진단을 위한 공단 지원사업 설명 등 내용을 교육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교육이 소중한 사업장을 지키고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튼튼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일할 수
제주시는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제주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15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본청의 경우는 매달 실·국 단위 통합형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은 희망 일정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 근로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안전보건 분야 전문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위험성 평가 실시 안내, 업무 형태별 주요 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재발방지,
S-OIL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대비해 협력사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소규모 협력사의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돕는다. S-OIL은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중처법 적용에 맞춰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의무 이행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S-OIL은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5인 이상 49인 이하의 협력업체 65곳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지원 활동을 펼친다. 안전목표 수립, 협력사의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관리 감독자 평가 방법 등 세밀한 시행 방안을 제시해
청도군은 지난 13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군에서 발주한 100억 이상 대규모 공사현장 6개소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상열 부군수를 중심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점검의 목적을 두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여부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추락방지, 끼임방지, 보호구 착용 등 3대 핵심 안전조치 관련 사항을 확인하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현장 지휘감독 상태 등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한 후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했
제주시는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통합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제주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1,5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본청의 경우는 매월 실·국 단위 통합형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은 희망 일정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 근로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안전보건 분야 전문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위험성 평가 실시 안내, ▲업무 형태별 주요 산업재해 발생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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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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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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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 호평
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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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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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비트코인 채굴에 공격 행보...비트디어에 1억5000만달러까지 투자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USDT 발행사 테더가 비트코인 채굴 및 AI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트디어 테크놀로지스 그룹 주식을 1억달러치 매입했닥도 더블록 등 외신들이 31일 보도했다.거래에는 테더가 비트디어 주식을 500만주까지 주당 10달러에 살 수 있는 워런트도 포함한다. 워런트가 모두 행사되면 테더는 비트디어에 50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전체 투자 규모는 1억5000만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비트디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데이터센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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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흐리고 가끔 빗방울...제주도, 맑겠으나 '강풍' 주의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느리게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경기북부에 비가 시작되어 이른 새벽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북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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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여부까지 맞춰? 무서운 AI 미래 예측…'맹신은 금물'
의료 기술의 발달로 20세기 이후 인간의 평균 수명은 꾸준히 증가해 어느덧 '100세 시대'가 찾아왔다. 하지만 오래 사는 것만이 중요한 건 아니다. 긴 여생을 건강하게 잘 사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렇다면 내일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내가 어떤 병에 걸릴지, 언제 죽을지 등을 알면 인생을 더욱 즐길 수 있을까.이처럼 인간에게는 자신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에 대한 오랜 갈망이 있다. 그런데 그 갈망이 심했던 걸까. 평생 해소되지 않을 것 같던 미래 예측 분야에 최근 인공지능이 해결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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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내일 중부지방과 경상권 중심 가끔 비!
토요일인 6월 1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중.북부, 경북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서부는 오전에, 경기동부와 충북중.북부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또한, 경남권동부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오늘 아침까지 충남권내륙, 전북내륙은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서쪽 지역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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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들의 '거짓말' 위에 선, 한때 '정직한 검사'였던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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