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주간인 28일 최고경영자 서밋행사가 막이 오른다.APEC 정상회의 주간인 28~3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CEO Summit은 정상회의와 함께 APEC 양대 협력 플랫폼이자 정책-시장 간 가교이다.산업통상부가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개최하는 최고경영자 서밋은 수출·투자 연계행사 등 다양한 경제인 행사가 중심이다.이번 행사는 ‘브릿지, 비즈니스, 비욘드’
전남 해남군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2025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 170여개국, 5억 7000만 가구에 중계방송되면서 전 세계에 해남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땅끝해남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경기기간 동안 6만 599명의 갤러리가 입장했고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이 기획한 '2025 투어링 케이-아츠' 순회전시가 지난 9월 5일 중국과 9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막을 올리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문화예술의 해외 순회를 지원하는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와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을 만난다. 전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수소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세계에 알린다.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 일원에서 수소와 목적 기반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와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 최고경영자 서밋 부대행사에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한다. 신형 넥쏘가 국제 외교 무대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트라가 주관하는 APEC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개최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남도의 맛과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전남이 글로벌 미식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2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폐막식은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윤명희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등 전남도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목포시의원, 남도음식명인, 자원봉사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기념행사와 각종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전국 최초 미식을 주제로 정부 승인을 받아
‘2025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한국의 문화적 저력과 예술적 감성을 세계에 선보이는 특별공연과 전시가 경주에서 펼쳐진다.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APEC 정상회의 기념 특별공연·전시’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경주가 지닌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토대로, 한국 예술이 세계무대와 만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전망이다.먼저 국립정동극장은 APEC 공식 연계 행사로 창작공연 ‘단심’을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경북교육청은 다가오는 ‘APEC 2025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글로벌 교육 축제 ‘K-EDU EXPO’에서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부스를 운영하며 경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과 비전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부스는 학생과 학부모·교원 등 모든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부스 내부에는 식물과 자연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가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워머 투게더’를 공개, 진정한 따뜻함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연결과 유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한다.몽클레르는 1952년 알프스에서 등반가와 산악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지난 70여 년간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따뜻함과 연결을 상징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특히 전설적인 배우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두
한반도에 해를 내고 세계에 쇠를 내주는 도시, 포항의 대표 예술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동빈문화창고1969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1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소설가 김훈이 작명한 ‘빛과 쇠’를 주제로 열리며, 포항의 정체성인 ‘철’을 인문학과 예술, 기술, 시민 참여의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올해는 기존 조각 중심의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학·디자인·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인문예술전 ‘철, 읽다’ △13년간 축적된 철조각 컬렉션을 대표작가 14명의 신
만민중앙교회는 창립 43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지난 43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서는 찬양, 무용,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국내 성도들뿐만 아니라 미국, 이스라엘, 일본 등에서 온 해외 참석자들도 함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GCN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이번 축하행사는 기독교 형식의 K-컬처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 ‘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 ‘해남밥상’을 선보인다.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의 브랜드명이다.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상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 해남밥상 운영은 해남읍의‘도화지’와‘유락횟집’에서 참여해 해남의 신선한
전라남도는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 방문 환영·도정 설명회를 지난 28일 도청에서 개최했다.이번 방문단은 일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동경호남향우회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28일까지 3일간 담양·신안·해남·영암·목포 등 전남 주요 관광지와 할인가맹점을 순회하며 지역 문화와 음식,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이번 도정설명회에서는 전남사랑도민증 전달식,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약정서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방문단 대표 이토 유미는 “이번 방문
제주 감귤 산업은 오랫동안 지역 경제를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기반 산업이다.그러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제 감귤은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품질 중심, 가치 중심 농업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 그 핵심이 바로 산 함량 관리다.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달기만 한 감귤이 아니라 저장성과 유통 단계의 품질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산도가 적정하지 않으면 금방 무르고 상품성이 떨어져 소비자의 외면을 받게 된다. 즉, 감귤 산업의 경쟁력은 정확한 산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이를 위해서는 과거 경험에 의존하던 방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