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과 홍기원 의원, 그리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동문으로 구성된 경제포럼이 오는 7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최근 기업지배구조 개선, AI 등 신산업 집중육성, 국제통상환경 변화 대응과 같은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ESG는 더 이상 단순한 기업 전략을 넘어 정부 정책 전반과 산업구조 개편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이번에 개
카카오게임즈의 내달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5’에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을 출품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로, 자회사인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았다.‘갓 세이브 버밍엄’은 14세기 영국의 중세 도시 ‘버밍엄’을 배경으로 하며, 좀비로 가득한 세계에서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경험을 제공한다. 식량, 물, 은신처 확보를 위한 전략적 탐험과 전투를 중심으로 게임이
인공지능이 직장 내 필수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미국 직장인 6명 중 1명은 AI를 사용하지 않지만 '쓰는 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기술 채용 업체 하우디닷컴 조사를 인용하며, 이 같은 현상을 단순 기술 적응 문제가 아닌 직장 내 생존 전략으로 분석했다.특히 AI를 잘 활용하는 동료에게 업무적으로 밀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기술을 직접 배우기보다 'AI를 활용할 줄 안다'는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실제로 지
우리은행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ESG 교육책자 ‘서바이벌 키트’를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책자는 ESG 개념이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 ‘위비’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서바이벌 키트’라는 제목에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ESG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생존 도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책자는 ▲금융과 ESG의 관계 ▲ESG 관점에서
광주시가 9월 말까지 두달간 폭염대응 대책을 시행,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나선다.광주광역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숙인, 쪽방주민, 취약노인, 건강 취약계층 등 총 3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물품 지원 등 본격적인 폭염 대응 대책을 시행한다.광주시는 7월 말부터 9월 말까지 2개월 간을 폭염대응기간으로 정하고, 2억원의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맞춤형 생존·건강유지 물품을 지원한다.노숙인·쪽방주민 1000여명에게는 생수, 쿨매트, 냉찜질팩, 썸머쿨
상어와 해적, 양쪽의 위협 속에서 생존을 건 결단을 내려야 하는 극한의 썸머 스릴러 이 8월 6일 개봉 확정했다.은 , 등에서 짜릿하고 화려한 액션 연출을 선보인 크리스찬 세스마 감독의 신작이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 상어의 습격으로 아버지를 잃은 ‘캐서디’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좇아, 바다로 보물 사냥을 떠난 남편 ‘그레그’를 따라 나서며 벌어지는 극한의 생존 스릴러다. 백상아리라는 바다 최고의 포식자가 주는 공포를 넘어, 인간의 탐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1000일 앞두고,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원도시 전략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 25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정원도시 울산, 세계로 가는 길’을 주제로 미래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적 정원도시 도약을 목표로 울산이 나아가야 할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후위기 시대의 정원도시 가치, 탄소중립과 녹색산업의 역할, 울산형
디지털터치는 9월 19일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다잉 라이트 : 더 비스트'를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작품은 테크랜드에서 개발한 좀비 액션 서바이벌 게임이다. 과거 유명한 관광명소였지만, 지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분위기로 변한 '캐스터 우즈'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주인공 '카일 크레인'은 잔혹한 실험으로 인해 좀비의 DNA가 뒤얽히고 이를 통해 짐승 같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는 설정이다. 또 생존 스킬을 활용하며 보다 많은 이들을 살려내려고 한다.이 회사는 작품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당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과 관련한 군사 및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결과, 현재까지 총 2,033명이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군사재판 수형인 1,711명, 일반재판 수형인 322명이 70여 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다.4·3수형인의 무죄선고를 위해 직권재심청구는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199명을 포함해 총 2,171명이 청구됐다. 무죄선고는 지난 8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일반재판 수형인 60명 전원에 무죄 선고를 함에 따라 올해만 170명이 무죄선고를 받았다.특히 1933년생 생존 수형인 A씨가 지
국내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미중 대결과 북핵 위협 속 한국의 생존 전략으로 능동적 동맹 전환과 전략적 자율성 확보를 제시했다.최종현학술원은 동아시아연구원,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과 함께 24일 서울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대한민국의 외교안보 전략 방향'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행사에는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강원택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원장, 손열 동아시아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김정섭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전재성 서울대 교수,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 김형진 전 국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굿피플 x 함께웃는재단, 제1회 발달장애 직장인 페스티벌 ‘HERE WE GO!’ 참가자 모집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과 사회복지법인 함께웃는재단은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메쎄에서 발달장애 직장인 페스티벌 ‘HERE WE GO!’를 개최한다.‘HERE WE GO!’는 ‘오래오래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신체활동, 자기표현의 기회를 통해 발달장애 직장인들의 자신감 향상 및 고용 지속성을 도모한다. 또한 소통과 협업의 경험을 통해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를 목표로 열리는 축제다. 현재 발달장애인 직장인과 비장애 동료 등 총 1000명의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기관 단위 신청으로 선착순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운영위원 회의' 성황리 개최
1시간전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1일 오후 4시 30분,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외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2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운영위원 회의에서는 제8기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운영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상반기 추진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 및 자원봉사센터 운영 규정 개정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에 앞서 운영위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경북대
1시간전
◇겸보 △간호대학장 박완주 교수 △행정학부장 겸 행정대학원장 진상현 교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교육청,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업콘서트'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 8월 1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업콘서트'를 운영한다.'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지역 경제교육 전문기관으로, 학생, 취약계층,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습자를 양성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 교육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로교통공단, 여름철 차량 내 생명안전 수칙 준수 당부
2시간전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차량 내부 온도가 빠르게 상황에서 어린이나 반려동물을 차량에 두고 내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어제 공단에 따르면 여름철 실외에 주차된 차량의 실내 온도는 섭씨 50~60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90도까지도 치솟을 수 있다. 이러한 온도는 열사병,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을 유발하며 생명에 위협이 된다.문제는 운전자들이 “금방 다녀올 생각이었다”, “자고 있어서 그냥 뒀다”는 판단으로 차량에 아동이나 반려동물을 남겨두는 경우다. 그러나 잠깐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